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첫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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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_영_준
- 작성일 : 08-11-1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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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까지 SLR(Canon EOS5)을 사용하다가
디지털 문명을 영접하여 지금까지 DSLR을 써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토이카메라를 쓰게 되어
필름으로 정말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물론 토이카메라라 화질이고 뭐고 그저 그랬지만
필름뚜껑을 열고, 카메라에 꽂고, 셔터를 누르고
레버를 돌려 필름을 감고... 현상소에 가는데...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다시 필름에 대한 욕구가 생겼습니다.
물론 필름값도 많이 오르고
매번 인화하기도 번거롭기도 하고
안그래도 DSLR만으로도 무거운데
덩치를 하나 더 영입하자니 부담스럽고...
그러다 P&S 카메라로 눈을 돌렸습니다.
콘탁스 T2, T3,
니콘 28Ti, 38Ti
미놀타 TC-1
라이카 미니룩스...
결국
보름을 고민해 품에 안은 녀석은
Leica CM입니다.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이제 필름만으로 사진생활을 하기는 부담스러워졌지만...
이 녀석으로 부족한 아날로그의 향수를 달래보렵니다.
이따금씩 사진으로 안부 올리겠습니다.
디지털 문명을 영접하여 지금까지 DSLR을 써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토이카메라를 쓰게 되어
필름으로 정말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물론 토이카메라라 화질이고 뭐고 그저 그랬지만
필름뚜껑을 열고, 카메라에 꽂고, 셔터를 누르고
레버를 돌려 필름을 감고... 현상소에 가는데...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다시 필름에 대한 욕구가 생겼습니다.
물론 필름값도 많이 오르고
매번 인화하기도 번거롭기도 하고
안그래도 DSLR만으로도 무거운데
덩치를 하나 더 영입하자니 부담스럽고...
그러다 P&S 카메라로 눈을 돌렸습니다.
콘탁스 T2, T3,
니콘 28Ti, 38Ti
미놀타 TC-1
라이카 미니룩스...
결국
보름을 고민해 품에 안은 녀석은
Leica CM입니다.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이제 필름만으로 사진생활을 하기는 부담스러워졌지만...
이 녀석으로 부족한 아날로그의 향수를 달래보렵니다.
이따금씩 사진으로 안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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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인상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필름이 주는 감동은 디지털의 편의성과 신속성이 주는 것보다
훨씬 더 하리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 무지몽매한 사람입니다. ^ ^
CM으로 라이카를 시작하시는 것 축하드립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인사 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클럽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사진생활 같이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
환영합니다.
이상영님의 댓글

좋은 카메라로 사진 생활을 시작하시는군요.^^
그 시간의 기억들을 차곡차곡 담으시길 바랍니다.
물론 이곳에서의 추억도 함께요.
축하합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어서 오세요.
아바타 사진이 눈에 익다 싶었답니다.
가입하신지 조금 됐군요.
정말 이런 저런 이유로 늘어만 가는 것은 카메라지요.
사진이야 늘건 아니건 별 관심도 없구요.(제 얘기만은 아닐거라 생각해서요)ㅋㅋ
암튼 조금 지나면 다른 이유로 M7이나 MP도 사시고...
이런 재미있는 얘기 나누며 즐거운 클럽활동 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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