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09-09-02 13:17

롤라이너를 쓰면 결국 심도가 매우 줄어들게 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조리개를 많이 조여도 주제를 제외한 나머지는 아웃포커싱이 되어 버리죠...
또한 주 피사체의 전면 또는 후면 배경의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에 따라 아웃포커싱의
정도가 달라지겠지요. 일단 거리별로 적당히 늘어서 있는 피사체를 찿아서
2.8,4,5.6,8,11,16,22의 조리개 단계별로 촬영을 해 본 후 결과를 비교해 보세요...
그리고 그 아웃포커싱의 정도를 직접 비교하고 느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의 경우 롤라이너2 정도라도 조리개를 8 이하로 셋팅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만...
하기 링크 참조해 보세요
http://leicaclub.net/gallery/showima...imageuser=1131
(촬영정보 : Rolleiflex 2.8F, White Face, Rolleiner2, 100TMX, f16, 1/4초)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09-09-02 13:27

김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조리개 수치 16인데도 배경이 사라지는 것 보고 놀랐읍니다.

저는 5.6 정도면 살짝 아우포커스 되지 않을까 했는데...

접사는 조리개를 많이 조여야 될 것 같네요...그러면 당연히 삼각대가 필요해지네요

좋은 고견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