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추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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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09-01-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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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은 내치는 아픔이랄까.. 섭섭함이 함께 있지만
기추는 그냥 즐거워질 뿐입니다.. 물론, 지갑 가벼워지는 아픔은 망각한채..
예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살까 말까 고민하던 기종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름하야................KONICA HEXAR (AF) 이죠...
레인지화인더이면서 아주 빠른 AF가 되고,
bright frame line 이 있고..
안경끼고도 35미리 프레임이 한눈에 다 들어오고..
조리개 2.0 의 밝은 렌즈..
silent mode 는 M8.2가 베껴간 것 같습니다.
어제 장터에서 샷타가 수리된 이력때문에 팔리지 않던 것을
아주 싸게 구했습니다... 수리 이력이 있다는게 저는 더 맘에 들었지요.
글쎄요.. 이 기쁨이 얼마나 오래갈지는 몰라도, 이 물건은 팔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얼마하지도 않아서요..
근데.. 이거 맘에 들면.. 그땐 다른 기계 죄다 팔아버리고, M8 사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발짝 한발짝 M8로 다가가고 있습니다..ㅋㅋ
(방구 자주 뀌면 뭐 나온다라는 명언이 갑자기 생각이 나는군요..)
기추는 그냥 즐거워질 뿐입니다.. 물론, 지갑 가벼워지는 아픔은 망각한채..
예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살까 말까 고민하던 기종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름하야................KONICA HEXAR (AF) 이죠...
레인지화인더이면서 아주 빠른 AF가 되고,
bright frame line 이 있고..
안경끼고도 35미리 프레임이 한눈에 다 들어오고..
조리개 2.0 의 밝은 렌즈..
silent mode 는 M8.2가 베껴간 것 같습니다.
어제 장터에서 샷타가 수리된 이력때문에 팔리지 않던 것을
아주 싸게 구했습니다... 수리 이력이 있다는게 저는 더 맘에 들었지요.
글쎄요.. 이 기쁨이 얼마나 오래갈지는 몰라도, 이 물건은 팔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얼마하지도 않아서요..
근데.. 이거 맘에 들면.. 그땐 다른 기계 죄다 팔아버리고, M8 사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발짝 한발짝 M8로 다가가고 있습니다..ㅋㅋ
(방구 자주 뀌면 뭐 나온다라는 명언이 갑자기 생각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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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푸하하하하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진선배님은 글을 참 맛나게 쓰십니다.
새로들인 HEXAR와 한동안 즐거우시겠습니다.
저는 두 세달 캐논의 ql17에 정을 쏟았더니 서너개의 ql17이 장식장에서 저를 쳐다보고 있네요.
헥사가 궁금해집니다.
박경복님의 댓글

최근에 중고 5D를 들여놓고, 공부 겸 테스트 중 입니다.
dslr에 3번째 도전인데, 이번에는 적응할 수 있을는지요.
기추의 즐거움을 느낍니다.
조영남님의 댓글

역시 기변은 없다, 기추만 있을 뿐...인가요..^^
저는 D200 - M3 - D40X - D70s - 올림푸스 560uz으로 점점 다운그레이드였는데요..
이럴 경우는 뭐라 해야할지..
기파라고 해야하나유...기종 파산.....-_-;
저도 기추의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사와유.
강인상님의 댓글

하나 둘씩 모이는 것을보니...
저 역시 기추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나봅니다..^ ^
대신..
가지고 있던 니콘들은 모두 떠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