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파지 요령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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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승원
- 작성일 : 08-11-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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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밀리 룩스(2세대)만 장착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사용하던 1안 카메라 렌즈와 달리 크기가 작아서 사용하는데 애를 먹습니다.
조리개와 포커스링, 그리고 후드 탈장착 레버 까지 거의 붙어 있어서
포커스링을 돌리거나 조리개링을 돌릴 때 서로 걸리적 거려서 애를 먹습니다.
게다가 제가 사용하고 있는 M6바디의 그립감도 편하지 않구요.
바디는 따로 그립을 장착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렌즈의 경우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 나오네요.
후드를 빼고 찍는 것도 생각해 봤으나,
불의의 사고로 렌즈에 상처가 생기는 걸 생각하면...
선배 횐님들은 어떻게 파지를 하고 사용하시는지 궁굼합니다.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35mm 즈미룩스 asph 이전의 렌즈들은 말씀하신대로 작아서 사용하는데 애를 먹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그만큼 사이즈가 작아서 휴대가 편리하기도 합니다.
손이 크신 분들께는 안타깝지만 작은 사이즈가 불편한 이유가 되기도 하겠습니다.
좀더 섬세하게 파지하는 방법에 익숙해지시던지,
35mm 즈미룩스 asph로 렌즈를 교환하시는 것은 어떨련지요?
바르낙을 주로 사용하다 M바디를 쓰게되면 이렇게 편한걸..... 하며 웃습니다. ^ ^.
이대기님의 댓글

무엇이던지 익숙하지 않는 처음의 느낌이겠지요.
저도 똑같은 질문을 이 곳에서 처음으로 올린 글
이 그립감에 대한 질문이었으니까요....ㅎㅎ
조금 더 사용해 보시면 RF의 파인더는 가짜 창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지 않더군요,
오히려 느낌이 떡보따리(?) 만한 SLR 카메라가 손에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감각적인 부분이라 딱히 방법은 없을 듯 하지만,
곧 적응이 되어 가겠지요...
반갑습니다.
김인택님의 댓글

모든 물건이 자기손에 익숙해지기까지 불편할 수도 있고 처음부터 손에 확 감기는 그런 물건도 있습니다 저의 경험이지요~~
근데 저는 워낙에 기계를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모든 물건이 손에 들어오면 금방 제것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손에 들어오면 나가기를 싫어 합니다
저한테 꼭 붙어서 함께 살자고 하니 이걸 어쩝니까?
아껴주고 사랑을 주는 수 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통장의 잔고는 늘 부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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