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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균 님을 향한 비방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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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신문을 들춰보니

부시 전 미 합중국의 대통령이 북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친서를 가장 쓰기 싫어했던 이유중의 하나가 "Dear",

"친애하는" 이라는 말 앞머리가 너무너무 쓰기 싫어서 였다고 하더군요..

제 제목도 (박명균) 님을 향한... 으로 시작하는군요...

"님을 향한" 이라는 글이 싫어서 글을 두번이나 썼다 지웠습니다..

하지만 선배님이라 부르기에는 적어도 제가 배운것으로는 아직까지 크게

배울 점이 없는 듯 해서 싫고... 존함 석자 그대로 쓰자니 너무 한 것인가 싶어서

이쯤에서 저 자신과 타협을 하고.. 글을 써봅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비열한 남자입니다..

박명균님은 비열한 남자입니다.

타인의 직업을 가지고 조롱하는 일은 참 비열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박명균님처럼 목사님께 성직자로서의 삶을 가르치려 드는 행동도 그렇고,

자신의 짧은 잣대로 ( 제가 추측컨데 본인의 그릇이 그 것밖에 되지않아서

타인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누구누구를 내세우니 어쩌니 하는

그 유치한 사고 발상도 박명균님의 연세에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처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들은 술이 원수지 사람이 무슨 죄냐고 하더군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고인이 되신 김수환 추기경같은 고귀한 분께서 평생을 "님"으로 사모했던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포도주를 드셨고 오히려 포도주로 기적을 만드셨으니 술은

큰 죄가 없는 듯 합니다. 다만 마시는 사람이 술을 즐길 그릇이 안되는 사람인데

그런사람이 술을 계속 먹고 계속해서 실수를 한다면 술보다는 그 사람이 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술이야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여하튼 이인한 목사님께 목사를 들먹이며 타 회원의 이름에 존칭도 안붙히고

왈가왈부한 일은 이 전의 모든 일을 덮어도 충분히 이 곳을 떠나시고 이 곳의 회원들께

사과를 할 만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목사를 目四로 해석해서 안경만꼈다고 목사가 아니라니요..

뻔히 정은주선배가 이인한목사님 방명록에 "아부지" 라 남긴글을 조롱하며

"아부지는 하느님이지요" 라니요..

얼마나 치졸한 언사입니까?

박명균님.... 잘 생각 해보세요...

목사에게 목사를 들먹이며 조롱하는글...

아이를 가르치는 교육자들에게는 선생질이나 잘하고 애들이나 잘가르치라는글

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들에게 장돌뱅이가 무식하게 티내지 말고 장사 똑바로

하라는 글..

흠... 저는 박명균님의 업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엔 은퇴하신 듯 한데..

제가 박명균님께 일도 안하고 백수 한량처럼 살며 이 곳에 분란이나 만들고 그 낙에

하루 하루 연명하시는거 아니냐 하면 아마도 화가 나시겠죠...

제가 생각하기엔 위에 쓴 글들이 상대방에게 주는 불쾌함은 매한가지 일 것 같습니다.

박명균님..

좋아하시는 모짜르트와 클래식 음악 , 째즈음악을 즐기시며 고고한 학처럼 쓰시는

글들에 제가 공감 못하는 이유는 적어도 제가 그 쪽에 대한 지식의 수준이 얕은 이유

만은 아닐겁니다. 시를 논하시고, 사진과 음악이라는 예능을 즐기시는 분께서 어찌

그리 행동하시는지요..

예능을 즐길때만 고귀하면 뭐합니까.. 제가보기엔 표리부동의 전형적인 예를

저같은 어린 후학(?)들에게 몸소 가르쳐 주시려 하시는 듯 합니다.

저는 박명균님께서 살아오신인생의 반 정도 밖에 살아보지 못한 애송이입니다만

적어도 제가 어려서부터 박명균님 보다는 훨씬 많이 접해 본 인터넷이라는 세상에서도 장난으로

어린 애들이 아무생각없이 그런것은 봐왔지만 님처럼 치밀하고 악독하게 남을 향한

조소를 내뿜는 그런 비열한 사람은 그리 많이 보지 못한 듯 합니다...

좋은 음악을 듣기 전에 먼저 타인의 목소리와 의견을 들어보시지요..

좋은 글을 쓰시고 부처님을 논하시기 전에 마음 속 깊은곳에 있는

그 비열함부터 씻으시고 자비를 배푸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이 라이카 클럽이라는 곳에서는 다시는 박명균님께 이런 비방글을 쓸

일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충분히 떠나실 여건은 본인께서 만들어 놓으신 걸로 보입니다..

자꾸 어렵게 철학적인 이야기로 꾸민 궤변을 하시지 마시고..

(적어도 전에 "사진과 함께 하는 이야기"에 사진없는 글을 올리시고 마음으로 보는

사진이 있다 하신것 처럼..)

이 곳의 룰을 지켜 주세요... 본인이 룰을 자꾸 만드시고 싶으시면 제가 개인 홈피를

잘만드는 곳을 소개시켜드릴테니 그곳에 만들어 주세요...

떠날 채비는 본인께서 다 하신걸로 보이는데 이 기회에 사라져주세요...

라클의 미래는 걱정 마시고.. 아마 한 2000배쯤 잘돌아갈테니...

아! 어디던 100%를 만족 시키는 무언가는 없지만 적어도 최악의 1명 정도는

꼭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보기엔 이싸이트 최악의 블랙리스트 넘버원은

박명균님이십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지우시지마시고...

그리고 운영자님께서 혹시 계시다면... 박명균님을 강제 탈퇴시키시기 뭐하시면

저를 강퇴시키셔도 됩니다.. 그게 라클의 가고자하는 방향이라면 딴 놀이터 찾아

떠나겠습니다.. 허나 이러한 외침도 그저 관심이 완전히 떠난 운영자님께는

그저 공허한 메아리로 돌아올까 그게 가장 걱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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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성욱님의 댓글

조성욱

김기환님
명쾌하게 잘 쓰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영욱님의 댓글

이영욱

술이 뭔죄가 있겟습니까? 술먹고 주접떠는 인간이 나쁜놈이지요..
어느영화에서본듯 " 죄가 뭔 죄가 있냐? 죄지은 사람이 나쁜놈이지"
잊을만하면 또 쓰고 한두번도 아니고 나이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그러면 안되지요..

이제는 그만 라클을 떠날때도 됐다고 봅니다..박명균씨...
저는 "님"자도 붙이기 싫군요....
저한테는 선배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나이 많이 먹은게 벼슬도 아니고...
그냥 보기 싫은 회원중에 한명일 뿐이니까요..
나이 많이 먹었으면 나이값을 해야 선배고 어린회원들이 인정을 하지..
오죽하면 나이 어린 회원들한테 인정도 못받고 이런글 올렸겟습니까?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

김대용ak님의 댓글

김대용ak

괜히 부끄럽습니다.

조윤성01님의 댓글

조윤성01

기환님이 총대를 메셨군요!!!
먼저 들어온 저 부터 내 일 아니니 조용히 지내자는 방관자로 지내왔읍니다 ㅡㅡ
누가누가 잘하고 못하고를떠나 인신공격은 삼가했으면 합니다

이대기님의 댓글

이대기

나이가 들면 교활해지기만 해서,
이제나 저제나 눈치만 때리다가,
적당한 분위기 봐서,
적당히 유리하거나,
자신이 처신하기 적당한 흐름에 편승해서,
게으른 육체 보신하려는게 보수적이고, 여우같은 나이값인 것 같습니다.
.
기환님의 당찬 모습에 저 자신이 부끄러워 집니다.
짧고 하찮은 세상 부끄러움 안고 살 이유 티끌만치도 없을진데....
교활한 세상살이에만 길들여져 와서 나이든 값을 못하는 것 같네요.
.
글 잘 썻습니다.
처음부터 쭉 지켜 와 봤지만,
더 이상의 배려와 인내는 힘들거라는 생각 뿐입니다.
.
저는 大刀로 선봉에 섭니다.

김정주님의 댓글

김정주

제 동생 녀석이 술을 마시고 그렇게 실수를 많이한답니다. 반대로 저는 술을 입에 대지않는 편이지요. 매번 '남자가 술마시면 그럴 수도 있지'라는 핑계를 대는 동생에게 '실수할 바에야 술을 안마시면 되지않느냐'라고 말해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언제나 같은 행동의 반복입니다.

그렇게 어떤 사람들에게 술은 참 멀리하기 힘든 것인가봅니다.

심심해서, 할게 없어 마신다는 말,
괴로워서 마신다는 말, 세상이 마시게끔 만든다는 말,

저는 사실 이해하지 못합니다.

심심하고 할 것이 없을 때,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전 암실에 가서 몇 시간이고 현상과 인화를 반복합니다(집에 간단한 장비가 있지만.) 사람마다 참 다른가봐요.

천형기님의 댓글

천형기

술..저도 많이 마십니다만..이건 아닌거 우리 스스로 알지 않습니까? 혼자 자숙해야죠..
술때문에 생긴일이라면...한두번도 아니구.....
2만을 상대로 농락하는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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