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입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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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충기
- 작성일 : 09-02-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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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싱을 먹고 개울가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개울가의 버들강아지들이 손톱같은 껍질을 벗고 벌써 보송보송한 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조금 더 있으며 눈 같은 꽃가루들이 날라 다니며 기관지가 약하거나 알러지 증세가 있는 사람들을 괴롭히겠지요.
내일이 벌써 입춘입니다.
매년 맞이하는 봄이지만, 올해는 그 봄이 더 기다려지는군요.
유난히 우울했던 올 겨울...
울긋불긋,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 우울했던 마음이 조금은 행복해질까요?
개울가의 버들강아지들이 손톱같은 껍질을 벗고 벌써 보송보송한 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조금 더 있으며 눈 같은 꽃가루들이 날라 다니며 기관지가 약하거나 알러지 증세가 있는 사람들을 괴롭히겠지요.
내일이 벌써 입춘입니다.
매년 맞이하는 봄이지만, 올해는 그 봄이 더 기다려지는군요.
유난히 우울했던 올 겨울...
울긋불긋,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 우울했던 마음이 조금은 행복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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