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09-08-31 17:57

참 어려운 질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M바디에서 표준을 35로 할 것인가 50으로 할 것인가를 먼저 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면 35를 주력으로 한다면 광각은 24이하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50이 주력이라면 28도 적당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24미리 이하로 내려간다면 외장 파인더는 필요하겠지요.
단 안경을 착용하고 0.72파인더를 사용한다면 28미리 프레임 확인이 곤란하겠지요.
전 광각의 시원함을 누리기 위해서 21미리를 사용합니다... 라이카렌즈 이외는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만...포익과 짜이스의 광각렌즈들도 참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09-08-31 22:58

장터에 오래 잠복하면 21/3.4 수퍼앵글론이 가끔 나옵니다. 실사용기로 뷰파인더 포함 100만원 내외에서 운좋게 구입하시면 가장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21미리 수퍼앵글론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과물에 실망을 주는 것이 없더군요

김성은(kse)님의 댓글

김성은(kse)

09-09-02 01:39

카메라는 본인이 어떤사진을 찍느냐에 따라 좋은사진을 만들수 있습니다.
장비는 필요한 것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리라 봅니다.
특정한 것 외에는 조금당겨가면 좋은 앵글을 잡을수 있을것 같고
조금 뒤로 가면 넓은 시야의 앵글을 잡을수 있겠지요..
많은 돈을 들여서 렌즈를 다양하게 보유하면 좋겠지만..
35mm나 21mm나24mm든지 본인이 구현하는 사진은
생각하고 예술적인것에 깊은 의미가 있는듯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것은 24mm면 풍경이든 광각을 원하는 앵글은
원하는대로 할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부지런하면 좋은 앵글로
원하는 사진을 만들기에는 충분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JUKKAI/최정민님의 댓글

JUKKAI/최정민

09-09-04 01:14

28미리라면 헥사논 28mm도 추천 드립니다.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09-09-04 08:43

개인적으로 21mm 그리고 28mm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제 사진의 약 60-70%는 28mm 입니다.
피사체로 다가가는 맛도 좋고 적당한 왜곡의 광각의 맛도 가져다 주는 화각이 28mm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21mm는 주로 여행시(특히 유럽) 그 위력을 잘 발휘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해 드린다면, 21mm Super Anglon f4 그리고 Elmarit 28mm 2nd version입니다. 다만, 21mm는 Hood 그리고 전용 finder 값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고, 28mm 그런대로 경제성도 갖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유성수님의 댓글

유성수

09-09-07 01:28

답변 주신 분 들
그런대로 틀린 답변은 없습니다만
갈증을 확 풀어줄 화끈한 답변 주신 분은 없네요 -

하기야
질문 자체가 그런 면이 있으니까요.
그건 렌즈 쓰실 분이 혼자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보입니다.

짜이즈 렌즈든, 보잌렌터 든, 라이카 렌즈 든
뭔가 한쪽으로 정하고 의논하시면 쉬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