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사무실에서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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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노을그림/이형민
- 작성일 : 09-06-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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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인사가 아닌 첫 포스팅입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이면 종종 이유없이 떠나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재작년 생일을 하루 앞둔 날 무작정 찾았던 해운대
부산에서 개업한 선배와 결혼한 동기와 연락이 닿아 파견 근무 중이던 강릉에서 홀로 운전하여 해운대 앞으로 갔었습니다.
어렸을 적 고모가 부산에 살고 계셨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이 이때가 태어나 처음 간 부산이었습니다.
특별히 무엇을 했던 것도 아니고 바다에 몸을 담근 것도 아닌데
그때의 기억은 계속 머리에 남아 사무실에 답답하게 앉아있을 때면 또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여러분들은 아무런 이유없이 찾고 싶은 그런 곳이 있으신지요?

요즘처럼 더운 날이면 종종 이유없이 떠나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재작년 생일을 하루 앞둔 날 무작정 찾았던 해운대
부산에서 개업한 선배와 결혼한 동기와 연락이 닿아 파견 근무 중이던 강릉에서 홀로 운전하여 해운대 앞으로 갔었습니다.
어렸을 적 고모가 부산에 살고 계셨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이 이때가 태어나 처음 간 부산이었습니다.
특별히 무엇을 했던 것도 아니고 바다에 몸을 담근 것도 아닌데
그때의 기억은 계속 머리에 남아 사무실에 답답하게 앉아있을 때면 또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여러분들은 아무런 이유없이 찾고 싶은 그런 곳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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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두일님의 댓글

부산----참 좋지요,
저도 시간이 나면 달립니다--부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