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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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노용호
- 작성일 : 09-03-2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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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봄방학을 맞아 뉴욕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저는 보스턴에 있는데 옆동네 한번 가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첨 가봤어요 뉴욕 ㅠㅠ
같이 간 친구가 가지고 있던 똑딱이 디카로
사진을 많이 찍었더랬습니다.
서로 찍어주기도 하고 풍경같은걸 찍기도 하고
작년 여름에 한국에 잠깐 들어갔을 때 찍어보고 처음 찍어보는 사진이었는데
참 즐겁더군요
어렸을때는 장비에 욕심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어쩌다 한번 찍게 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저 사진을 찍고 그 결과를 보는것만으로도 참 즐거운 일 같아요
현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건 노트북에 달린 캠이 유일한데 ㅡ,ㅡ
뉴욕갔다올 돈이면 조금 보태서 똑딱이 디카 하나 샀을텐데
괜히 갔다왔나? 흠...
봄이 다가오는데 따뜻한 날씨 즐기시고
사진도 찍으시면 더 재밌겠네요^^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교육의 도시 보스턴에 계시군요.
지난해 뉴욕에 갔을 때 활발하고 번화한 도시에 반했었습니다.
사진도 좋지만 눈과 마음에 담는 일도 즐거운 일입니다.
최근 이배이에서 미놀타 수동기와 35-70 f3.5 렌즈를 50불도 채 안되게 구입했습니다.
라이카 렌즈의 설계를 빌어 만든 것이어서 기대를 가지고 써보고 있습니다.
어떤 카메라이건 손에 들고 다닐만한 자그마한 것이라도 하나 들이셔서
멋진 풍광이거든 사진에도 담아두시지요.
장재민님의 댓글

보스톤에 계시는군요. 이이가 보스톤에 있어 가끔 갔었는데 갈 때마다
찬찬히 돌아보고 싶은 곳이지만 항시 바쁘게 돌아옵니다.
그 새 졸업이네요. 가끔 머리도 식힐 겸 사진을 가까이 하셨으면 좋을 듯합니다.
유성수님의 댓글

제가 2006년에 우연히 뉴욕에 잠시 머무를 기회가 생겨
뉴욕에 머무르는 동안 보스톤에 2박 3일로 잠시 다녀 온 적이 있었지요.
뉴욕은 활기차게 생동하는 도시 ,
비유적으로 표현하자면 동해바다에서 갖 건져 올린 생선같이
팔딱팔딱 생동하는 도시인 반면
(제가 느낀 감성이 보편성 있는 느낌인지 몰라도)
보스톤은 정말 점잖게 한걸음 뒤로 물러앉은 양반도시 같은 분위기-
( 대학도시, 교육도시라 그렇겠지요.)
마치 서울 있다가 전주에 놀러간 때 느꼈던 기분 같은 ,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 도시 다 찍을 것이 너무 많던데
좋은 사진 많이 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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