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입니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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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남홍
- 작성일 : 09-02-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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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하다가 사진을 배우고 싶고 더 많은 것을 보고싶어 뉴욕행을 택한지
어느덧 일년이 다되가네요...내년에 학교 지원을 하려 했는데 올해 경험삼아
한번 넣어 보려고 합니다. 포트폴리오 15~20점을 준비하여야 하는데요
자가현상해서 인화물로 제출하려고 합니다. 근데 뭔가 주제를 정해서 찍어야 할지
뭐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학교측에서는 창의성과 재료의 다양성을 본다고 나왔는데
그럼 창의적이고 재료를 많이써서 다 따로 노는 15~20 점의 사진을 내도 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알기로 뉴욕에 계시고 사진쪽 종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경험도 저보다
아~~~주 많이 풍부하시니 조언을 조금 얻고싶습니다. 가난한 유학생이라 비싼건 무리지만 커피나 저녁정도는 대접하겠습니다. ^^
musiq.jamiroquai@gmail.com
917-348-7310
조남홍 입니다. 저는 롱시티 삽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목록
손영대s님의 댓글

일단 부럽네요..
사진을 하러 뉴욕에 가셨다니..
이재유님만 보더라도..유명사진작가가 동네아저씨처럼 친근한 동네라..
창의성과 다양성을 보는 포트폴리오라..참 재미있겠네요..
반면..우리나라에서 제도권 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이라면..참 힘든 분야이기도 하죠..
아무튼 열심히 잘 준비하셔서 목표하는 학교에 잘 다니시길..
허지운님의 댓글

학교를 어디로 정하셨는지요? portfolio라는게 딱히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예를들면 제가 어드미션 인터뷰를 할 때에 그 다음 차례의 17살짜리 여학생이 사진과에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20x24 인화지에
드로잉을 해왔습니다. 역시나 창의성에 한계를 두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반응이 참 좋았습니다.
딱히 사진만으로 구성하지 않으셔도 되고 촬영당시의 과정을 담은 아무렇게나 막 그린 스케치 역시
portfolio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사진만으로 20장씩 두 개를 만들고 에세이를 썼습니다.
너무 과한거 아닌가 했는데 다 제출하라 그러더군요.
주제의 통일성은 지키시는게 좋습니다.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관점으로
보시는 것도 중요하구요. 이거 뭐 글로 적으려니 한도 끝도 없겠습니다. 일단은 학교마다 약간씩
요구사항이 다르니 어디를 목표로 하시는지도 중요 할 것 같습니다.
사진과는 direct 프로그램을 가진 곳이 있고 정해진 과가 없이 파운데이션부터 시작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엔 대부분 fine art 쪽을 중요시하기에 드로잉에 많은 점수를 부여합니다.
조남홍님의 댓글

손영대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
허지운님 여기서 뵙게되네요 ㅜㅜ 쪽지드리겠습니다.ㅜㅜ
장지나c님의 댓글

허지운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주제는 붙들되 다양성을 시도하는게 좋아요. 전 사진과는 아녔지만 미국에선 계속 아트학교를 다녔는데요. (한국에선 교육전공이었음. 그러니 포트폴리오에서 요구하던 피겨드로잉은 완전 황그렸겠죠?) 만약 한국의 미대 시험 분위기였으면 제 포트폴리오론 당연히 떨어졌을 거라고 모두들 이야기합니다. 이곳에선 현재 기술적인 실력이 훌륭한 것에도 점수를 주겠지만 얼마나 자기주관을 갖고 있으며 자기만의 것을 가지려 노력하는가, 얼마나 클 가능성이 있는가에 더 점수를 주는 것 같더군요. 음악을 하셨다니 시각과 청각의 연결점을 찾아보시는 것도 재밌을 거 같아요. 음악을 진지하게 했던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시각(색, 빛 등등)의 미묘한 흐름이 또 있을테니까요. 너무 모호한가? 근데 왠지 좋은 아이디어 같은걸요? 큭. ^^;;;
신성룡님의 댓글

학부과정이면 그래도 3~4 정도는 정해졌지 않나요?
제가 팔슨 신청할때 초상화, 꼴라지, 6스텦, 이렇게는 필수로 했어야 한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그리고 전공이 아니신분이 혼자서 준비 하시는 힘듭니다. 뉴욕에 주위 학원들이 있는데 그쪽에 가셔서 준비 하시는게 더 좋을듯 싶은데요. 물론 수강료가 비싸서 좀 그렇지만..
그리고 각 학교마다 Countinuing Education을 찾아서 수업을 한두개 들어보시면서 영어 실력이 어느정도 되시는지도 체크 하시면서 그 수업 들으면서 포트폴리오 만드는것도 좋겠구요.
그 수업을 지도 하시는 교수에게 추천서 한장 써달라고 하세요. 저역시 잘은 모르지만 사진은 SVA, NYU가 유명한걸로 아는데 이 두학교는 학비도 장난이 아니구요.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토플은 패스 하셨나요? 주위 얘들은 보면 토플도 패스 안하고 포트폴리오 먼저 준비 하는 녀석들이 있는데 먼저 준비 하실건 토플입니다.
그리도 ESL 과정과 본과 수업 과정은 많이 틀립니다. 영어 잘하셔야 합니다. 수업시간 제 작품을 잘 설명하고 싶어도 영어가 짧아 1분이 안넘어 가더군요.
미국 얘들은 정말 자유롭게 발표하는데... 첨에는 정말 힘들더군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허지운님의 댓글

조남홍님 연락 드리겠습니다.^ ^
저도 사진을 전공은 하고 왔지만 유학은 맨땅에
헤딩하듯이 왔어요 그리고 정보력이 참 중요해요.
한국에서 알았던 것이랑 여기와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랑은 차이가 있거든요.
학교마다 들리셔서 정확한 정보를 얻으셔야 해요. 정확하지 않은
얘기를 듣고 일을 진행하시면 낭패 봅니다. 사진 때문에 몇천불씩 내면서 학원 가시는 건
정말이지 비추에요. 여기는 한국에 있는 예술 대학처럼 틀에 짜여진 입시가 아니거든요.
차라리 그 돈으로 좋은 필름사시고 밥 맛있는 것 사 드세요.
참..저희 학교(parsons)는 응시 기간이 2/1에 끝났어요.
학교 정하는 것도 신중해야 하구요.
학교의 교육의 질, 왕성히 활동하는 졸업생들 그리고 다양하게 제공되는 인턴 경험, 인지도가
저의 학교 결정 조건 이었습니다.
직접 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도와 드릴게요.
술은 잘못하니 커피 한 잔~하시죠.
신성룡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허지운
조남홍님 연락 드리겠습니다.^ ^
저도 사진을 전공은 하고 왔지만 유학은 맨땅에 헤딩하듯이 왔어요 그리고 정보력이 참 중요해요. 한국에서 알았던 것이랑 여기와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랑은 차이가 있거든요. 학교마다 들리셔서 정확한 정보를 얻으셔야 해요. 정확하지 않은 얘기를 듣고 일을 진행하시면 낭패 봅니다. 사진 때문에 몇천불씩 내면서 학원 가시는 건 정말이지 비추에요. 여기는 한국에 있는 예술 대학처럼 틀에 짜여진 입시가 아니거든요. 차라리 그 돈으로 좋은 필름사시고 밥 맛있는 것 사 드세요. 참..저희 학교(parsons)는 응시 기간이 2/1에 끝났어요. 학교 정하는 것도 신중해야 하구요. 학교의 교육의 질, 왕성히 활동하는 졸업생들 그리고 다양하게 제공되는 인턴 경험, 인지도가 저의 학교 결정 조건 이었습니다. 직접 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도와 드릴게요. 술은 잘못하니 커피 한 잔~하시죠. |
허지윤님 글에 태클 거는건 아닌데요.
전공이 아니신 분이 학교 입학을 하셨다고 하시더라도 파운데이션 과정을 잘 할수 있을까요? 어느정도의 드로윙 실력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요. 저역시 팔슨에서 공부 했지만 그 비싼 학비를 내고 학교 가서 헤메는것 보다는 어느정도 돈이 들더라도 기초는 어느정도 하고 가야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분 같은 경우는 전공이 음악 이라고 하셨는데, 암실 작업을 누구 도움없이 혼자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낼수가 있을까요? 음악과 미술은 어느정도 손에 붙을때 까지는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라서요.
저역시 몇천불씩 주고 포트폴리오를 학원에서 다하라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드로윙은 필요 하고 어떻게 봐야 하는지 드로윙을 하다보면 안보이는것도 보이고 그러더라구요.
저역시 전공이 미술 사진이 아니여서 포트폴리오 준비할때 엄청 힘들었는데, 제가 실력이 없어서 그랬던가 생각도 듭니다만, 포트폴리오가 그렇게 쉽게 되는건 아닙니다. 특히 비전공자에게는..
그리고 저역시 부탁이 있는데 시간이 되시면 제가 저녁과 커피를 사드릴테니 하셀좀 구경좀 시켜주세요. 35mm에서 중형이 계속 관심이 가는데 하셀과 롤라이 사이에 고민도 많이 되고 한번도 중형은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구입하기 많이 망설여 지네요.
인터넷 상이라서 조금 조심스러운데 제글에 오해 하지 마십시요. 저역시 비전공자로 팔슨에서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하는말입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이재유입니다. 흔히 말하는 공대 출신 디자이너고 주변 사진하는 친구들도 실제 사진 정규교육을 받은 친구가 없어서 미국 예술대학에서 어떤식으로 사진과 학생들을 선발하는 아주 잘은 모릅니다만...
우선 가장 필요한것이 대학에 가서 해당과의 교수와 직접 상담을 하시는것이 좋을거 같네요.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해도 실제 뽑는 사람의 말을 들어보는것 만큼 중요한게 없으니까요...
어차피 미국에서 학교나 어학연수로 있는 시간을 줄이는것이 시간/돈도 절약하는 길이니 서두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벌써 일년이나 미국에 계셨다면요...
허지운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신성룡
허지윤님 글에 태클 거는건 아닌데요.
전공이 아니신 분이 학교 입학을 하셨다고 하시더라도 파운데이션 과정을 잘 할수 있을까요? 어느정도의 드로윙 실력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요. 저역시 팔슨에서 공부 했지만 그 비싼 학비를 내고 학교 가서 헤메는것 보다는 어느정도 돈이 들더라도 기초는 어느정도 하고 가야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분 같은 경우는 전공이 음악 이라고 하셨는데, 암실 작업을 누구 도움없이 혼자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낼수가 있을까요? 음악과 미술은 어느정도 손에 붙을때 까지는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라서요. 저역시 몇천불씩 주고 포트폴리오를 학원에서 다하라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드로윙은 필요 하고 어떻게 봐야 하는지 드로윙을 하다보면 안보이는것도 보이고 그러더라구요. 저역시 전공이 미술 사진이 아니여서 포트폴리오 준비할때 엄청 힘들었는데, 제가 실력이 없어서 그랬던가 생각도 듭니다만, 포트폴리오가 그렇게 쉽게 되는건 아닙니다. 특히 비전공자에게는.. 그리고 저역시 부탁이 있는데 시간이 되시면 제가 저녁과 커피를 사드릴테니 하셀좀 구경좀 시켜주세요. 35mm에서 중형이 계속 관심이 가는데 하셀과 롤라이 사이에 고민도 많이 되고 한번도 중형은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구입하기 많이 망설여 지네요. 인터넷 상이라서 조금 조심스러운데 제글에 오해 하지 마십시요. 저역시 비전공자로 팔슨에서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하는말입니다. |
무턱대고 파슨스 가겠다고 하니
"포트폴리오가 그렇게 쉽게 되는게 아닙니다"
--- 맨해튼의 어느 학원장에게서 제가 들었던 얘기네요.
나서서 죄송합니다.
조남홍님의 댓글

모두 적절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지금 ICP 2학기째 수강하고 있는데 자가인화를 해서 포폴을 내볼까 생각중입니다.
주제가 쉽사리 정해지지 않네요..제가 음악을 해서 그런지 음악하는 사람들과 조금 동적인 사진을
찍어서 내보려고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학교는 지금 SVA 5월 1일 데드라인 확인했고
교수님과의 연락이 조금 어렵습니다 ㅜㅜ 토플공부 죽어라 하고있는데 담달 셤 잘볼수 있게 노력중입니다. 모두들 기대밖의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근데 악기연주나 노래하는 사람들의 표정과 관중의 즐거움 뭐 이런거 주제로 해도 될까요?ㅡㅡ^
허지운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조남홍
모두 적절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지금 ICP 2학기째 수강하고 있는데 자가인화를 해서 포폴을 내볼까 생각중입니다. 주제가 쉽사리 정해지지 않네요..제가 음악을 해서 그런지 음악하는 사람들과 조금 동적인 사진을 찍어서 내보려고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학교는 지금 SVA 5월 1일 데드라인 확인했고 교수님과의 연락이 조금 어렵습니다 ㅜㅜ 토플공부 죽어라 하고있는데 담달 셤 잘볼수 있게 노력중입니다. 모두들 기대밖의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근데 악기연주나 노래하는 사람들의 표정과 관중의 즐거움 뭐 이런거 주제로 해도 될까요?ㅡㅡ^ |
멋지십니다. ICP저도 나중에 대학원 하면서 섬머때 거기 다큐멘터리 수강하려구요.
주제에 얽매이지 마세요. 무엇이든 자신을 믿고 확신을 가지고 하시면 됩니다.
모 아니면 도인데 유학까지 와서 무얼 못할까요^ ^
수동적인 사람보다 능동적으로 하는 사람을 더 좋아 하더군요.
신성룡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허지운
무턱대고 파슨스 가겠다고 하니
"포트폴리오가 그렇게 쉽게 되는게 아닙니다" --- 맨해튼의 어느 학원장에게서 제가 들었던 얘기네요. 나서서 죄송합니다. |
무턱대고 팔슨에 가겠다고 하니 포트폴리오가 쉽게 되는게 아니다.
무슨 뜻으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이 30넘고 팔슨으로 유학 오기까지 준비도 많았고 생각도 많이 하고 왔었습니다. 포트폴리오 준비가 다른사람들 보다 더 어려웠다면 아마도 회사일 끝나고 하고 주말에 하면서 처음 접해본 재료들이라 그랬을수도 있구요. 돈 가져다 바치고 만드는 포트폴리오는 만들지도 않았구요. 간판때문에 팔슨에 입학 하지도 않았습니다.
전혀 저에대해서 모르시면서 이런말씀을 하시니 제가 기분이 많이 상하네요.
여기서 댓글은 끊어야겠네요.
저역시 아는것 없이 나서서 죄송합니다.
허지운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신성룡
무턱대고 팔슨에 가겠다고 하니 포트폴리오가 쉽게 되는게 아니다.
무슨 뜻으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이 30넘고 팔슨으로 유학 오기까지 준비도 많았고 생각도 많이 하고 왔었습니다. 포트폴리오 준비가 다른사람들 보다 더 어려웠다면 아마도 회사일 끝나고 하고 주말에 하면서 처음 접해본 재료들이라 그랬을수도 있구요. 돈 가져다 바치고 만드는 포트폴리오는 만들지도 않았구요. 간판때문에 팔슨에 입학 하지도 않았구요. 전혀 저에대해서 모르시면서 이런말씀을 하시니 제가 기분이 많이 상하네요. 여기서 댓글은 끊어야겠네요. 저역시 아는것 없이 나서서 죄송하네요. |
기분이 상한다고 인용하신 저의 글의 내용은
님이 저에게 하신 말씀을 그대로 가져온 것과 동시에
제가 쓴 대로 상담차들린 학원의 원장이 저에게 한 얘기입니다"
라고 글을 썼는데 제가 말을 어렵게 썼나요?
또 하나
전 님이 돈 바치셔서 포트폴리오 만드셨다고도 안했고
간판이 어쩌니하는 말씀 드린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유학은 누구에게나 힘든 결정입니다.
Jeongmin Kim님의 댓글

에효! 그만들 하세염!!!
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우짜든동 미국와서 열쉬미 공부하고, 일하고, 사진생활도 하고, 같은 취미를 가진사람들끼리 모임도 갖고 이러고 잘 살고 있으면 고만이죠...
혹시 제게 일자리 좀!!! ㅋㅋ
전 담달에 한국들어갔다가 4월 1일 다시 컴백합니다. 부산가면 제가 만나보고 싶은 분들이 있는 데 어떻하죠? 걍 저 좀 만나주세요!!! 해 볼까요?
앗! 죄송하게 됐습니다. 조 남홍씨... 이 지면을 통해 괜히... 저도 영화/방송쪽을 공부를 했지만 포트폴리오때 드로잉 내라고 해서, 그냥 못그리는 그림솜씨와 나름 아이디어를 짜내서 종이 끄적대며 붙인것이 교수들이 좋다며 난리였습니다. 어디 판에 박힌 예제에서 벗어나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해 놓은 샘플을 한 번 보게되면, 그 틀에서 벗어나기가 상당히 어렵거든요. 다른 얘기지만, 고스톱도 첨치는 사람이 잘 친다고... 어느정도 열정과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것을 어떻게 재치있게, 또 창의성있게 만들어서 설득을 시키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무려 한국에서 학부, 미국서 씨애틀, 보스턴 학부졸업, 뉴욕에서 대학원졸업. 엄청나게 공부만 하던 놈이라, 나름 말씀드릴것도 많이 있을 수 있구요. 암튼, 언제 제가 한국들어가기전에 한번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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