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석님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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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양정훈
- 작성일 : 09-04-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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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밤이었던 것 같습니다.
동부 이촌동에서 회사사람들과 2차 맥주모임을 하고 있는데
옆 자리에서 잘생긴 어떤 분이 내 자리로 건너오더니,
"아니, 양정훈선생님 아닙니까?" 하는 겁니다.
밝고 건강한 얼굴에 살이 좀 오른듯 건장한 체구의 반가운 유주석님이셨습니다.
당시 전 이래 저래 라클 출입이 뜸했던 때이고,
유주석님은 아마 2007년 중반부터 라클에 나타나지 않으셨지요.
서로 일행이 있던 관계로 길게 이야기 나누지 못했지만,
반가운 마음은 그지 없었습니다.
오늘 포럼 상단 이그지비션 사진에서 유주석님의 사진을 보고,
그 분 사진, 특히 2006~2007년 포스팅 사진을 한 장 한 장 보고 있노라니,
참 추억도 아스라합니다.
유주석님은 글도 정곡을 찌르며, 조리있으셨지만,
사진은 더욱 더 그러했습니다.
사람이든 사믈이든 찍히는 대상들과 진솔한 마음을
공유하는 정말 반해버릴 사진을 찍는 분입니다.
유주석님의 사진을 언제 다시 마주 대할 수 있을런지요...
그 분 갤러리에서 눈이 폭 빠져버릴 사진 올려봅니다.
링크가 아니라서 저작권 문제가 있을라나요?
동부 이촌동에서 회사사람들과 2차 맥주모임을 하고 있는데
옆 자리에서 잘생긴 어떤 분이 내 자리로 건너오더니,
"아니, 양정훈선생님 아닙니까?" 하는 겁니다.
밝고 건강한 얼굴에 살이 좀 오른듯 건장한 체구의 반가운 유주석님이셨습니다.
당시 전 이래 저래 라클 출입이 뜸했던 때이고,
유주석님은 아마 2007년 중반부터 라클에 나타나지 않으셨지요.
서로 일행이 있던 관계로 길게 이야기 나누지 못했지만,
반가운 마음은 그지 없었습니다.
오늘 포럼 상단 이그지비션 사진에서 유주석님의 사진을 보고,
그 분 사진, 특히 2006~2007년 포스팅 사진을 한 장 한 장 보고 있노라니,
참 추억도 아스라합니다.
유주석님은 글도 정곡을 찌르며, 조리있으셨지만,
사진은 더욱 더 그러했습니다.
사람이든 사믈이든 찍히는 대상들과 진솔한 마음을
공유하는 정말 반해버릴 사진을 찍는 분입니다.
유주석님의 사진을 언제 다시 마주 대할 수 있을런지요...
그 분 갤러리에서 눈이 폭 빠져버릴 사진 올려봅니다.
링크가 아니라서 저작권 문제가 있을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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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유님의 댓글

사진 한장한장 마다 너무 좋네요.....
웹사이트라는게 어떨때는 열심히 하다가 어떨때는 뜸하다가 합니다만은.. 처음에 저에게 많은 정보와 좋은 이야기를 해주셨던 분들이 많이 안보이셔서 좀 슬프기도 합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숨어있는 회원 찾기 Campaign이라도 벌이면 어떨까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꼭꼭 숨어라 유주석님 보일까???
주석님, 이제 애 다키우셨으면 얼굴 함 내밀어 보세요^^
주석아! 주석아! 머리를 내어라
안나타나시면 구버서 잡아묵어리 ! ^^
장재민님의 댓글

저도 기억이 납니다. 라클에 오래 있진 않았지만 가입하고 하루 몇시간 씩
사진을 꺼내보고 장비를 공부해가던 때 쟁쟁한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제 다 정상화 되었으니 김종오님 말씀대로 한분씩 모셔오지요..
박경복님의 댓글

저에게도, 꼭 뵈옵고 싶은 분이십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헉~~~~유 선배님이 오랜 잠수를 끝냈나 싶어 깜짝 놀랐습니다.
뵌지 꽤 된 듯 한데... 사진은 늘 곁에 남아 있네요..
유선배님 보고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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