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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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인상
- 작성일 : 09-05-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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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별 다름이 없는 아침이지만,
우리 가슴 속의 한 사람이 이렇게 떠나감에
한없는 그리움과 안타까움이 밀려옵니다.
소중한 것은 그것을 잃고나서야
비로소 그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끼는 것 같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목록
김형배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현역 정치인 두 분 중, 한 분이셨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을 이제 떠나셨군요..
하늘에서는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남아 있는 분들께도 마음의 평화가 하루 빨리 찾아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박유영님의 댓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미워했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조롱했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뚜렷한 까닭도 없이
찧고, 빻고, 까불렸던,
오늘은, 오늘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울리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합니다.
조성욱님의 댓글

강인상군 너무 고맙습니다.
젊은 분들이 깨어있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진실이 통하고 상식이 통하는 아름다운 세상....
그 아름다운 세상에 단 한시간이라도 살고 싶습니다.
너무 너무 가슴이 아풉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신을 사랑 합니다.
장기가 구멍이 날 만큼 술을 마셔도....
당신의 높은 뜻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박상덕님의 댓글

영결식을 보고있는 지금.....너무도 마음이 아픕니다...
바보 노무현......
그를 보내며....
그가 꿈꾸던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어봅니다...
고광석님의 댓글

참으로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어찌보면 그다운 마지막 승부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네요.
이제는 저 세상에서 편히 쉬셨으면 합니다.
권귀희님의 댓글

참으로 아름다운 분이였습니다.
진실보다 위..... 성 진실 당신의 정신.....
당신은 영원한 바보 노무현.
기역 할 것입니다 대대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바보님.........
.
김봉섭님의 댓글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무거운짐 내려놓으시고 편히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김기환★님의 댓글

저또한 고인의 집권당시 그리고 집권 후의 행보에 비판을 가하던 사람중 하나였습니다만
저의 정치적 성향과는 무관하게 노전대통령의 짧고 굵었던 삶이 참으로 가엽고 애처롭습니다.
이시간 만큼은 서로의 정치적 성향이 아닌 한 인간의 마지막 가는길을 서로 애도해주고
명복을 빌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작은 나라에서 일어나는 무수히 많은 쇼킹한 일들이 참으로 가슴아픈 요즈음 입니다.
부디 좋은 세상에서 편안히 쉬시길...
임규형님의 댓글

오늘,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청문회 때 부터 늘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봐왔고,
실책을 할 때에는 마음 아파했는데...
이제는 모든 것을 남아있는 우리가 맡을 터이니
편히 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다만 슬픔 뿐입니다.
박철민님의 댓글

지켜드리지 못했습니다.
정태인님의 댓글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내내 무거운 마음입니다. ▶◀
신호님의 댓글

어릴때 5공청문회를 보고 존경하기 시작했던 노무현이라는 사람... 국회의원 시절 항상 소신있는 행동으로 훗날 대통령이 되었으면 어떨까 싶었던 사람. 그리고... 정말로 대통령이 되고... 그러나 나의 기대에 비해 너무 정치를 못해 어른이 된 나에게 큰 실망을 주었던 사람... 하지만 퇴임 후 그동안의 실망했던 마음이 점점 누그러지고 다시금 그에 대해 관심을 가지려던 찰라...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대기님의 댓글

割腹한 노무현
그의 마지막 승부 수가
단 판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두 눈으로
지켜 보겠습니다.
바보 노무현에서
비굴하지 않는
멋지고 사내다운 용감한 노무현으로 이름이 남을 것 입니다.
민성기님의 댓글

평화속에서 영면을 기원합니다.
그간의 진심들 감사합니다.
정진화님의 댓글

정치인 중에 유일하게 존경하던 분을 잃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했었습니다.
편히 잠드소서.....
사우/유성태님의 댓글

영결식도 지나고 이제서야 비로소 고인의 고향에서 평안을 얻으실 듯 합니다.
정말 많이 사랑했고 많이도 미워했고 이제는 슬픔과 애도의 마음만 남아있네요.
늘 그리워할거 같습니다.
최용찬님의 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이런 글의 시작으로 라클이 인간적인 클럽임을 느낌니다.
손현님의 댓글

먹먹했던 오월의 끝자락이 가고
어느새 유월이 시작되고 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민망할 정도로 구차한 말이지만
지켜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김윤진님의 댓글

노무현 전대통령의 염원인 '다잘살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박연철님의 댓글

세상도 변하고 사람도 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김수환추기경 -- 서강대 장영희교수 -- 노무현대통령,
세 분 모두
순박과 사랑과 평화와 진실을 알려주고 세상를 먼저 떠나신 분들입니다.
미움과 증오, 다툼과 음해 가득한 이 삭막한 세상에서
그래도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이 세상은 아직도 살만한 것 같습니다.
자비와 정의의 신께서는
이런 분들을 그 나라의 가장 복된 자리에 앉히실 것을 믿습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삶과 죽음은 +0와 -0의 이치와 같다고 생각해 봅니다.
+0가 삶아 있음을 의미 한다면, -0는 죽음을 의미합니다.
결국 삶과 죽음은 [0]의 한계를 벗어 날수 없겠죠.
그럼에도 인간은 아귀다툼을 일삼죠.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이러한 이치를 익히 깨달았다.
그래서 그 자신만의 길을 갔으나...
그 서거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으며,부디 평안한 세상에 가시길 빌어봅니다.
박태은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김재범^^님의 댓글

▶◀
그 분이 집권할 당시 참 답답했습니다. 참 욕도 많이 했습니다. 그 분의 정책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늘 그 사각의 프레임에 갇혀서 세상을 보듯이,
언론에 의해, 주변의 똑똑하신 분들(!)의 시선에 의해, 그리고, 전체가 아닌 단편적인 지식의
조각들로 엉성하게 모자이크된 생각에 의해 그 분을 판단했었다는 사실을, 제가 자만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하나의 인간으로 그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만, 그 분은 이제
이 곳에 안계십니다. 하지만, 마음으로라도, 이렇게 인터넷으로라도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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