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들 한번 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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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오동익
- 작성일 : 08-11-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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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그냥 봐 주는 것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라이카클럽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사진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사진을 정말 좋아하기는 하는 겁니까?
라이카클럽을 정말 좋아하기는 하는 겁니까?
그 과격한 격투기 하시는 분들도 예를 갖춰 시작하고 마무리를 하던데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어찌 이리 예를 져버리십니까?
同好會입니다.
좋아 하는 것이 같다고 모인 곳입니다.
좋아하는 것 하고 잘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잘하지 못해도 좋아해서 오는 곳입니다.
그러면 서투를 수도 있습니다.
나도 너도 모두 서투른 사람들끼리 모인 곳입니다.
보완 해주고 용기주고 격려하고 도와주고
그래서 힘들고 지치는 이 세상 여기서나마 숨 쉬고 웃고 삽시다.
이제 사진 찍읍시다.
사진 찍을 여유와 시간이 안되면 애써 찍어 올리는 분들 사진 감상 합시다.
고마운 일 아닙니까?
연말에 오프 모임도 있는데 그때 얼굴들 뵙고 껄껄 웃고 털어 냅시다.
아시겠지만 얼굴 보면 모든게 다 풀립니다.
PS: 제 딸래미 오늘 일년 다시 고생하고 수능 시험 보는 날입니다. 기운 한방씩 보내 주십시요.
그리고 우리 클럽내에 모든 수험생 부모님들께 기운 보냅니다.
댓글목록
홍건영님의 댓글

사진도 잘 찍는 학생이니 수능도 잘 볼겁니다
걱정 붙들어 매시고 시험보고 집에 오면 맛난거 많이 먹여주세요 ^^
최민호님의 댓글

오선배 말씀처럼 "이제 사진 찍읍시다."
엉뚱한데 힘빼지 말고 이런데 달라고 리플이 있는 겁니다.
오선배 따님께 기운 만빵 보냅니다.!
그리고 김정일 선배 따님께도...
그리고 클럽내에 모든 수험생 부모님들께도..
강정태님의 댓글

참 시의 적절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선배님의 마음을 만분의 일만이라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능시험, 뭘 걱정하십니까?
아마 최고점수 받지 않을까하는 예감이 듭니다.^^
김주오님의 댓글

좋은 결과 기원드립니다.
송창윤님의 댓글

오선배님뿐만 아니라 우리 클럽의 모든 수험생 또 부모님들께 응원의 마음 가득 실어 보내드립니다...^^;
김명기님의 댓글
오동익 선배님의 따님께서 그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시험 잘 치르세요. 화이팅! ^~^
강인상님의 댓글

열심히 공부한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 있을것입니다. ^ ^
기운 팍팍 보내드립니다!
박상덕님의 댓글

다행히 날씨도 참 좋습니다.
노력한만큼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저도 기운한방 보내드립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웹상 쓰고 다는 글 보다
가슴을 맞대어
만나서 하는 이야기 필요합니다.
운영진도 어떠한 형태로든
맡겨진 부분 이니
부족해 뵈이더라도
제도와 틀속에서 인정하고
믿고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지금은 좌표를 찾아 갈
나침반이 필요할 때...
바람도 여러 갈래에서 세차게 불고...
작은 키 가진 사공
참 힘들게 생겼습니다.
이제 사진좀 찍읍시다.
수능 자녀 두신분들 좋은결과 바랍니다..^^
공 명님의 댓글

사진찍고싶어요...
왠지 따님께서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올것 같습니다...
박_상 욱님의 댓글

오선배님 말씀 감사합니다. 사진 찍으면서 밥 같이먹고 막걸리 한 사발하면 풀리겠죠.
오늘 수능시험 보는 친구들이나 그 부모님들 1년동안 고생하신 것에대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김기환★님의 댓글

앞으로는 제 생각이 어떠하다 한들 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처럼 마음을 갖고
논쟁거리가 될 요소가 있는글은 자제하겠습니다.. 여하튼 쓴 글을 지우는 것도
우스워서 그 글들은 놔두겠습니다..
선배님 따님 꼭 원하시는 성과 얻으셔서 부녀지간에 서로 웃으며 격려하고 축하할수
있는 그런 날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남은 오후 시험도 끝까지 잘보길 바랍니다..
김인택님의 댓글

우리 아이들 수능 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두딸년은 벌써 시집을 가 버리고~~~
오늘 수능 보는 학생들 모두에게 한기운 불어 넣겠습니다.
박경복님의 댓글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저 뒤로 물러나... 사진만 찍겠습니다.
따님의 수고가 좋은 결과로 나타나 원하는 일을 성취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cho sungju님의 댓글

제 딸도 내년이면 수능입니다.
늘 늦된 사람이어서 이제야 그 부모들의 심정을 조금 이해할 듯 합니다.
부디 제 실력 발휘하기 바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그리고 벌써 기분 좋게하는 글들이 여럿 올라와 덩달아 오후 시간이 가벼워집니다.
다들 좋은 분들 입니다.
장지나c님의 댓글

아, 수능보는 날이었군요. 수험생 자녀들을 두신 회원님들과 가족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 찾아오기를!
어... 음.. 근데... 김인택님 댓글 중 [ 우리 아이들 수능 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두딸년은 벌써 시집을 가 버리고~~~] 부분을 읽고 나온 혼잣말..
저는 학력고사 봤답니다. 근데 여즉 이러구 있답니다욤. 저희 언니도 그렇답니다욤.(<- 저보다 더 문제!) 부모님께선 이 두 딸년이 집에 갈라고요, 라고 전화라도 할라치면 한국와도 몰래 한밤중에나 오구, 동네 마실도 다니지 말라 하십니다욤. 동네 챙피하구 남사시럽다고. 아이구우.. ㅜ_ㅜ
최재성님의 댓글

선배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이제 부터는 사진으로만 얘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선배님 따님과 오늘 수능보는 학부모님께 기운 만빵으로 드립니다...
파이팅~~~~!!!!!!!!!!!!!!!!!!!
김형배님의 댓글

수능시험 치는 자제분을 두신 부모님들..
오늘 이후에는 조금 마음 편히 주무시기 바랍니다..
애들 시험은
애들 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욧!!
^^;;
장재민님의 댓글

먼 발치에서 한번 본 따님이 수능시험을 보시는군요.
Good Luck!!!!!!
그래요 이제 다들 얼굴 보면서 이야기하시지요.
그러면 마음은 감출 수가 없을겁니다.
김재호S님의 댓글

선배님 따님의 수능시험 잘 치르기를 기원합니다.
오동익 선배님과 오늘 수능 자녀 계신 회원 분들 모두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상호58님의 댓글

*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우리 둘째도 수능봅니다...
아침에 길이 얼마나 막히던지...
아슬아슬하게 도착시켰습니다.
오늘 저녁 맛있는거 사줘야죠...
그나저나 수능후에 운전면허시험보고싶다는데...
이게 대세인가요...
제 눈엔 아직 어려보여서...영...
송석호님의 댓글

"얼굴 보면 모든게 다 풀립니다.""
선배님의 말씀처럼 않좋은 얘기일수록 얼굴보고 얘기하면 잘 풀리는 것을 경험하고 삽니다.
시기 적절한 선배님의 글타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창진행중인 따님의 수능 대박을 기원해봅니다.
실력은 실력대로 발휘하고, 찍는 거가 제대로 들어맞기를~
김영모님의 댓글

얼굴 한번 보자고 하셔서 내일인 줄 알았더니...연말이네요....^^*
라클가족님의 가족들만 시험 잘 봤으면 좋겠어요..~~
김승철님의 댓글

직장 점심시간 가까운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사진도 찍고요.
서로의 대립된 생각들 따지자면 종이 한장 두께 만큼도 안될것 같은데,
이 종이 한장 총대 맺고 치우시는 오동익 선생님 말씀에 동참하려 댓글 올립니다.
그리고 수능 보는 수험생 가족분들께 .. 좋은결과 있길 기원 합니다.
홍경표님의 댓글

아~ 한국은 수능 보는 날이였군요...
제 딸도 한국에 있었으면 내년에 수능을 볼 나이 이네요.
모든 시험생들이 만족하는 결과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자!!! 화이팅~!!!
김 용주님의 댓글

따님에게 기를 팍팍 넣어드립니다...
수능 좋은 성적 거두시기바랍니다...
이훈태님의 댓글

수능 좋은 성적거두시기를 바랍니다.
집에오니 오늘 수능보고 온 동생의 얼굴이 너무 어둡고
뒷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김복렬님의 댓글

늦둥이 아들넘 수능보는 날이라서 하루 종일 조용히 지내고 있었습니다..
라클의 모든 일이 잘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성질같으면 자초지종을 알아보고 막말과 육두문자를 섞어가며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겠지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으면 가장 바보같고 추잡스런 자신을 보는 날이 올겁니다...
그래서 항상 참고 살아가는것 아닙니까??
제발 가능하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합니다...
지금의 라클이 옛날처럼 회복되는 시간은 그리 멀지 않습니다..
조금만 슬기롭게 지켜만 봐주시고,,,기다려 주시면 안될까요??
제발 어떤 특정한 분야나,,말꼬리에 리플만 달지 않으면 될건데..
.....그게 그리 어려운 모양입니다.
하지만 머지않으 날,,
우리 모두는 다시금,, 지금의 현실을 직시하며 뒤돌아 볼겁니다..
그때 후회하지 않고 함께 마음껏 웃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혹시 실수는 하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대전에서 김복렬 배상,
손현님의 댓글

선배님.
내일 출사 모집하신 줄 알았어요!
저두 사진내공이나 쌓을까 싶어요.
해도해도 안 느는 이노무 사진...
이쪽 작가가 아닌데 왜 어느새 머리 싸메고 고민하고 있는지.
계속 이러면 유일한 취미가 재미없어질텐데요. 하악...
따님 좋은 결과있길 바래요.
연말에 뵈어요!!!
한홍배님의 댓글

어제는 하루종일 수능 감독관으로 일해서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따님, 수능시험 잘 보았으리라 확신합니다 !
제가 도움이 못되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항상 좋은 말씀과 클럽에 대한 깊은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한중규님의 댓글

불량 회원인 주제에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그 동안 라이카클럽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잘 되길 바랍니다.
라이카클럽 뿐만 아니라 오 선배님 가족 모두... 파이팅!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정말 한국으로 돌아 가고 싶기만 하네요...^^*
수능 잘 보셨을 겝니다...^^*
김대용ak님의 댓글

열받아 한판 더 싸울라고 왔더니만 문 잠가놔서
이곳에 댓글많아 한판 더 할려했더니만....쩝!
이곳에 오니 좀 멋졌기도 하고 웃음이 나오네요.
ㅋㅋㅋ
난 한바탕 진흙탕속에서 폭력 휘두리다 상대방에게 뒤지게 쳐막고 상처뿐인데
자네는 이쁜글만 골라서 잘도 써놨네.
부질없는 짖하고 이곳에서 웃고 가네.
전투복으로 복장도 갗추었는데...
ㅋㅋㅋ
딸내미 잘챙기고
머시마들은 이쁜건 잘안다는 무서운 전설이 있다네.
자네가 그립네^^
p.s:싸움판 문잠가놔서 재미가 없다.
이참에 끝장을 봐야 하는데 ㅋㅋㅋ
박 강 민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대용ak
열받아 한판 더 싸울라고 왔더니만 문 잠가놔서
이곳에 댓글많아 한판 더 할려했더니만..쩝! 이곳에 오니 좀 멋졌기도 하고 웃음이 나오네요. ㅋㅋㅋ 난 한바탕 진흙탕속에서 폭력 휘두리다 상대방에게 뒤지게 쳐막고 상처뿐인데 자네는 이쁜글만 골라서 잘도 써놨네. 부질없는 짖하고 이곳에서 웃고 가네. ㅋㅋㅋ 딸내미 잘챙기고 머시마들은 이쁜건 잘안다는 무서운 전설이 있다네. 자네가 그립네^^ p.s:싸움판 문잠가놔서 재미가 없다. 전투복 입고 왔는데... |
P L E A S E . . . . . .
이영욱님의 댓글

김대용 선배님!!
이제 그만 화푸세요!!
끝이 없는 싸움 하면 뭐합니까? 답도 안나오는데..
오선배님이 좋은 취지로 만자자고쓴글이니까.. 이제 참으시고 화 푸세요..
연말에 함 다들 뵐수 있을지 모르겟네요..
그때까지 좋은 일만 생각하자구요..
최_정원님의 댓글

최근 글 중에 제일 푸근한 글이네요~
역시 오동익 선배님이시란 생각이 듭니다.
근데...송년회 전에 출사는 없나 싶네요...텀이 좀 길어서리....^^
있으면 좋겠네요~
일단은...라클분들 모두 즐거운 주말들 되시길 빕니다.
김대용ak님의 댓글

[quote=이영욱;235965]김대용 선배님!!
이제 그만 화푸세요!!
ㅋㅋㅋ 화는 이미 풀렸씁니다^^
웃자고 한 이야기입니다.
관심 고맙구요.
얼굴 뵙자구요.
건강하게 행복합시다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