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8-10-28 01:44

단지 감성의 차이입니다.
IIIA까지만 단조로 그 이후는 주조로 만들어졌습니다.
꽹가리처럼 방자쇠가 소리의 질을 달라지게 하는 경우는 직접 연주의 주체가 되지만,
바디는 그저 통이기 때문에 감성으로 좀더 장인 정신을 느끼는 정도겠습니다.

그런 것 보다는 잘 관리된 바디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지 감성의 차이입니다.<br /> IIIA까지만 단조로 그 이후는 주조로 만들어졌습니다.<br /> 꽹가리처럼 방자쇠가 소리의 질을 달라지게 하는 경우는 직접 연주의 주체가 되지만,<br /> 바디는 그저 통이기 때문에 감성으로 좀더 장인 정신을 느끼는 정도겠습니다.<br /> <br /> 그런 것 보다는 잘 관리된 바디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

08-10-28 12:36

실사용 여부를 떠나서
단조로 만들어진 바디라면,
그 제작 단가는 주조로 만들어진 바디보다는
몇 갑절은 비싸게 들어갔겠군요..

강웅천님의 해박한 지식에
또 다른 한 가지를 깨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실사용 여부를 떠나서 <br /> 단조로 만들어진 바디라면,<br /> 그 제작 단가는 주조로 만들어진 바디보다는 <br /> 몇 갑절은 비싸게 들어갔겠군요..<br /> <br /> 강웅천님의 해박한 지식에 <br /> 또 다른 한 가지를 깨치고 갑니다..<br /> 감사합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08-10-28 23:10

형님은 정말 해박한 라이카 지식을 알고 계십니다.

매번 정말 많이 배웁니다. ^__________^




저 역시 IIIa 까지만 단조로 제작되어있다는 말을 지인으로부터 들은 적이있습니다.

카메라를 실사용 전투용으로 막굴리면서 사용할 요량이라면

단조로 된 것이 조금 더 강한 강도를 갖게 되어 조금 더 나은 선택일 수는 있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웅천형님 말마따나 구입할 것을 고르실 때 상태가 좋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실로 단조가 아닌 IIIa이후의 것들로도 충분히 실사용도 가능한 수준입니다.

<!-- BEGIN TEMPLATE: bbcode_quote_new --> <div style="margin:5px 15px 10px; "> <div style="font-size:0.9em;margin-bottom:2px;">인용:</div> <table cellpadding=""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 <tr> <td class="alt2" style="border:1px inset #ddd;text-align:left;padding:10px 20px;"> <div style="font-size:0.9em;margin-bottom:5px;"> 원 작성회원 : <strong>강웅천</strong> </div> <div style="font-style:italic">단지 감성의 차이입니다.<br /> IIIA까지만 단조로 그 이후는 주조로 만들어졌습니다.<br /> 꽹가리처럼 방자쇠가 소리의 질을 달라지게 하는 경우는 직접 연주의 주체가 되지만,<br /> 바디는 그저 통이기 때문에 감성으로 좀더 장인 정신을 느끼는 정도겠습니다.<br /> <br /> 그런 것 보다는 잘 관리된 바디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div> </td> </tr> </table> </div> <!-- END TEMPLATE: bbcode_quote_new --><br /> <br /> <br /> 형님은 정말 해박한 라이카 지식을 알고 계십니다. <br /> <br /> 매번 정말 많이 배웁니다. ^__________^<br /> <br /> <br /> <br /> <br /> 저 역시 IIIa 까지만 단조로 제작되어있다는 말을 지인으로부터 들은 적이있습니다.<br /> <br /> 카메라를 실사용 전투용으로 막굴리면서 사용할 요량이라면<br /> <br /> 단조로 된 것이 조금 더 강한 강도를 갖게 되어 조금 더 나은 선택일 수는 있습니다만..<br /> <br /> <br /> <br /> 그게 아니라면<br /> <br /> 웅천형님 말마따나 구입할 것을 고르실 때 상태가 좋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br /> <br /> 실로 단조가 아닌 IIIa이후의 것들로도 충분히 실사용도 가능한 수준입니다.

박상인님의 댓글

박상인

08-10-29 12:45

답변 감사드립니다. ^^

특별한 질감이나 그런 것의 차이가 없다면 역시 가장 젊은 IIIf가
제일 좋겠군요, 뭔가 두드려 만들었다니 왠지 더 끌리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인가 봅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br /> <br /> 특별한 질감이나 그런 것의 차이가 없다면 역시 가장 젊은 IIIf가 <br /> 제일 좋겠군요, 뭔가 두드려 만들었다니 왠지 더 끌리는 것은 어쩔수 <br /> 없는 것인가 봅니다. ^^;;

김인택님의 댓글

김인택

08-10-31 18:59

단조를 원하신다면 차라리 검둥이를 구입 하시는게 감성을 자극합니다
블랙 페인트에 은사 처리는 과연 일품입니다
은사처리는 현재 재현이 안된다 들은바 있습니다.
iid가 가장 예쁜데 저속이 없는게 흠입니다. 1/20이 최저 속도입니다.

단조를 원하신다면 차라리 검둥이를 구입 하시는게 감성을 자극합니다<br /> 블랙 페인트에 은사 처리는 과연 일품입니다<br /> 은사처리는 현재 재현이 안된다 들은바 있습니다.<br /> iid가 가장 예쁜데 저속이 없는게 흠입니다. 1/20이 최저 속도입니다.

유상준님의 댓글

유상준

08-10-31 22:33

제 라이카 입문이...바르낙 iiia 였습니다...그 바디를 지인에게 양도하고

차후 M3을 사용하게 되었었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sc=asc&no=1129

M3를 한창 사용하다보니 금전적 이유로 처분한 바르낙이 너무 그립더군요...

그래서 여유가 있을때 들인게...

IIIf rdst/iiic 샤크스킨 요렇게 두대였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sc=asc&no=3737

http://www.slrclub.com/bbs/vx2.php?i...sc=asc&no=1228

정말 이쁜...rdst였고 샤크스킨이었습니다..
(샤크스킨은 777 시리얼이었죠~!)

허나 다 못쓰겠더군요...단조바디와 다이캐스팅, 찍어만든 바디는...

확연히 손에 느낌이 다릅니다...

(이름답기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상판도 얇고 셔터가 끊어진 뒤의 진동의 묵직함도 없습니다.
(오히려 날렵한 셔터의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반대시겠습니다)


전 결국...바르낙의 최종선택으로 IIIa 실버 민트 한대와 I bp 요렇게 두대를 결국 남겼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sc=asc&no=9128

물론 iiif rdst bp와 vit의 조합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제 라이카 입문이...바르낙 iiia 였습니다...그 바디를 지인에게 양도하고 <br /> <br /> 차후 M3을 사용하게 되었었습니다...<br /> <br /> <a href="http://www.slrclub.com/bbs/vx2.php?id=leica_forum&page=2&sn1=&sid1=on&divpage=1&sn=off&sid=on&ss=off&sc=off&keyword=6569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29" target="_blank">http://www.slrclub.com/bbs/vx2.php?i...sc=asc&amp;no=1129</a><br /> <br /> M3를 한창 사용하다보니 금전적 이유로 처분한 바르낙이 너무 그립더군요...<br /> <br /> 그래서 여유가 있을때 들인게...<br /> <br /> IIIf rdst/iiic 샤크스킨 요렇게 두대였습니다...<br /> <br /> <a href="http://www.slrclub.com/bbs/vx2.php?id=leica_forum&page=1&sn1=&sid1=on&divpage=1&sn=off&sid=on&ss=off&sc=off&keyword=6569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737" target="_blank">http://www.slrclub.com/bbs/vx2.php?i...sc=asc&amp;no=3737</a><br /> <br /> <a href="http://www.slrclub.com/bbs/vx2.php?id=leica_forum&page=2&sn1=&sid1=on&divpage=1&sn=off&sid=on&ss=off&sc=off&keyword=6569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28" target="_blank">http://www.slrclub.com/bbs/vx2.php?i...sc=asc&amp;no=1228</a><br /> <br /> 정말 이쁜...rdst였고 샤크스킨이었습니다..<br /> (샤크스킨은 777 시리얼이었죠~!)<br /> <br /> 허나 다 못쓰겠더군요...단조바디와 다이캐스팅, 찍어만든 바디는...<br /> <br /> 확연히 손에 느낌이 다릅니다...<br /> <br /> (이름답기는 정말 아름답습니다...)<br /> <br /> 상판도 얇고 셔터가 끊어진 뒤의 진동의 묵직함도 없습니다.<br /> (오히려 날렵한 셔터의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반대시겠습니다)<br /> <br /> <br /> 전 결국...바르낙의 최종선택으로 IIIa 실버 민트 한대와 I bp 요렇게 두대를 결국 남겼습니다...<br /> <br /> <a href="http://www.slrclub.com/bbs/vx2.php?id=leica_forum&page=2&sn1=&sid1=on&divpage=2&sn=off&sid=on&ss=off&sc=off&keyword=6569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128" target="_blank">http://www.slrclub.com/bbs/vx2.php?i...sc=asc&amp;no=9128</a><br /> <br /> 물론 iiif rdst bp와 vit의 조합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8-11-01 01:42

상준님이야말로 바르낙의 대가십니다. ^ ^
저도 IId를 하나 더 들여 이번에는 단조 바디의 묵직함을 느껴보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르낙당의 당수로 모십니다.

상준님이야말로 바르낙의 대가십니다. ^ ^<br /> 저도 IId를 하나 더 들여 이번에는 단조 바디의 묵직함을 느껴보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br /> 바르낙당의 당수로 모십니다.

유상준님의 댓글

유상준

08-11-01 21:13

아~ 강선생님 과찬이십니다...정말 부끄럽습니다...

김인택 선배님의 iid는 사진으로만 보아도 탐이나는 바디였습니다...

좋은바디 들이심 축하드립니다.

아~ 강선생님 과찬이십니다...정말 부끄럽습니다...<br /> <br /> 김인택 선배님의 iid는 사진으로만 보아도 탐이나는 바디였습니다...<br /> <br /> 좋은바디 들이심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