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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방 입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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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명기
  • 작성일 : 09-06-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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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방 입방식



참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2007년 11월 3일 첫 승마수업을 시작하고 오늘 2009년 6월8일까지!
서울서 대구까지 매주 왕복 600여 Km씩 낡은 트럭으로 말을 나르기도 했고
남의 마방에 위탁해서 남 몰래 속을 끓이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우리 마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말들에게
좋은 사료와 맑은 물. 질 좋은 건초를 마음껏 먹일 수 있습니다.
새 톱밥이 가득 깔린 깨끗한 마방은 기본이구요.

참 현재의 경제상황을 생각하면 나름 작은 기적입니다.

그동안 춥다 덥다 말 없이 나를 따라 준 말들과,
나를 믿고 함께해 준 아우들과 우리 팀장님들, 안전교관 분들께도 더 나은 내일을 약속합니다.
지금처럼만 성실하게 일하면 충분히 지킬 수 있는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 말들의 건강과 마필 운송 차량의 안전. 그리고 대한민국
승마대중화와 관련 된 분들의 행복을 위해 작은 제를 올립니다.
물론 제사상에는 말사료와 당근, 야채가 올랐습니다.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께도 좋은 일이 가득가득 생기시길 바랍니다.
노력만이 행복을 만드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하면 되더군요.
라이카클럽 여러분들도 복 많이 지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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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호58님의 댓글

이상호58

* 마방 입방식을 축하 드립니다...

가지신 꿈이 부럽고...

가진신 꿈보다 더 크게 이루내실실겁니다...

다시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멋진 대장님 화이팅!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김명기 선배님과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 ^


얼마나 기쁘실까요.

언제나 지금처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명기 선배님 아자!

황성찬님의 댓글

황성찬

자신의 일을 항상 즐겁게.. 최선을 다해서 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부럽기도 하네요..

김경섭님의 댓글

김경섭

부럽습니다 / 말 이라
말이없어 할리라도 타고 다닙니다
그럴로 위안을 13일은 경주로 투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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