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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셀과 롤플...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윤백
  • 작성일 : 08-11-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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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에 관심이 생기면서

이 두 녀석으로 고민입니다

둘이 확실히 다른 카메라이긴 한데....

롤플의 결과물이 예뻐보이기도 하면서도

메거진, 렌즈 교환 등에서는 또 핫셀이 참

땡깁니다....

롤플의 결과물이 라이카의 결과물과 흡사하다는 말도 종종 듣는데...

회원여러분은 둘 중 어느걸 더 추구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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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역시 둘 다 있어야....^^:
각기 다른 의견들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제 생각엔
작가의 의도에 맞는 다중노출이나 장노출 등 정확하게 계산되어야 하고
여러가지 카메라의 편의 기능이 필요한 사진을 구현하려면 핫셀을,,
감성적 접근(라아카 M처럼..)으로 휴대하기 편하고 애정이 가는 심플한 펑션의 이쁜
카메라를 원하신다면 롤플이 맞는 것 같습니다..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둘 다 가지고 있으셔야 겠지요... ^^

제 경우에는 핫셀은 카메라의 기능이 중요시 되어서인지, 좀더 최신 고급기종으로
자꾸 기계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구요, 롤플은 저렴하고 부담없는 기종으로 (야시카 씁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만족하며 신경 안쓰고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프로라면 작업을 위해 당연히 핫셀을 써야겠지만, 취미로 하는 저희야
어느정도의 불편함과 제약을 감수한다면 롤플을 써도 왠만한 사진은 만들 수 있을 것 같구요...

사실 위의 생각은 댓글을 달기위해 생각해본 '생각' 일 뿐이고,,
제손에 들려있는게 핫셀이든 롤플이든,, 앞으로 둘중 무엇이 남던지...
전혀 상관없이, 불편함없이...그저 고맙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잇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둘 다 살펴 보시다가 싸고 좋은 물건 먼저 나오는 것으로..
즉, 인연이 먼저 닿는것으로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윤백님의 댓글

이윤백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정웅태님의 댓글

정웅태

핫셀은 써보질 못했지만, 그동안 제 머리에 차곡차곡 쌓여진 편견을 써본다면,,

핫셀은 대부분 삼각대를 사용하셔서 그런지, 장노출 사진과, 풍경사진중에서도 자연이나 원경(遠景)을 찍은 사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롤라이플렉스는 풍경중에서도 소경, 정물 사진들과, 스냅을 포함한 인물사진들이 많은 것 같구요.

일장 일단이 있는 것 같지만, 저는 - 자랑할 것이 결코 아니지만 - 삼각대를 잘 사용하지 않아서 롤라이플렉스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www.hasselclub.net
www.rolleistyle.com

의 사진들을 둘러보시면 조금더 참조가 될 것 같습니다.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저는 핫셀 500CM 사용하다가 카메라가 바다에서 수영하는 바람에
지금은 롤플 2.8GX 를 사용합니다.
강력하고 박동감 있기로는 핫셀이 좋았습니다만
롤플도 나름 마음에 드는 색감있고 결과물에 정감이 많이 갑니다.

유경희님의 댓글

유경희

전 핫셀과 롤라이3.5,2.8계열을 썼습니다만 찍은 결과물을 보고 대략적인 경향은 알수 있다하더라도 프로 조차도 엄밀하게 판단을 못 하더군요.
전 핫셀은 피사체를 잘라내는 심정으로 롤라이는 피사체를 건져담아 내는 맛으로 사용합니다.나머지는 사용시의 편의성과 자기 자신의 감성으로 정하면 될것 같습니다.제 홈페이지에 핫셀과 롤라이의 사진이 많으니 한번 보시고 판단하세요...

이유현님의 댓글

이유현

두 장비에 대한 아주 큰 고정관념이
핫셀은 주로 삼각대를 사용하는 풍경사진이 주고,
롤라이플렉스는 스냅으로 찍는 일상의 소소한 사진이 주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력으로 롤라이플렉스기종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예상외로 저는 주로 삼각대위에 롤라이플렉스를 올려 놓고 릴리즈로 찍습니다.
고정관념은 고정관념일뿐입니다.
핫셀로 소소한 일상의 스냅을 찍을 수도 있고, 롤플로 장노출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사용해보니 디테일한 부분에서 핫셀이 더 뛰아나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짜피 중형포멧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인화에서는 그 차이도 그렇게 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먼저 마음이 가는 기종을 사용해 보시고, 그 다음 다른 기종도 사용해 보셔서
무엇이 본인과 더 잘 어울리는지 알아 내시는게........
.......결국 정답은 둘 다 격어 보셔야하지 않을까요?*^^*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감성적으로는 롤라이가 월등하게 우월한 느낌입니다.
그러나 사진기술적으로는 핫셀이 또 월등하게 우월합니다.

정확한 사진을 원한다면 핫셀을, 감상적인 사진을 원하신다면 롤라이를.
수직,수평에 민감하고 조금이라도 더 실수하지 않을려면 핫셀을,
웬만한 실수 혹은 의도된 실수 정도는 대수럽지 않게 생각하고 느낌 만을 더 중요시 한다면 롤라이를...

롤라이 앞에 선 모델(비전문 모델, 일반인들)은 경직되는 일이 잘 없습니다.
오히려 목에 걸고 있는 것 만으로도 친근하게 다가와 말을 겁니다.
핫셀로 찍으면 "왜 찍느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프로들이 주로 핫셀을 많이 사용해 왔습니다. 그만큼 카메라가 정확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프로들이 일하지 않을 때나 부담이 없는 일에는 롤라이를 사용합니다.
휴식에는 롤라이를 많이 동반하죠.

(핫셀, 롤라이 합쳐 대략 30년 쯤 사용해본 결과입니다.)

김준호7님의 댓글

김준호7

롤플도 핫셀도 가지고 놀아보니,
두가지가 다
필요하다입니다.
사람들이 일컷기를 예리한 샤프함에는 핫셀이 승한것같고,
여유로운 표현에는 롤플이 더 좋다고 느끼게 되는게 인지상정인듯 합니다..

채지현님의 댓글

채지현

둘 다 쓰게 되실 것 같습니다... 경험담으로요... 둘 다 뿌리칠 수 없는 다른 마력(매력이 아닌 마력)이 있습니다!!!

원매근님의 댓글

원매근

이제 선택의 문제는 어느것을 먼저 사용하느냐 인것 같습니다.^^
사진을 아주 오래 하신 선배님이 핫셀부터 시작해보라고 하셔서 저는 핫셀을 먼저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 글타래에 올라온 글을 읽으면서 롤라이의 유혹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핸들링이 좋아 외출시 가지고 나가고 싶게 만드는 그런 카메라를 먼저 사용하겠습니다.

최승원님의 댓글

최승원

음...제 생각엔...삼각대나 주제 보다는 어떤 화각의 사진을 찍느냐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전 예전에 롤플과 같은 형태의 야시카맷이라는 중형을 사용했는데,이 녀석이 렌즈교환이 안 되는, 오로지 표준화각만 지원하는 카메라였습니다. 전 주로 인물이건 풍경이건 간에 원근감이 잘 살아나는 광각계열의 렌즈가 필요한 사진을 많이 찍는 터라, 당연히 불편할 수 밖에 없었지요. 최근 핫셀을 영입해서 사용햅 보니, 렌즈와 필름 매거진을 교환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러나 굳이 광각계열의 렌즈가 필요없고, 필름도 흑백이나 컬러 중에 한가지만 주력으로 사용할 경우라면 가볍운 롤플을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안과 1안의 장단점이 선택의 기준이 될 듯 합니다. 즐거운 사진 하세요.

Albert kim(김정환)님의 댓글

Albert kim(김정환)

가격대비 성능으로 따지면 롤플에 완전 올인입니다.
감성적인 사진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정확하고 부드럽고 한없이 사랑스럽습니다.

핫셀은 정확한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써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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