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11-02-26 00:09

아.. 뭐라할까.. 단정한 옷을 입었다고나 할까요? 우아한 마님같다고나 할까요..

근데..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첫 마이카가 생겼을때도 그랬습니다..(이건 아주 호랭이흡연시절 야그인데요..
제 첫차가 포니2 중고차였는데요.. 중전마님이 고속터미널 상가에 가서 시트카바랑 쿠숀이랑
셋트로 다 맞추고.. 저는 핸들카바도 가죽으로 멋지게..
근데.. 요즘엔.. 새차 뽑으면.. 출고당시의 비니루도 제거하기 귀찮아지더군요.. ㅎㅎ

그리고, 라이카로 말하자면..
케이스....이거 바디 스크래치 보호에는 최고에요.. 나중엔 손맛때문에 안하고 다니게되지만요..

그리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가 몰라도..
전세계 모든 바디 스트랩 중에서 라이카 스트랩이 최고라고 주장합니다.. ㅎㅎ
딱딱하지도 않고..(좀 쓰면 부들부들해짐).. 카메라에 전혀 손상안주게 디자인되어있고..그런 디자인은 라이카 뿐이죠..이거 특허는 아닐텐데 말이에요.. 그리고.. 길이 조절도 쉽고.. 스트랩 고리에서 분리시키는 것도 쉽지요.. 이런 스트랩 라이카 말고 또 있나 모르겠어요..
그 스트랩.. 잘 보관하세요.. ^^ 언젠가 그것 사용하게 될 날이 올거에요.. ^^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11-02-26 00:14

저도 M6를 쓰고 있습니다. ^ ^

M3를 사용할 때는 classic한 멋을,

M6는 아무래도 chic한 멋을 찾게 되네요.


저는 일단 여기서 멈춰보려합니다.;;

김성효님의 댓글

김성효

11-02-26 11:51

강인상 님 렌즈 셰이드가 아주 멋집니다.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11-02-27 00:34

좋은 물건은
원래 모습 그대로 -
- - -

거기서 더 손대면
그 것은
어쩌면
러아카 본래 모습에 대한 모독일 수도 있다 -

저 개인의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