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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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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장충기
  • 작성일 : 09-10-15 13:25

본문

그러니까 그게 작년의 일인데,
카메라에 들어있던 필름을 이제야 다 써서 현상을 하여 보니 모 백화점에서 할리 데이비슨 바이크 전시회때 찍은 사진이 들어 있네요.

대부분의 남자들에게 바이크는 하나의 로망이니, 특히나 그 정점에 서 있는 할리의 매력은,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마약과 같은 강렬한 중독성이 있으리라 짐작합니다.
저는 바이크를 타 본 경험은 없지만, 전시되어 있는 제품을 보니 저절로 가슴이 설레이더군요.
우르릉거리며 폭발하는듯 들리는 엔진음과 반짝이는 크롬도금의 멋진 계기판들...
보기만 해도 귓전으로 스치는 바람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계절인데, 할리 한대 장만해서 방방곡곡 마음놓고 사진이나 찍으러 다니면 좋겠습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할리 데이비슨.......사나이들의 로망이겠지요!

유럽에는 벤츠와 BMW 바이크가 무지하게 많이 다니더군요!

참 부러웠습니다!!

라이카 옆구리 한놈메고 구석구석 다니면서....생각만해도 침이 흐름니다!!!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머리속으로 그림만 그려도 너무 좋은 제안이십니다...
날이 이렇게 좋을 때는 더욱 ...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조금만 더, 바쁜 세월 지나고 반드시 함 타봐야지 생각중입니다.
포마드 발라 머리카락 올백으로 넘기고 라이방 끼고 가죽점퍼,
가죽바지입고 장화신고...^^

생각만해도 기분 좋습니다.

Yun Sun Byon님의 댓글

Yun Sun Byon

타겠다...
못 탄다...
산다...
못산다...
연일 실갱입니다.

김한상님의 댓글

김한상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바이크에 관심이 있으신 선배님들이 꽤 계시군요^ ^
할리도 좋고, 할리같은 클래식한 바이크중에 사진기 하나 둘러 메고 다닐만한 멋진 놈들이 아주 많답니다.
바이크는 신차도 그렇고 중고차도 그렇고 아주 잘 구매하셔야 하기에(안전문제상..) 중고차는 더더욱 히스토리를 알고 사셔야 합니다.
라이더가 되시기로 결정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바이크는 사실 문외한입니다만..

할리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 ^


언젠가 두두두두두두둥~~

우렁찬 소리를 내며 지나는 할리데이비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참 멋지게 생겼더군요. ^ ^


살아생전 타볼 기회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송석호님의 댓글

송석호

동네가 이태원인지라...할리가 꽤 많은 편입니다.

대여섯대가 모여있으면...그 우렁찬 소리들이 대단합니다.

아내는 시끄러워 하지만...전 부럽기만 합니다.

그나저나 달려있는 가죽 악세서리들이 참 멋지구리하더라구요...

그것만 중고차 값이라던데...

you kwang hyeon님의 댓글

you kwang hyeon

기분 좋아지는 상상입니다^^*

김복렬님의 댓글

김복렬

항상 부럽다는 생각에도 선뜻 실행하지 못하고 있지요..
좀 더 나이들면 어려울것도 같고..
역시 할리에 카메라 한대 메고 조용히 돌아다녀보고 싶은 꿈!
꿈은 이루어진답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유영
조금만 더, 바쁜 세월 지나고 반드시 함 타봐야지 생각중입니다.
포마드 발라 머리카락 올백으로 넘기고 라이방 끼고 가죽점퍼,
가죽바지입고 장화신고...^^

생각만해도 기분 좋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포마드 발르고 헬멧 뒤집어 쓰면...
완전 납짝머리가 되어 버리죠...ㅋ

얼마전 제 큰 형님이 염원의 할리를 하나 샀는데요...(환갑 기념이라는 핑계로...)
한번 타 보라구 그러더군요..슬쩍 몰아 봤습니다...
20대 후반에 한 때 오토바이(대림혼다..ㅋ) 열심히 탔는데...
그 열망이 다시 살아나더군요...
물론 마눌은 펄쩍 뛰죠... 요즈은 고급 바이크는 너무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는데... 죽어 버린 면허 다시 살려봐야겠습니다.

정승진님의 댓글

정승진

인용:
원 작성회원 : 김대석
그런데 말이죠... 포마드 발르고 헬멧 뒤집어 쓰면...
완전 납짝머리가 되어 버리죠...ㅋ

얼마전 제 큰 형님이 염원의 할리를 하나 샀는데요...(환갑 기념이라는 핑계로...)
한번 타 보라구 그러더군요..슬쩍 몰아 봤습니다...
20대 후반에 한 때 오토바이(대림혼다..ㅋ) 열심히 탔는데...
그 열망이 다시 살아나더군요...
물론 마눌은 펄쩍 뛰죠... 요즈은 고급 바이크는 너무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는데... 죽어 버린 면허 다시 살려봐야겠습니다.


브롬튼은 면허 필요읎답니다요. 히히~~
자전거 타셔요. 형님 연세에 할리타시다가 넘어지시면 바이크 못일으켜세우셔요.

신용승님의 댓글

신용승

저는 할리는 좀 과하다(?) 싶어(면허도 없구요)..얼마전 125cc 베스파 스쿠터로 질렀습니다.
예전에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햅번이 타고 나왔던..
덕분에 감기를 달고 삽니다 ^^

박성준75님의 댓글

박성준75

남자들은 웰케 로망이 많은걸까요?
오토바이, 자동차...
라이카도 그 중에 하나겠지만요...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인용:
원 작성회원 : 정 승진
브롬튼은 면허 필요읎답니다요. 히히~~
자전거 타셔요. 형님 연세에 할리타시다가 넘어지시면 바이크 못일으켜세우셔요.


앗! 승진씨 브롬톤 타시나요? 우와... 전 다혼과 스트라이다 번갈아 가며 요즘 잔
차질로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집에서 직장까지 18Km쯤 되는데 수시로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부산 오실 때 브롬톤 한 번 싣고 오셔요. 같이 타보시게...^^

김정원7님의 댓글

김정원7

물론 사진이 먼저 이긴 했지만, 저는 할리 로망으로부터 라이카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할리는 정말 꼭 타고 싶습니다.

바쁜 일상을 떠나 바람을 맡을 수 있는 시간. 꼭 갖고 싶습니다. 그 여유...

송원석2님의 댓글

송원석2

한번쯤 이놈과 신나게 달려봤으면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그전에 원동기 면허부터 따야하나요 ㅋ

김경섭님의 댓글

김경섭

저도 사진취미 에서 할리로 1년에 뒤타이야만 세개나 첸지를 했습니다,
할리는 사나이다운 멋과 자유와 자연, 어우러지고 멋있는 저음의 배기음에 미쳐서 1년 38,000km나,
그러나 할리를 타시려면 1, 마누라한테 승락을 , 2, 2종소형면허를 취득, 3, 쩐이 있어야 4, 배짱이 있어야 탐니다, 넷중 하나만 못하면 안됩니다, 다위험하다고 하지요, 꼭그렇치만은 할리타는 사람들은 아들한테도 타보라고 합니다, 한 20년 전만해도 운전 하는사람들 한테는 딸을 주지 않았지요, 위험하다고 , 한가지 충고는 할리를 타실때 마누라 텐덤을 삼가 하시길 안네리려 합니다, 어디 가든 먼저 나섭니다, ㅋㅋㅋ 마누라가 --더 -쭈와서 ㅎㅎㅎ
그리고 할리에는 카메라 절데로 싫으면 안됩니다
요동이 심해서 카메라 망가 집니다, / 너절하게 ㅋㅋㅋ

하상길님의 댓글

하상길

배짱이 적어서였는지 할리는 부담스러워서
MP3 라는 트라이크(바퀴3개) 를 타고 다녔습니다.
카메라와 라이딩이 썩 괜찮을 줄 알았거든요.
막상 타보니까 승용차에 싣고 다니는 게 훨씬 낫다는 걸 깨닫게 되더군요.
날씨 추워지면서 팔았습니다.
지금은 그냥 헌 무쏘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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