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셔터막과 태양 직사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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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성준75
- 작성일 : 09-01-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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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셔터가 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태양을 직접 바라보는 사진이나,
일출, 일몰 등은 왠만하면 자제해 왔습니다.
Summicron 50mm F5.6 정도로 조였을 때, 일몰 촬영등을 했을때, 셔터에 문제가 있을까요?
혹시, 라이카 M의 천 셔터의 태양직광에 대한 내구성은 어느정도 되나요?
댓글목록
손창익님의 댓글

제 좁은 소견으로는 조리개를 풀던 조이던 차이는 없을 것 같은데요..왜나면 셔터막은 태우는 것은
초점이 형성되어 조그만 면적이지만 강한 태양광이 집중되어 셔터막 구멍을 내는데..
렌즈에 정면으로 빛이 들어가면 초점이 형성되고, 장시간 움직이지 않고 두면 한곳에 강한 태양광이
집중되어 연기가 모락 모락 나면서....구멍이...
백범기님의 댓글

라이카CL이었고 렌즈는 엘마릿90밀리였습니다.
언제 태워먹었는지는 모르지만 구멍이 두 개 나있더군요.
결과물을 감상해 보세요.
강웅천님의 댓글

태양이 강렬할 때 렌즈를 분리해 돋보기로 해보았던 것처럼 검은 종이에 실험을 해보시면 됩니다.
반면 직광을 받을 때와 사광을 받을 때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태양을 직접보며 찍게되는 경우가 많지 않지요.
몇초 정도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다른 이유로는 조수석에 렌즈가 위로오게 하고서 잊고 있게 되면 셔터막이 벌집이 됩니다.
또는 뒷짐을 지고 피사체를 살피며 어슬렁 거리며 움직일 때 주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빛이
스며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렌즈의 뚜껑을 덮어두던지, 렌즈가 아래로 향하게 파지하는 습관을 가져두는 것이 좋습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저 또한 늘 궁금하던 질문이었습니다.
지인에게 들은 바로는 그렇게 타버리는 경우가 흔하지 않을 것이라 들었었는데..
실제로 정말 타버리는 경우가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박성준75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강웅천
태양이 강렬할 때 렌즈를 분리해 돋보기로 해보았던 것처럼 검은 종이에 실험을 해보시면 됩니다.
반면 직광을 받을 때와 사광을 받을 때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태양을 직접보며 찍게되는 경우가 많지 않지요. 몇초 정도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다른 이유로는 조수석에 렌즈가 위로오게 하고서 잊고 있게 되면 셔터막이 벌집이 됩니다. 또는 뒷짐을 지고 피사체를 살피며 어슬렁 거리며 움직일 때 주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빛이 스며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렌즈의 뚜껑을 덮어두던지, 렌즈가 아래로 향하게 파지하는 습관을 가져두는 것이 좋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애지중지 카메라입니다. 제가 범할 수 있는 습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성준75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백범기
라이카CL이었고 렌즈는 엘마릿90밀리였습니다.
언제 태워먹었는지는 모르지만 구멍이 두 개 나있더군요. 결과물을 감상해 보세요. |
안타까우면서도, 결과물이 참 절묘합니다. ^^
좋은 사진 감사히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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