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에 대한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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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형용
- 작성일 : 09-03-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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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흑백을 배우기 시작하여.. 라이카를 알았고요...
폼나는 DSLR을 모두 정리하여 M6을 구입했습니다...
딸랑 M6 과 50mm ...
편리한 휴대성(?)으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방출...
정말 폼이 안나는 것 같해서요....ㅋㅋ
(사실 딸아이가 하루는 "저 아저시 카메라는 크고 정말 좋아 보인다..."해서욬ㅋ)
2년간 정들었던 M6을 방출했습니다...
(다른 필카와 거의 차이가 없던것 같아서요.... 폼도 그렇고...ㅋㅋ)
F5, D200, 세로그립, 28-70, 20,50미리 렌즈....
가방도 큰것....
그렇게 5개월 정도가 흘렀는데... 장비가 넘 커서... 잘 들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학실히... 결과물에 차이가 있더군요....ㅋㅋ
다시 라이카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한두살 먹은 아이도 아니고...마흔 둘에... 장비병이라니...ㅋㅋ
아직 멀었나 봅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하네요... 그래도 즐거운 주말입니다..
행복하게 보내세요...
댓글목록
손영호2님의 댓글

라이카에 쪼그만 렌즈하나 달고 다니시는 분들이
제일 폼나보이던데요...
mika/박준수님의 댓글

라이카에 쪼그만 렌즈하나 달고 다니시는 분들이
제일 폼나보이던데요... (2)
저도 장비가 무거우니 사진을 잘 안찍게 되더군요;
조봉환님의 댓글

저도ㅛ 무거워서,
장비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사진기가 작을수록 사진적 상황을 접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어떤 바디든 쓰고 싶을 때 다시 구하시면 됩니다. ^ ^
멋진 녀석으로 영입하세요!
양나라님의 댓글

라이카를 쓰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는 것같습니다.
물론 모든 사진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 큼 장비 탓 안하고 사진에 집중하는 느낌이 큽니다.
이번에 라이카 들이시면 아마도 사진에 집중하시는 시간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좋은 넘 영입하시기 바랍니다.
임재식님의 댓글

라이카에 관심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느낍니다. 단순한 사람에게 라이카는 공부할게 너무 많아요..
조윤성01님의 댓글

있으면 모름니다.
이게 왜 조은지.....개인적으론 바르낙이 자꾸 눈에 밝히네요 ㅡㅡ
유광우님의 댓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 무거운 DSLR과 그 특유의 DSLR파지법(특히 세로구도샷)은 참 폼나지 않는 것 같아요.
전 그렇습니다. 다분히 개인간의 기호의 차이니까 뭐라 욕하지 말아주세요~
그 모습은 정말 초보틱해요~
그런데~
그게 다 자기만족이더군요. 무거운 바디에 또 70-200같은 무거운 렌즈를 마운트하는 걸 뽀대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잖아요~
오늘 DSLR쓰는 친구녀석과 출사 중에 갑자기 다른 친구에게 회갑잔치 스냅 좀 찍어달라는 전화가 와서 잔치집에 가니 작은 라이카를 들고있는 제게는 별로 부탁도 기대도 하지 않으시고 DSLR들고 있는 친구에게만 사진 요청을 하시더군요~^^
뭐 다~ 자기만족 인 것 같아요~
홍민택님의 댓글

따님의 한마디가 사진 취향을 바꿔놓은 경우군요~
DSLR에 무거운 렌즈 장착하면 확실히 사진 잘 나오긴 합니다. 그렇더라도 취미생활하면서 팔까지 아파야겠냐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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