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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운영자인 하석준님이 준비하는 라이카클럽총회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병호
  • 작성일 : 08-12-29 18:48

본문

안녕하세요? 김병호입니다.
.
이제 클럽송년회도 끝났고, 하루 이틀 지나면 올해도 지나갑니다.
2008년의 키워드는 “경제위기”와 “고통”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클럽도 여느 해와는 달리 논쟁을 겪었고
이에 따라 운영진이 사임하는 등 예전에 없었던 아픔과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 어려움 속에 힘들게 "라이카
클럽운영안"도 새롭게 마련되었습니다.

새 “라이카클럽운영안”에서는 임시대표운영자가 6개월 안에 새운영진을 구성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이런 내용은 임시대표운영자이신 하석준님도 잘 아실 줄로 압니다. 별다른 공지나 진척상황도 없이 2개월
여가 흘렀습니다. 차일피일 미룰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발의하고자 하는 것은 총회의 형태를
온라인상 투표보다 오프라인(전국모임이나 총회)을 통해서 선출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하석준님께서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를 공지하시면 되겠지요.
.
라이카클럽은 회원수가 초창기 보다 엄청나게 늘어났고, 라이카를 사용하는 유저층도 예전보다는 상당히
두터워졌습니다. 요즘 충무로에 나가 보면 디지털 말고 필름카메라로 라이카를 갖고 다니시는 분들이 심심
찮게 눈에 뜨입니다. 잠재적으로 우리 클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잠재층이 예전 보다 엄청나게 늘어났다
는 건 사실인 듯 합니다. 이러한 때 더 이상 저희 사이트 안에서 “라이카클럽”이나 “라이카를 사용하는 유저”
를 비난하거나 문제를 만드는 글이나 차명ID를 통한 사용하는 회원들도 정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근 비실명으로 가입하는 회원들도 실명으로 전환되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동준선배님이 얘기하신 클럽
내 자료정리와 보존을 담당하는 회원의 선출도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오프라인 총회의 모임을 통해서 허심탄회하게 라이카클럽의 발전을 논의하고, 나아가 빠른
시일 안에 기존 회원들 간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하석준님에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다가오는 200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며,
김 병호 배상.
추천 0

댓글목록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년말을 맞아 그렇치 않아도 잠시 마음과 몸이 떠났던 회원님들께서 시집 간 딸이 그리운 친정 찾아 오 듯 한분, 두분 겔러리에서 뵐 수 있게 되어 반갑기만 합니다.

심기일전하여 예전처럼 서로 아껴 주던 클럽 분위기를 찾아 서로 노력해야 할 적절한 시점임에 틀림 없는 거 같습니다.

지난 번 회원들의 의견 수렴과정에서 결정 되었던 내용을 가지고 후속 조치를 통한 제자리 찾기에 하석준님께서 나서 주기 바라는 것은 저 혼자만이 아닌 우리 라이카클럽의 모든 회원들의 여망일 것입니다.

기대 합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그럴 시기가 되어 자연스레 운영진이 늘어나고 행사가 잦아지게 될 날이 오리라 생각했는데

김병호 선배님이 이야기를 꺼내셨네요...솔직한 심정으로는 지금이 적당한 그때라고 생각하기엔
아직 갤러리에서 보이는 반목과 혹은 나름의 코드로 숨겨놓은 더 지저분한 빈정거림이 여전한 것 같습니다.


아니 그 어느 때보다 심하고 노골적이라고 해야겠지요.


우리 모두 생각이 있는 어른들인데 2009년 새해가 온다고 해서 마술처럼 그러한 감정의 묶은 때들이
눈 녹은 듯 사라질리 만무하겠지요?
그렇지만……. 생각이 다르다 고해서 늘 부딪혀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는 룰만 지킬 마음이 있다면 각자 즐겁게 놀면 되지요…….


꼭 그래야하는 사안이 아니라면 (가끔은 꼭 부딪혀야만 하는 사안도 물론 있는 법이니까…….)적어도 부딪히지 않고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며 함께 가려는 분위기정도는 진심으로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아직 그 정도의 마음의 여유도 없다면, 운영진이 나서고 새로운 운영진이 구성된 다해도
달라질것이 뭐가 있습니까? 상황은 여전하지 않을까 생각 드네요.



2008년도의 라클을 겪으면서 느낀건데, 상당히 단순하게 흑백이 뚜렷해 보이는 사안이라해도
웹에서 부딪히고 논쟁해서 합당한 결론 나기 굉장히 힘든 일이더군요.


아니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


이 글로 마음이 모아져 회원들이 어떤 회동을 가질 수 있고, 혹시라도 그 회동에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때 봉사하는 마음으로 클럽을 위해 하석준님과 함께 일하실 공동 운영자분이 선출된다면...
좋은 일이겠지요....


하지만........ 우선은 그러한 바람의 마음을 모으는 지금을 계기로 서로의 묵은 감정을 더 이상 갤러리에서 보지 않을 수 있기를 먼저 바래봅니다...
적당한 때란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 수 도 있으니까요.


무리한 바램일 수 도, 혹은 마음먹기에 따라선 아무것도 아닌 쉬운 일일 수 도 있겠지요? ^^

아.. 그리고..
많은 회원님들이 보실 게시물에 글을 올리게된 찬스를 잡아...
"회원님들 지난 한해동안 참 감사했습니다. 많이 배웠고,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오는 2009년도 잘 부탁드리며, 회원님 한분 한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김경섭님의 댓글

김경섭

관용도가 높은 네가쪽으로 생각을 슬라이더 같은 생각으로는 라클이 발전을 ????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아마도 라이카클럽 운영규정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읽어보신다면,

라이카클럽은 오프라인 동호회가 아닌 "온라인" 동호회임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프라인 총회의 발상은 그 취지로는 매우 매력적이지만,

그간 라이카클럽이 겪어온 어려움이 사실상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괴리에 있었음을 생각한다면,

그 실효성이 별로 없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6개월 중 2개월이 지났는데, 그 시간이 길다고 느끼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런 글타래는 5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무 기색이 없을 경우,

그 시점에 나오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하석준님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회원 각자가 서로 자기 자신에게 좀 더 충실할 시기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위에서 어느 회원도 말씀하셨듯이

예전에는 카페의 글타래에서 쟁점이 분명한 사안에 대해서

각자의 생각과 입장에 따라 분쟁이 발생하였던 특색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와 달리 갤러리 상에서 댓글로 막말 수준의 공방이

주고 받아지고 그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회원은 어리둥절해 하는 형편입니다.

그런 상황을 적절하고 교묘하게 악용하여 현상 흔들기를 시도하는 기미도 감지되고 있고요.

이런 때에는 운영자의 입장에서는 좀 더 길게 숨을 고르면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대립된 감정이 자연적으로(?) 치유될 시간이 필요하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며칠안에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오는 그런 시점입니다.

서로에게 필요한것은 스스로에 대한 성찰이 아닐까 싶습니다...

회원 각자가 자신과 자신의 가족, 그리고 가장 가까운 주변을 먼저 돌아볼아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그런 후에 추위도 풀릴 때 쯤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회원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병호님의 댓글

김병호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설이 있는 1월에는 행사를 잡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2개월이 흐르고 앞으로의
1개월도 계획에서 지운다면, 남은것은 3개월입니다. 행사시간과 장소를 잡을때 2달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
이 순서라면, 지금 시작하는 것이 여유롭지 않을까요?
현명한 사람은 일을 계획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빠른 사람이 아닐까요?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이런 글이 나오나 지금 이런글이 나오나 무슨 차이가 있나요?
.
라이카클럽의 어려움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괴리에 있었다? 그 실효성이 별로 없다?
이런 결론은 오프라인을 위해서 준비하고 애쓰시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회원에게서 들어야 할 성격의
글인것 같습니다.
.
누가 얘기했듯이 클럽을 운영하는데 1명이서 할수 있고, 행사시에는 도우미를 받아서 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요? 뭐가 어려운가요?
.
싸이트관리를 몇일한 이동준선배도 투표기능을 통해서 라이카클럽운영안을 확정했습니다. 라이카클럽
창립이래 운영진으로 있어온 사람이, 온라인상에서 새로운 운영진을 확정짓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쉬운
길을 놔두고, 어려운 길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 모든회원을 보듬고 가야하는 운영진의 길이 아닌가요?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운영자님을 이번 송년회에 뵙고 가지고 계신 생각들도 들을 수 있을거라 생각 했는데...조금 아쉽더군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새해엔 뭔가 풀어 놓으시겠죠.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無限/박성준

먼저, 사이트 운영 해 주시는 하석준님과,
최근의 큰 일을 치뤄주신 김병호님께 감사 드립니다.


일을 추진함에 소수의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땐, 그냥 적당히 다수의 의견 쪽으로,
아니면, 그냥 본인의 의지대로 넘어 가시면 되겠습니다.
이유는, '다수가 원하니까.' 입니다.

크게 신경 쓰실 필요가 없으시단 말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X무시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말만 많은 소수의 의견을 듣다 보면,
생각 많은 다수를 잃게 된다는 것은 4살 먹은 제 딸도 알더군요.



인용:
원 작성회원 : 김병호
이러한 때 더 이상 저희 사이트 안에서 “라이카클럽”이나 “라이카를 사용하는 유저”
를 비난하거나 문제를 만드는 글이나 차명ID를 통한 사용하는 회원들도 정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 동감 하는 바 입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우리 클럽 운영규칙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3. 회원의 활동준칙
(1) 실명을 사용하는 라이카클럽의 회원은 회원 상호간의 인격을 존중하고 예의에 바탕을 둔
활동을 하여야 한다.
(2) 다음 각 호의 경우에는 운영자가 판단하여 게시자의 동의 없이 잠금/이동/삭제 처리할 수
있다.
③ 라이카클럽 운영자, 회원 또는 제3자에 대한 인신공격, 비방, 욕설, 명예훼손 내용이
포함된 경우
⑦ 라이카클럽 운영에 중대한 해를 야기할 수 있는 게시물.
(4) 상기의 (1)~(3)의 “회원활동 준칙”을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회원에 대해 운영자는 게시판 접근
차단 및 제명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단 회원의 제명은 운영자 전원 합의에 의해 결정한다.

위 규정을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겔러리의 댓글. 명성치에 의한 갖가지 폄하 또는 비난. 사적인 공간을 가장한 비아냥. 그것도 모자라 쪽지를 이용한 인신공격과 비방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에 그 규정을 어기는 회원에 대한 어떤 재제도 이루어 지고 있지 않습니다.

현 운영자는 아직도 그 규정의 적용에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을 연구만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무관심과 방관이 아닐까요?
갖은 반목과 빈정거림을 야기했던 그 당사자들이 아직도 떳떳하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뻔뻔스러움을 보이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천형기님의 댓글

천형기

이제나 저제나 라클의 새로운 운영진 선임이나 운영안에 대한 세부지침 발표를 기다려 왔읍니다...물론 연말이다 뭐다해서 유일 운영진이신 하석준님도 예외없이 바쁘실 줄로 압니다만....해가 가기전에 대강의 계획이나마 발표되었음 좀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그나마 제시해줄 수 있는 입장에 서계신 유일한 분도 하석준님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의견과 생각들도 많이 있겠지만 중간자의 입장에 서서 <라클의 활성화>란 대의에 충실한 案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회원으로써 따르고 지지하겠읍니다..하석준님! 이젠 나오셔서 의견을 밝혀주시십오...

김병호님의 댓글

김병호

개인적으로 내년부터는 잠수모드입니다. 이미 회사내에서는 새로운 보안정책상 클럽싸이트접속이 차단되었습니다. 아마도 갤러리내에서 야행성으로 잠깐씩 머물러 있을 듯 합니다. (포럼내에서는 아주 조용히 지내리라 사료됩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제게 베풀어주신 선배님들의 호의와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전달하지 못한점은 매우 죄송스럽습니다........................

P.S. 온라인상이라, 자기 스스로 쓴글에 대한 책임지는 행동을 보이지 않고, 계속적인 권리만 누리는 것만을 향유하시는 분도 계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겉으로의 모습만 보이고 속으로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일면도 없지 않습니다. 오프라인에서처럼 만나고, 보이고, 판단(클럽을 위해 봉사하는)할 수 있는 계기마련도 클럽의 중요한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성욱님의 댓글

조성욱

김병호님 말씀처럼 지금이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라클을 위한 案이라면 회원의 한사람으로써 지지하고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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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호™님의 댓글

신태호™

예전에 그렇게 좋은 모습으로만 보이지 못해서 그냥 뜸하게 구경이나 하고 있는 터라
이 글타래에도 별로 관여하고 싶진 않지만 궁금한게 있어서 한 말씀 드립니다.

대표 운영자이신 하석준 회원은 요새 라클 들어나 옵니까?
이런 글이 올라오고 하면 무슨 입장을 밝히고 하면서 정리해주는게 도리아닌가요?
아니 의무 아닌가요?

어찌 생각해 보면 라클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운영자라는 생각은 안가지고
있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아 염려가 됩니다.

시원하게 정리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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