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5,6월은 신강 위구르의 각지역을 돌아보는데...
이번엔 6월에 실크로드의 카슈가르와 카라코람지역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실크로드가 광범위한 지역이지만, 우루무치, 투루판, 돈황 등은 다양한 여행상품이 많은 곳이라 생략하고,
실크로드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카슈가르와 파키스탄으로 넘어가는 카라코람의 파미르고원을 위주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꿈꾸는 곳이죠.

압도적인 풍광, 독특한 그들만의 문화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여행으로도 좋고,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오랫동안 인상에 남는 곳이죠.


일단 여행기간은 주말을 이용해서 9일 정도로 잡았습니다.
일정은 6월 13일-21일이나 20일-28일 중에서 잡으려고 합니다.
일정은 서로 날짜를 맞추어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일단은 카슈가르에서부터 이용할 차량은 준비를 했습니다.
스타렉스이니... 5명 정도면 딱 좋고요.


여행은 주로 현지인들의 구시가지, 시골장터, 파미르의 유목민지역 등을 찾아 다닐 겁니다.

실크로드의 다른 지역에선 이미 대부분 바자르 등이 사라지고 있고, 거주민도 한족들로 바뀌고 있죠..
아직 카슈가르, 허티엔 등 몇몇 지역만이 옛실크로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죠..


저는 6월 기간은 이 지역에 머물며 주변의 옛마을 등을 돌아볼 예정이라, 일정이 자유로운 분은 함께 하셔도 좋습니다.

궁금한 건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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