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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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Jin수
작성일 : 08-11-2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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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로 넘어와서 1년이 다가옵니다
디지털에 익숙하다가 정말 완전 초보로 다시돌아가서
처음에 카메라를 바라볼때 처럼 요즘 라이카를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어렵고 시간도 없지만 회사및 모든 외출시에 무조건 들고 다닙니다

M6non summilux 50mm B/P 와 M3 백만번대의 민트급을 손에들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면서 욕심이 과한듯 싶어서 이놈 적응실패하면 얼른 구조조정해야지!!
외치고 돌아왔지만 M3는 느낌이 또 다른듯 합니다.
올해는 지출끝.. 내년에 또 열심히 모아서 35mm 하나만 더 구입하고
말아야지 내맘속에서 수백번 외치고 있습니다

스스로 장비병은 없다고 하지만 실력에 비하여 과한 장비는 장비병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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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안님의 댓글

전이안

08-11-26 01:42

ㅎㅎㅎ 갑자기 웃음이 나오네요 저도 처음 m6+35mm크론들고 너무 이뻐서 보고 또 보고
" 이거면~ 됐어 !! " 이랬었는데 어느새 방안에 가득찬 내 새끼들 ㅎㅎ;;
이것도 사진 생활의 즐거움중 하나 아닌가 생각이 들면서도 ..웃음이 나오네요 ^_^
즐거운 사진 생활 되세요~!

원매근님의 댓글

원매근

08-11-26 03:35

전 처음에 야시카 35mm 똑닥이 사려고 이베이 기웃거리다가
매물이 없어서 라이카 c1, 미놀타 tc-1으로 바꿨어요,
라이카로 올때 친구가 중형으로 한번으로 가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손영대s님의 댓글

손영대s

08-11-26 12:14

인용:

원 작성회원 : 원매근

중형은 크고 무거워서..^^;;
그리고 중형이 있다고 해서 135를 완전히 놓을순 없더라구요..
디카도 마찬가지죠..

디카랑 135를 병행하는게 가장 편한거 같습니다..

이준원vw님의 댓글

이준원vw

08-12-04 11:06

전 아직 DSLR 을 한번도 제대로 찍어본적이 없이.. R8을 만지고 있는데요..^^;;
아직 잘 찍지도 못하면서.. 이것저것 욕심이 나네요;; 장비병은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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