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에서 M으로 건너온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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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철원
- 작성일 : 09-03-1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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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포커스, 프레임.... 뭐하나 맘대로 되는거 없는 정말 고약스런 놈한데 단단히 걸려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져드는 이유는?
1. 취미는 불편할수록 재미있다.
2. 복잡하고 까다로운놈(?)일 수록 더 가지고 놀고 싶어진다.
3. 이런 불편함 때문에 촬영에 엄청난 집중이 필요하다.
그러다 보니 사진을 온몸 으로 찍는 느낌이 듭니다.
카메라를 처음 잡았던 초심과 같은 설레임이 살아나고 있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져드는 이유는?
1. 취미는 불편할수록 재미있다.
2. 복잡하고 까다로운놈(?)일 수록 더 가지고 놀고 싶어진다.
3. 이런 불편함 때문에 촬영에 엄청난 집중이 필요하다.
그러다 보니 사진을 온몸 으로 찍는 느낌이 듭니다.
카메라를 처음 잡았던 초심과 같은 설레임이 살아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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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차라리 노출계 없는 올드 M을 사용하면 노출에 신경 쓰는 대신에 주변 사물에 더 집중할 수 있더군요.
익숙해지면 SLR만큼이나 빠르게 초점을 잡고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사진을 온몸으로 찍는 느낌이 좋다고 하신것을 보니 이미 깊게 빠지셨네요... ^^
아마도 라이카가 주는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행복한 M 생활 축하드립니다!!!
김병준mukino님의 댓글

그걸 절대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역시 아는 사람은.... 그 즐거움을 포기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