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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 M6, M7 중에 고민중입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윤대민
  • 작성일 : 08-11-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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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대민입니다.

인도에서 생활(주재원생활)중에 갑자기 예전에 관심있던 Laica에 뽐뿌가 제대로 강림하셔서 어떠한 기종으로 Laica에 입문을 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현재는 D200을 사용중임)

제목처럼 3가지 기종중에 한개를 고를려고 하는데 어떠한 것이 좋을지 많이 고민중에 회원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참 막연한 질문이지만, 회원분들은 위에 기종중에 어떠한 기종이 Laica에 입문하기에 가장좋은 바디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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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_상 욱님의 댓글

박_상 욱

저도 초보이며 라이카 입문한지는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주제넘게 한 말씀 드리자면...

M7을 쓰신다면 두 가지 생각이 드실것 같습니다.
필름카메라 같지 않다는 느낌과 필름카메라 치고는 사용이 그리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다는 느낌

M6는 라이카를 오래 사용해본 유저들은 거의 거쳐가는 기종중에 하나라고들 말씀하시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라이카 입문이 MP였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M3로 넘어왔습니다.
노출계가 없기 때문에 사용할때 조금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 어차피 각자의 피사체를 표현하여 담아내는 실력과 느낌이 다르기때문에 무엇이 정석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M5는 제가 잘 모르기때문에 패스합니다^^

열거하신 세 가지 중에서 입문용으로 고르신다면 제 생각엔 M6가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미리 영입을 축하드립니다. 인도에 계시다니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십시오^^
건강하세요.


PS : 참...저도 일산 삽니다^^ 반갑네요.

장양규님의 댓글

장양규

라이카 M의 맛을 느끼시기엔.. M6가 가장 적당할것 같습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구요..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M5는 최초로 노출계가 장착된 바디입니다. 노출 시시템 탑재를 위해선지 바디의 사이즈가 많이 커졌습니다.
M6는 다시 M4와 같은 모양, 사이즈로 돌아오면서 노출계가 탑재 되었지만
파인더의 '화이트 아웃' 현상이 드물게 나타나고 블랙크롬마감과, 실버크롬 마감으로 되어 있어
황동으로 만든 재질의 깊은 느낌이 아쉽습니다.
M7은 역시 블랙크롬과 실버 크롬이 있지만 블랙페인드 마감도 있어서 맘만 먹는다면
나중에 블랙 페인트가 멋스럽게 벗겨지면서 드러나는 노란색 황동의 자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M7은 플래시 사용에서 TTL 기능이 추가되면서 M6ttl과 같이 바디의 높이가 2mm 높아진 상태입니다.
반면 오토셔터가 있어서 노출에서 좀더 편리한 가장 기능적인 바디입니다.

라이카는 어느 기종이든지 발전 과정에서 최고의 바디였습니다.
어느 기종이든지 쓰시기에 부족함은 없을 겁니다.
저는 M6만 써봐서 M6가 최고라고 생각하며 쓰고 있습니다만 더 이상의 필요가 없을만큼
훌륭한 바디입니다.
저렴하게 구입한 대신 렌즈 하나를 더 구입할 수 있어서 경제적입니다.
저도 다른 장단점들이 있지만 경제적인 면에서 또 시작하시는 입장이시니 M6를 권합니다.

김재범^^님의 댓글

김재범^^

현재 M6 TTL과 M7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M5는 구하기가 힘든 것으로 알고 있고, 크기도 큰 편입니다. 써 보지 않아서 그 이상은 뭐라
답을 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M6의 경우 저는 TTL버젼을 쓰고 있지만 non-TTL이 좀 더 예쁩니다. 이유는 2mm 낮은 높이와
커다랗게 변한 셔터스피드 다이얼 때문입니다. 노출계의 방향성을 봤을 때는 TTL버젼이 좀 더
직관적이긴 합니다만,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익숙해지기 나름이라고나 할까요? 다만,
non-TTL 버젼은 나온지가 좀 되어서 노출계의 오류가 있을 수도 있음을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
니다. 하지만, 그 외의 기능은 완전기계식이기 때문에 문제가 별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M7의 경우 전자식 셔터 채용으로 조리개우선모드가 지원되고, 셔터속도가 기계식에 비해 더
정확해졌습니다만, 솔직히 저는 M6가 부정확하다고 생각하면서 찍어본 적은 없습니다. 다만,
험한데 갈 때는 M6가 좀 더 신뢰가 가는 것은 예전에 2월에 눈덮힌 소백산에 올라갔을 때, F90X
는 먹통되고 F2만이 살아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 클럽분 중에 글 쓰신
내용으론 영하20도의 스키장에서 다 먹통되었을 때 M7은 멀쩡하게 작동했다고 들었습니다.

M7의 내구성은 아직 1년도 안되서 잘 모르겠으나, M6의 경우 냉기와 습기와 먼지에 나름 찌들었
지만 - 프로가 아닌 그냥 가끔 찍는 취미로는 꽤 험하게... - 여태 한 번도 탈 난 적이 없습니다.

만약, 인도에서 쓰신다고 가정을 하면, 그 곳의 기후조건이나 환경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M6에 손을 들어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M7에 비해 찍기 힘들고 불편한 면이 좀 있긴 하지만,
제겐 더 믿음직스럽고 편안하게 다가오는 바디입니다.

손영대s님의 댓글

손영대s

M6이나 M7이 좋을듯 하네요..
전..AE모드를 좋아해서..M7씁니다..
기계식 셔터도 포함되어서 찍을수도 있고..
M3도 사용해 봤는데요..외장노출계를 따로 들고다니는거 거추장 스럽고..해서..
M7이 좀 더 편한듯 해서요..

고광석님의 댓글

고광석

저도 M7입니다. 고전적인 의미에서는 M6를 추천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라면 M7을 권하고 싶네요. 자동도 가능하다는 것은 대단히 편리한 장점이고---, 아예 M3정도로 돌아갈 정도가 아니라면야 굳이 M6를 택하기 보다는 M7이 라이카의 전통에 현대적 기능을 가미한 맛이 충분히 추천할 사유가 된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 것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각자 생각 나름이라는 전제하에서의 말씀입니다.

박세욱님의 댓글

박세욱

m5는 써보진 않았지만 셀프타이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주석님의 댓글

주석

저도 m6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거지만... 사실 m7는 너무 비싸요...

대한국인임태환님의 댓글

대한국인임태환

m7은 써보지 않았지만 기계식바디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현재 m6와 m3를 쓰고 있습니다. 기계식바디가 만족감을 준달까요? 전자식바디로는 5d를 이미 오래전부터 쓰고있어서 기계식바디가 더 맘에드는지도 모르겠지요.

[이승형]님의 댓글

[이승형]

m6를 추천합니다.저도 바르낙을 쓰다가 m바디로 눈을 돌려서 알아보고 있는데
m7은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
입문으로는 음... 아무래도 m6가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Arch.김현수님의 댓글

Arch.김현수

전 M7살포지 추천드립니다. 라이카의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나온바디같은느낌입니다. 조리개우선모드로인한 순가의포착이가능한점..매우 유용한기능이라고생각합니다^^

하지만 가격이문제겠죠?ㅠㅠ

전지금 m3쓰고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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