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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와 멀어지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최다운
  • 작성일 : 09-09-2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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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청담동에 볼 일이 있어 집 차를 끌고 나갔다가

범퍼를 먹어(??) 버렸습니다. 청담동 골목은 저 같은 초짜에게는

차를 끌고 들어갈 곳이 아니더군요, 크.

아무튼 그 덕분에 아직 제 손에 들어오지 못한 라이카랑은 한 발짝 더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범퍼를 갈겠다네요, 흐. 제가 보기에는 살짝 펴 주면 될 것 같은데. ^^

2. 근 1년 전, 처음 가입했을 때의 제 인사말을 보니 Leica의 FF Digital에 관심이 있다고 써 놨었네요.

이제 그 말을 현실이 되었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그럼 모두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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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상원MX님의 댓글

정상원MX

다시지 않았다면 불행중 다행인듯합니다.
좋은 일이 생기시길 바래봅니다.

리지환님의 댓글

리지환

인용:
원 작성회원 : 최다운
청담동 골목은 저 같은 초짜에게는

차를 끌고 들어갈 곳이 아니더군요, 크.


그 동네 살아도 골목길 다닐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곳입니다.
몸이 상하지 않으셨다면 액땜하셨다 생각하고 다음에 다가올 좋은 일을 기대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인용:
원 작성회원 : 최다운
근 1년 전, 처음 가입했을 때의 제 인사말을 보니 Leica의 FF Digital에 관심이 있다고 써 놨었네요.

이제 그 말을 현실이 되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중국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음에도 별다른 다친 곳 없이 무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어떤 친구가 말하길,
"大难不死必有后福": 말 그대로 '크게 어려움을 당해도 죽지않았다면 반드시 훗날 복이 온다.'

최다운님께서는 그정도로 큰 사고는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꼭 좋은 일 - 예를 들어 FF DRF 장만 - 이 생기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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