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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한 산책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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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춘호2
  • 작성일 : 08-11-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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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들 여행을 하시지만, 우리 엄니, 아버지 쉽게 밖에 나가시지 못하시죠,
자식들이 주말 이용해 찾아 뵙고 좋은 곳으로 모시고 나갈 때 빼고요.
오늘이 바로 그런 날입니다. 엄니, 아버지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대전에 있는 만인산 휴양림을 찾았습니다.
산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등산하지 않고 청소년 휴양관쪽으로 가다 보면 조선 태조 이성계 태능가 있는데요, 이곳을 지나 조금 더 내려 가면 경치 좋은 곳을 있습니다.
추부터널 바로 위쪽인데, 중부대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죠. 이곳에서 시형이가 힘이 들었나 봅니다.
지!~형아 신발을 꺼꾸로 신고 무언가 골돌이 사색에 잠겼습니다.
이쁘죠!!~그 모습이 너무 진지하여 찰칵!~~.
[ATTACH]51990[/ATTACH]

태능에서 조금 산책길 같은 길을 걷다 보면 정각이 나오는데요.
늦봄에 정각에 앉아 있으면 정말 시원해요!! 이곳에서 우리 엄니 친손자들과 함께한 사진입니다.
[ATTACH]51989[/ATTACH]

[대전에서 산책하기 좋은 곳]
추부터널 들어가기 직전 휴게소가 있는데요. 아주 작은 연못이랄 정도의 크기로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는데, 우리 조카 수형이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 바라 보는 모습이 이쁘네요.
이 곳 전경 사진을 올리지 못했지만, 가족과 함께 김밥을 싸가지고 간단히 산책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 생각되는 것을 먼저 해야 한다고 하는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함께 이야기 하는 것, 함께 걷는 것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많이 모시고 가야 한느데...
[ATTACH]51991[/ATTACH]

어려서 생애 전체에서 부모에게 효도할 것의 90%를 한다고 하는데요
행복, 이런 모습의 아래 사진들을 보면서 항상 기쁨이 있네요. 형제가 주일 아침에 콘프레이크를 서로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ATTACH]51992[/ATTACH]

두서 없는 글입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제가 정말 사랑하는 일상의 모습들입니다..^ ^


취미로써 사진을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재밌고, 행복하게 담는 일 만큼

보람되고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사진 한 장 한 장에서 행복이 물씬 풍겨납니다.


잘 보았습니다. ^ ^

원매근님의 댓글

원매근

마지막 글이 마음에 닿아 찡합니다.
저는 어렷을때도 효도 못한것 같은데 이미 어리지도 않으니 낭패감이 밀려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주하님의 댓글

이주하

화목한 재미있는 가족사진 이네요.
15년 전 쯤 친구들과 갔던 기억이 납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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