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은 허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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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인환
- 작성일 : 10-12-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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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클 갤러리 사진으로 공부를 하면서 살펴 보면
라클에 좋은 작품 올리는 Serious Photographer 회원님들은 대부분
흑백 사진으로 작품을 하십니다.
정말 " 빛의 음영 " 하나만가지고
주제를 부각시켜 작품을 만드시는 거지요 .
한국 수묵화처럼 말이지요 .
- - -
그 경지
- - -
아직 나는 칼라의 맛에 빠져 칼라로 사진을 치장하는데 열중하고 있는데
그래서 칼라가 강렬하게 드러날 사진 재료만 찾아다니고 있는데
- - -
훗날 지금 찍은 사진을 내 스스로 되돌아 본다면 내 스스로도 어떻게 생각 될른지
지금은 전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칼라의 강렬한 유혹을 뿌리치고 싶지 않은데
- - -
혹시 나는
진정 생수 냄새나는 오아시스 쪽으로 방향을 잡고 찾아가야 할 것을
지평선 너머에서 날 홀리고 있는 신기루 쪽으로 쫓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
종종 회의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나를 보고 아내가 한마디 곁듭니다.
여보, 취미로 시작한 사진으로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려면
차라리 그만둬요 -!
사진을 그만 둬 ?
그럴 수는 없지요 .
그래서 칼라로 찍은 사진 한장 곁들여 올립니다.
라클에 좋은 작품 올리는 Serious Photographer 회원님들은 대부분
흑백 사진으로 작품을 하십니다.
정말 " 빛의 음영 " 하나만가지고
주제를 부각시켜 작품을 만드시는 거지요 .
한국 수묵화처럼 말이지요 .
- - -
그 경지
- - -
아직 나는 칼라의 맛에 빠져 칼라로 사진을 치장하는데 열중하고 있는데
그래서 칼라가 강렬하게 드러날 사진 재료만 찾아다니고 있는데
- - -
훗날 지금 찍은 사진을 내 스스로 되돌아 본다면 내 스스로도 어떻게 생각 될른지
지금은 전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칼라의 강렬한 유혹을 뿌리치고 싶지 않은데
- - -
혹시 나는
진정 생수 냄새나는 오아시스 쪽으로 방향을 잡고 찾아가야 할 것을
지평선 너머에서 날 홀리고 있는 신기루 쪽으로 쫓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
종종 회의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나를 보고 아내가 한마디 곁듭니다.
여보, 취미로 시작한 사진으로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려면
차라리 그만둬요 -!
사진을 그만 둬 ?
그럴 수는 없지요 .
그래서 칼라로 찍은 사진 한장 곁들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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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훅백의 진중한 맛, 그 이면에 숨어있는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맛 등등 장점이 많지만
칼라라고 어디 그런 맛이 없겠습니까?
어떤 때는 흑백이 답답한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칼라사진 한 장이 주는 신선한 맛은 그 어디에도 비교가 안되지요.
흑백을 즐기는 분은 흑백으로, 칼라를 즐기는 분은 칼라로 각자의 생각을 표현하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지요. ㅎㅎ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정태
훅백의 진중한 맛, 그 이면에 숨어있는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맛 등등 장점이 많지만
칼라라고 어디 그런 맛이 없겠습니까? 어떤 때는 흑백이 답답한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칼라사진 한 장이 주는 신선한 맛은 그 어디에도 비교가 안되지요. 흑백을 즐기는 분은 흑백으로, 칼라를 즐기는 분은 칼라로 각자의 생각을 표현하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지요. ㅎㅎ |
- - -
그렇군요
마에스트로 강선생님의 말씀으로
많은 위안이 됩니다.
사진 연조 일천한 취미 생활자 들은
자주 흔들리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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