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필름광고 / 이 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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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규택
- 작성일 : 09-03-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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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필름..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듯 하기도 하고...^^;
제가 초등학교 때이지만 어렴풋이 옛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한국사진연감'에 실린 작품들을 보면..
국내의 유명 사진작가 분들의 초기 작품이 의외로 많이 실려있으며
정감어린 우리네 옛 일상과 구수한 향수가 마구 뭍어나는 듯 합니다.
(디지탈 접사로 찍은 관계로 책 원본 내용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작가/ 작품명은 내용에 있으므로 생략)
제게 두권이 있는데..
혹시 꼭 보고 싶은 회원님 계시면 일주일씩 빌려드릴 수 있습니다.
옛날 어릴적 기억으로 사진을 찍혔던 분들이 계시다면..
이곳에 실려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ㅎ
댓글목록
이대기님의 댓글

시골에서 사진을 맏기면 서울까지 가서 인화를 해 왔거나
인근 대도시로 배달되어 현상인화를 해 왔던 기억이 있습
니다.
한번 맡기면 일주일이 걸리던 것이 점차....빨라져 3일만에
사진을 볼 수 있어서 "세상 좋아 졌구나..."라고 했었는데요.
요즘 필름 스캔을 맏기려면 서울까지 가는데...
훗 날 후배들이 이런 일들을 추억이라 하겠지요?
어줍게 찍어대었던 흑백 필름들이 지금도 어딘가 있을텐데
언젠가 스캔이 수월한 시대가 오면 모든 필름을 정리하게
될런가?.....
강인상님의 댓글

와...^ ^
저는 태어나기도 전의 필름과 사진입니다.
또한 정겨움이 묻어나는 귀한 사진들입니다.
정규택 선배님 좋은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형준/김영감님의 댓글

사꾸라 필름이 나중에 코니카 필름으로, 또 나중에는 코니카미놀타 필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대석님의 댓글

그 당시면 고딩 시절인데... 지금 생각해 보면 지금도 갖고 있는 캐넌 FT-b에
코닥흑백필름 넣어서 어린이 대공원 등을 돌아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컬러사진 현상인화는 현대컬러라는 상호로 기억되지만 상당히 비쌌고 흑백은 동네 DP&E 가게에
맡겼던 것 같습니다... 이 참에 당시 사진들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당시 사용했던 카메라도 올림푸스 Pen(하프사이즈), 야시카 엘렉트로 35, Rollei 35 정도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좋은 귀중한 자료를 봅니다...
이용훈님의 댓글

70년대 KODAK 컬러 두산현상소는 염창동 김포가도에 있었습니다.
그때 사진을 찍고는 필름을 갖고 영창동에 열심히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1967년도 친구들 데리고 덕산(예산군) 누님댁에서 하루 묵고 수덕사 가기전에 지금도 가끔 들고다니며 사용하는 KONICA-S로 찍어 준 흑백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이 친구들 벌써 나이 62~3살이 되었고 올망졸망 서있는 조카들은 50줄 들어선 중년이 되었고 가운데 누님은 80세가 되었습니다.
정선배님께서 70년대 필름 말씀계셔서 옛날을 회상하며 한줄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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