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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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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황성태
  • 작성일 : 09-04-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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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M6을 잠깐 소유한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께서 비슷한 경험을 하셨겠지만, 라이카라는 로망을 품고 그것을 손에 넣기위해 많은 시간을 기다렸었습니다.

어느분께서 그러셨는데, '라이카는 인연이다' 물론 라이카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그렇게 기다렸던 라이카가 제 손으로 오는데는 정말 순간이었습니다. 아마도 저와 그 '인연'이 닿았던 녀석이었겠죠.

잘 쓰던 그녀석을 작년 1년간 해외에 나가 있을 일이 있어서 디지털 장비를 마련하느라 떠나 보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시 저와 인연이 닿아줄 녀석을 찾고 있는데, 예전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는것은 왜 일까요? 오른 환율탓도 있을테고, M8의 등장과 함께 필름 바디나 렌즈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난 것도 이유가 되겠죠.

뭐, 천천히 제 인연을 기다려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 기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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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성수님의 댓글

유성수

그냥 기다리시기보다는 인연될 물건을 찾아 나서시는것도 좋겠지요.
정말 Leica는 인연이라는 말, 제 경우에도 맞는 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환율이 뭔지, 워낙 높이 뛰어버려서 . . .
이젠 인연 찾는데도 꽤 많은 액수의 돈이 있어야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황성태님의 댓글

황성태

넵, 안그래도 요새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괜찮은 물건이다 싶으면 예상보다 좀 비싸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처분한 가격을 생각하다 보니 좀처럼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ㅡ.ㅡ

조규남~님의 댓글

조규남~

저도 이제 막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가격도 가격이고 모델이며.. 여러가지...

무엇보다 마눌님의 압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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