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식님의 댓글

임재식

09-06-15 09:37

저도 엡손 스캔너를 사용중인데 가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슬라이드의 경우 쉐도우가 강한 부분들에서 그런 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급스캐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보급형에서는 암부의 디테일이 표현되지 않고(검게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무시하고) 적정노출부분만 스캔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상하가 잘려 스캔이 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많이 어두운 필름은 스캔자체를 거부(?)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엡손 F-3200 이라는 일본 내수용 필름전용스캐너를 사용합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9-06-20 10:44

안녕하세요...^^

6*6 스켄 방식이라면..혹시 자동 미리보기를 통해서 스켄을 하는 방식이신지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수동 미리보기를 통해서 한점씩 지정을 해서 스켄을 하시면
짤리는 현상도 없으며, 필름 풀 스켄으로 쉽게 해결이 됩니다.
(V700을 안 써 봐서 기능을 모르겠지만 ...)

저는 초기형 엡손 2450P를 아직도 사용중인데..수동보기를 통해
한장씩 (마우스로 스켄 범위 지정) 지정해서 스켄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종도 자동미리보기를 해서 스켄을 하면 필름 풀이 아닌 상하가 살짝 트리밍되서 스켄이
되며, 말씀하신 현상도 2450P도 똑 같습니다.

한점씩 수동 미리보기를 통해서 스켄을 하여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불편함과 귀찮음이 있습니다만.^^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말씀드려봅니다.

문홍태님의 댓글

문홍태

09-06-21 01:43

관심 갖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답답해서 엡손 홈피를 뒤지다가 자주하는 질문코너에서 비슷한 내용을 찾았었습니다.
말씀 하신대로 수동 미리보기를 권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보니 번거롭기는 하지만 해결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엡손 AS 처리 방식은 한심한 수준이었습니다.
30분이 넘도록 만지작 거리기만 하기에 회사에 가서 확인 후 알려달라고 했으나
한달이 넘도록 연락은 없고 그래서 AS센터에 다시 접수 하였지만 역시나 무소식.... ??

정기범님의 댓글

정기범

09-06-25 07:45

같은 기계 사용합니다. 어이가 없습니다.퀼리티가. 이걸 계속 써야 하는건지. 역시 코니카 미놀타 전용 스캐너로 가고 싶습니다. 솔직히 프린터, 스캐너 뭐하나 엡손에 만족해 본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