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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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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이 상준
  • 작성일 : 09-03-26 21:06

본문

얼마전 바르낙IIIf RDST에 블랙엘마 장만해서 사용하고있는중입니다.

돈도 별로 넉넉치 않은 대학생이라 겨울방학동안 모은 돈과 과외비 다 부어서
이분 모셔왔습니다.
필름카메라를 왜 쓰느니 주변에서 말이 참 많았습니다.

우여곡절끝에 만나게된 저의 바르낙에 애칭도 지어줬답니다. 아제라고ㅋ
(저의 아버지와 거의 동년배시더러구요)

처음 적응도 어렵긴 하더군요...첫롤 현상해봤는데 노출이 엉망입니다.
노출어쩌나요....

전에쓰던 디지털보다는 조금은 손이 많이가겠지만 그만큼 애착을 가지고 익숙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언젠가 좋은사진 찍을수 있을까요?
추천 0

댓글목록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이 상준 님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처음에 무작정 M3과 DR을 사서 찍던 그 때가 생각납니다. ^ ^


그럼요.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필름 카메라를 쓰시는 분들은

금방 익숙해 지는 것 같습니다. ^ ^


행복한 사진 많이 담으세요!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제가 쓰고 있는데 오히려 M3 보다 더 자주 손에 잡히더군요...
제 마음에 드는 느낌을 잘 전해주기도 하고요...
노출은 조그만 노출계 하나 가져다 쓰면서 적응하세요... 금방 뇌출계에 입력이 되더군요.

이 상준님의 댓글

이 상준

조언감사드립니다.^^

유성수님의 댓글

유성수

저는 이상준님의 경우처럼 라이카 클래식 기종을 다뤄 본 적이 없이 그냥
M6 같은 최신 모델로 별 고민 없이 그냥 쉽게 사진을 하는 사람이라서
이런 글 올릴 자격 있는지 모르지만,
1966년 Pentax SV 만지면서 부터 사진 찍어 온 사람으로서 생각은,
여하튼 자기가 가진 기계의 성질과 성능을 누구보다도 깊이 파악해서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 기계가 자신의 몸 일부 같이 느껴 질 때 쯤, 자신이 원하는 사진이 나온다 -
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운전을 전문으로 해 온 어느 운전 기사에게 들은 이야기,
소나타라고해서 차마다 다 같은건 아니다-
자기 차를 자기 차라고 쓰려면 자기 차의 " 성질 "을 파악해야 된다 - 라고 하더군요.
같은 기종이라도 기계마다 다 성질이 다르다고 합니다.
시간이 해결 해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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