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9-07-13 20:06

http://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71416

윗글은 라이카연감의 M6부분을 링크한 글입니다. 참고가 되실겁니다.

M6는 비교적 최신 바디여서 올드 바디보다는 덜 까다롭겠지만
그래도 꼼꼼하게 잘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셔터막의 구멍
2)노출계의 정확도
3)저속과 고속 스피드의 정확도와 전 후막 동조
4)필름 카운터는 잘 잘 동작하는지 등

모든 부분은 달리 확인하기 보다는 필름을 하나 넣어 여러 상황에 맞게 역광이나
어두운 곳, 그리고 밝은 곳등을 고려하여 찍어보시면 금새 확인 가능합니다.
큰 문제만 없다면 작은 흠들은 사귀어가면서 친구의 버릇이나 습관처럼 친숙해지고
그 작은 못난 점 때문에 더 애정이 깊어질겁니다. ^ ^

참, M6는 초기의 클래식 모델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판에 각인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신, 선명하게 라이카 붉은 로고가 이마에 붙어있게 된것지요.

이장환님의 댓글

이장환

09-07-14 04:46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어떻게 하나 구입하긴 했는데 잘 샀는지 모르겠네요.
한번 점검 받아보고싶은데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유성수님의 댓글

유성수

09-07-15 15:08

제가 사용하는 라이카 카메라에 이상이 있으면
그 때마다 찾아가는 곳을 한 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잘못 생각하면 이 글은 어떤 특정 업체를 선전해 주는 것 같아
잘못하면 오해 받을 소지도 있어 조심스럽지만)
충무로 중부경찰서 부근 극동 빌딩 건너편 골목에 반도라이카 건물이 있고
그 건물 바로 우측에 벽을 나란히 하고 있는 건물이 하나 서 있습니다.
그 건물 2층에 올라가면 계단 정면에 영상이라는 곳이 있는데.
라이카 전문 수리 업체입니다. 이제까지 제 경험으로보면
수리 하나는 확실히 해 줍니다. 물론 유료 입니다.

임보경님의 댓글

임보경

09-07-21 11:38

부럽습니다... 저도 라이카 m6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즐거운 사진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