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달린6군8매렌즈에다 베사r2를 조합시키려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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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정훈
- 작성일 : 08-11-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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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베사 r2에는 35mm파인더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아이를 분리해서 사용해도 되는건가요????
아이를 분리해도 렌즈의 성능에 이상이 생기고 그러지는 않죠??
댓글목록
강인상님의 댓글

아이 분리하시면
렌즈에 무리 발생합니다.
렌즈 초점도 이상이 생기며,
초점 뿐 아니라 렌즈 자체에도 좋지 않습니다.
전 말리고 싶습니다..^ ^;
강정훈님의 댓글

오늘 보고 왔는데, 아이만 볼트 2개만 풀면 아이만 떨어질 것 같긴 하던데..
그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군요..
단순히, 그 아이를 떼고 난 후에 모양새가 좀 이상한 거라면,
구입해서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ㅡ ^::아직 제 인연이 아닌가보네요~
JK이종구님의 댓글

M바디 이외에 아이가 달린 라이카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는 헥사RF가 있습니다.
파인더와 레인지파인더의 위치가 라이카와 동일하기때문입니다. 아이의 효과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베사와 같이 파인더, 레인지 파인더의 위치가 다른 바디들은 아이를 단 상태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이를 떼어낸다면, 포커싱을 맞출 수 없습니다.
목측식으로 포커스를 생각하고 촬영하신다면 가능합니다.
선평원님의 댓글

아이를 떼어낸다면 목측식 렌즈로 써야 합니다만 아이 제거하고도 제대로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헬리코이드를 분리해서 그것을 아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때는 3~5일 정도 교정하는 작업, 즉 헬리코이드를 갈아내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제가 그렇게 작업을 한 아이 달린 8매 렌즈를 쓰고 있는데 핀도 잘 맞고 무게도 줄어서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원래의 헬리코이드를 갈아서 쓴 것은 아니고 이 헬리코이드를 복제해서(틀을 만들어 에폭시로 만들었습니다.) 그걸 이용했습니다. 나중에 원형으로 복귀시킬 수도 있는 셈이지요.
실제로 몇몇 수리실에서 원래의 헬리코이드를 갈아서 아이 없이 쓸 수 있도록 수리해 주기도 합니다. 수리실에서 작업할 경우 비용이 문제겠지요^^
주마론 2.8 아이 달린 렌즈도 이와 같이 쓸 수 있는데요, 특이하게 주마론의 경우에는 베요넷 마운트 안에 스크류 마운트가 있더군요. 즉 스크류 마운트 위에다 베요넷 마운트를 끼워넣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 접합부가 통째로 빠지며 그럴 경우 M2용 주마론과 다를 바 없는 모형을 보여주더군요.
주마론의 경우 위 작업을 할 때 바르낙과 같이 스크류 마운트 바디에도 쓸 수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8매의 경우는 처음부터 베요넷 마운트로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 떼어낸 접합 부분도 그대로 남아있어 좀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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