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9-05-19 19:21

미국에 발송되는 우편물의 명시 가격이 800불이 넘어가면 세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우체국을 통해 많은 우편물을 받았지만 문제 없이 잘 받았었습니다.
사실 어느 회사나 보험 관련하여 고가 물품들과 파손 우려가 있는 물건들은 꺼리기 마련입니다.
애초에 잘 포장하고 카메라라고 하여서 다시 우체국에서 시도하시던지 어떤 운송 수단을 이용해도 문제 없습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09-05-19 20:32

제가 우체국을 이용하여 EMS로

미국에 몇 차례 렌즈와 카메라 등등

여러가지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우선 단 한번도 크레임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국내 택배도 같은 택배인데도 지점에 따라 차이가 있어,

렌즈가 배송이 안된다는 곳도 있더군요.


웅천형님 말씀처럼 포장을 우선하시고

근처의 다른 우체국으로 가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조원규님의 댓글

조원규

09-05-22 01:28

제 경험에 의하면...
같은 우체국 택배라고 해도 우체국에서 보낼때는 렌즈든 바디든 상관없었습니다.
(집으로 가지러 오는 경우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역시 제 경험에 의하면 미국 세관은 상당히 관대한 편이어서
여간해서는 세금을 물지 않더군요. $3000 가량 되는 물건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세관에서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반면에, 외국에서 UPS나 FedEx를 통해서 보내는 경우에는
UPS/FedEx에서 세금을 내기 때문에 피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세금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최대 3% 정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