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New York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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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정주
- 작성일 : 09-03-0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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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제가 처음으로 제 의지를 따라 여행이라는 것을 갑니다.
물론 졸업하는 학기가 되다보니, 매일 책상 앞에 붙어있던 생활이 조금은 후회스러울 것만 같아서 벌인 일이기도합니다만....방학이란 것을 방학답게 보내자는 불끈불끈 의지!! 봄방학을 이용해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다녀오겠습니다.
여하튼 요즘같은 고환율 시대에 참으로 대단한 결정했다고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저는 소심해요...)
아...근데... 전 아직 제 라이카를 들고 밖에 나가본 적이 없어요.
New York 이라는 곳이... 듣자하니, 눈감으면 코 베어가는 무서운 곳이라는데....어쩌죠 ?ㅠ_ㅠ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헉, 뉴욕에 가시는군요.
기대만큼 멋지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브루스 데이비슨의 센트럴 파크를 즐겨 펼쳐보던터라 새벽 댓바람 부터 가족들 몰고 센트럴 파크부터 찾아갔지만,
아직 새봄 일 때여서 몇시간 동안 잔디만 밟았더랬습니다.
또 뉴욕에 가면 꼭 제일 높은데를 찾아 올라가 야경을 봐야 한다며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4시간이나 기다렸다 올라가 겨우 10분만에 내려와야 했습니다.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이 가장 잘 보인다는 배터리 파크 그리고 그 공원에서
새처럼날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연습하는 광경등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이재유님의 안내로 5번가와 이어지는 번화가에서 만난 퍼레이드, 그리고 전시회등도 정말 좋았습니다.
뉴욕에 가시면 뉴욕의 작가님들 만나뵐 수 있을겁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임형범님의 댓글

저도 New York 갑니다. 제 아들 봄방학 맞춰서 18-22 까지 갑니다. 아이들이 2살, 7살 이라 많이 다니기는 힘들것 같은데...
허지운님의 댓글

뉴욕이라는 곳 눈감아도 코 베어가지 않으니 걱정말고 오세요ㅎㅎ
전 오히려 뉴욕 밖으로 나가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요.
유광우님의 댓글

밤에 110번가 이상의 맨하탄을 걸었을때 걸음이 빨라지고 왠지 몸에 힘이 들어가는 기분이 있었는데~
암튼 축하드립니다~^^
저도 뉴욕 다시 한번 가고 싶어요~ 특히 세일기간 맞춰서~ㅎㅎ
양진구님의 댓글

저는 처음 서울 갈 때(고2) 친구들이 그런 말해서 엄청 쫄았다는^^
강웅천님 말씀을 들으니 저도 뉴욕 거리를 한 번 걸어 보고 싶네요.
몇 일 집 떠나면 갤러리의 고양이는 어떡하실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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