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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명희
- 작성일 : 09-12-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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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일찍 해금? 되었네요.
은근 오래들 기다리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
라이카와 사진과 카메라에 푹 빠져사는
소위 장비암 말기 환자인 남자를 데리고 사는 여잡니다.
예전엔 어찌 좀 뜯어말려볼까 하는 생각으로 쫓아다녔는데
언제부터인가 은근 이 세계에 제가 더 빠져들고 있는 것 같아요.
번개모임(다른 동호회)에도 오히려 제가 더 열심인 것 같고. >..<
그나저나 참 재미있네요.
비슷한 시기에 가입한 남편은 아직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데
제가 먼저 이러한 권한을 얻게되었네요?
여자라서 그런가봅니다. 햄볶습니다.
이런 분위기 아주 좋아라합니다. 깔깔~ >..<
자주 들락거리며 암투병중인 남편의 의지력 증강에 도움이 되보겠습니다.
은근 오래들 기다리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
라이카와 사진과 카메라에 푹 빠져사는
소위 장비암 말기 환자인 남자를 데리고 사는 여잡니다.
예전엔 어찌 좀 뜯어말려볼까 하는 생각으로 쫓아다녔는데
언제부터인가 은근 이 세계에 제가 더 빠져들고 있는 것 같아요.
번개모임(다른 동호회)에도 오히려 제가 더 열심인 것 같고. >..<
그나저나 참 재미있네요.
비슷한 시기에 가입한 남편은 아직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데
제가 먼저 이러한 권한을 얻게되었네요?
여자라서 그런가봅니다. 햄볶습니다.
이런 분위기 아주 좋아라합니다. 깔깔~ >..<
자주 들락거리며 암투병중인 남편의 의지력 증강에 도움이 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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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반갑습니다. ^ ^
제 여친사마도 제가 렌즈를 한 두개 모을 때마다
근심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더군요...^ ^;;
남편의 모습이 먼 얘기가 아닌것 같아..
약간 불안감도 듭니다. ^________^;;
그런 모습까지도 사랑(?)해주실거라 굳게 믿습니다.ㅎㅎ
먼저 권한을 얻으셨다니,
기세등등하셔도 무리없을 것입니다.ㅎ
조만간 두분이서 함께 활동하시길! ^ ^
우리 클럽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 즐거운 사진 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환영합니다. : D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사진이 눈에 들어와 사진 위의 글부터 읽다가 암투병 말씀에 깜짝 놀랬습니다.
환영합니다.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라이카 클럽에도 감각있으시고 열심이신 여성회원들이 계신데
열심히 활동해주시고,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여성스러움을 많이 보고 싶군요.
자주 찾아주시고, 라이카클럽에서 원하시는 즐거움을 찾게 되시길....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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