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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하는 영화 하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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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영모
  • 작성일 : 12-02-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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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순간! 순간의 기록!

퓰리처상 수상에 빛나는 ‘수단의 기아’ 사진 뒤에 숨겨진 포토저널리스트들의 이야기

남아프리카의 ‘아파르트헤이트’ 정권 시절의 분쟁을 사진으로 담고 있던 네 명의 포토저널리스트 케빈 카터(테일러 키취 분), 그렉 마리노비치(라이언 필립 분), 켄 오스터브룩(프랭크 라우텐바흐 분), 주앙 실바(닐스 반 자스벨드 분)는 우연히 촬영 현장에서 만나 사진을 통해 소통하며 우정을 키워나간다. 분쟁의 순간, 제 3자의 시선에서 관여하지 않고 묵묵히 사진으로 담아야 하는 그들의 삶은 열정으로 가득하지만 때론 고뇌의 순간과 마주쳐 그들을 갈등하게 한다. 과연 인간으로서 그리고 포토저널리스트로서 사건에 관여해야 하는가? 묵묵히 사건을 기록해야 하는가? 그러던 어느 날, 케빈 카터가 수단에서 찍은 기아 사진이 퓰리처 상을 수상하게 되고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킴과 동시에 케빈 카터에 대한 윤리적인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와 ‘수단 기아’ 참상을 담은 포토저널리스트들의 삶과 열정, 그리고 그들의 딜레마를 담은 실화 바탕의 휴먼 드라마가 시작된다.

영화 줄거리 출처는 www.naver.com입니다.

http://sycomad.com/Movie/bangbangclub.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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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m3도 보이는 것 같고...
수퍼앵굴론 9cm도...^^
날씨도 추운데...출사대신 단체 관람이라도 해야...^^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영화제목이 뱅뱅클럽인가요?

사진기를 주렁주렁 메달은 포토그래퍼들의 모습에서 취재열정을 느낍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참 유익한 영회일 것 같은데
나이가 먹으니 쉬 내키지가 않는군요.

영화 본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예전부터 이슈가 되어 왔던 캐빈 카터의 이야기를 다소 평범하게 지나친게 아쉽긴 하지만,
스냅과 스트릿 사진을 많이 찍는 우리로서는 무엇을 위한 사진인가? 의 문제와
사진의 역할과 작가의 태도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아시는 내용이지만, 사진과 내용에 대해 복사해 왔습니다.

"1994년에 ‘독수리와 소녀’ 사진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케빈 카터가 시상식이 열린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자살함으로 34세의 짧은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남겨진 유서에는 자살할 수밖에 없었던 고민과 방황의 흔적이 역력했는데 언론들은 ‘독수리와 소녀’ 사진이 정작 그를 죽음으로 내몬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그 사진은 아프리카의 전쟁터에서 뼈가 앙상한 소녀가 기도하는 자세로 땅바닥에 엎드려있고 아이와 몇 미터 떨어진 곳에 독수리가 깃을 접고 앉아 있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이 1993년 3월 ‘뉴욕 타임즈’ 1면에 컬러로 게재되자마자 단숨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절묘한 상황을 포착한 케빈의 능력에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곧 이어 ‘촬영 따위는 집어치우고 먼저 소녀를 구했어야 옳은 게 아닌가?’ 라는 비판이 들끓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사진 속 독수리가 소녀를 먹잇감으로 노리는 중이라 해석했던 것입니다."

이재국님의 댓글

이재국

어느 영화관에서 상영하는가요?

신성룡님의 댓글

신성룡

기대가 컸는지 모르겠지만 전 별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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