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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동채
- 작성일 : 09-03-0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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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장터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서울까지 원정을 가고 가게를 뒤져 m3과 m7, 35mm와 50mm 크론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어디를 가든 메고 다니고 있습니다만 워낙 감각이 무디고 솜씨가 없어 사진기가 가여울 지경입니다.
저는 즐겁기 위해 사진을 찍습니다.
오직 그것뿐입니다.
즐겁지 않으면 과감히 정리할 것입니다.
취미일 뿐이니까요.
한편 즐거움도 조금은 고생이 있어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 클럽에서 당분간은 묻고 또 물어서 배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정규택님의 댓글

헉~~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서울까지 오셔서 장비를 구입하신 것을 보니...안녕하세요~^^
디지탈에서 필카로 넘어오기가 쉽지가 않은데..
그만큼 보람과 즐거움, 재미가 더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멋진 작품들 많이 담으시는 장비가 되길 바라면서~
함께 즐거운 활동 하기를 소망합니다.
왕성한 활동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꾸벅~
강인상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
소개글에서 밝혀주신 사진에 대한 열정, 생각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저는 사진을 즐겁게 추억하기위해 찍습니다. ^ ^
함께 행복한 사진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환영합니다.
양진구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우와 좋은 장비 가지고 계십니다.바디와 렌즈 두 말할 것 없는 최고의 선택 같은데요.
저도 위의 강인상님처럼 추억을 간직하려고 사진을 시작 한 것 같아요.
제 어릴적 사진들이 별로 없거던요..ㅎㅎ
즐거운 사진생활 되시길 바랄께요.^^
강웅천님의 댓글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빛고을에서 찾아주셨군요.
광주에는 아름다운 곳이 많아서 주말이면 카메라 들고 다니실만 하실겁니다.
아직도 명지원, 명옥헌, 그리고 소쇄원등 아름다운 정원들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이미 좋은 장비들로 무장하셨으니 진득하게 필름과 렌즈의 특징이 이해 될때까지 찍어보시되
처음엔 작가들의 사진집을 많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 먼저 인사글 주신 정규택님, 강인상님, 양진구님의 사진들을 겔러리에서 찾아보시면
정말 멋진 사진들 만나보실 수 있을겁니다.
라클에서 유익한 정보도 찾아보시고, 즐거운 교제도 나누시길....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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