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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다 버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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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허은순
  • 작성일 : 08-10-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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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성남훈 선생님 지도로 뭘 좀 준비하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빠른 작업을 위해 디지털 바디로 사진을 찍어오라셨거든요.
그동안 바르낙의 가벼운 휴대에 흠뻑 빠져있다가,
요즘.... 할 수 없이 다시 디지털을 꺼내 취재를 하고 있는데요.

어제 D3 데리고 출사 나갔다 왔다가 밤새 끙끙 앓았어요.
제가 보기보다 기운이 좋은게 아니고요, 저 엄청 기운 딸려요.
어제도 해가 넘어가지도 않았는데, 저녁 모습은 담지도 못하고 철수...
안 그래도 성남훈 선생님이 D3는 무겁다고 걱정하셨긴 한데,
역시...제게는 너무 무거워요.

그래서 말인데요,
D700으로 다운 그레이드 하면 어떨까요?
남는 돈으로 24-70을 사던지, 다른 라이카 렌즈를 사던지...^^

M8.2가 가벼우니 그리로 방향틀라고 하지마세요.
D3 팔아도 M8.2 못사는 거 뻔히 아시면서...
작업 특성상 D3의 기능을 포기할 수 없어서 가지고 있기는 한데,
사진 찍다 보면 걍 갖다 버리고 싶어요...

M8.2가 1:1 바디였다면?
SLR 바디가 바르낙처럼 작고 가볍다면?

아무래도 무거운 바디는 남자분들께 양보해야할까 봅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김기환★님의 댓글

김기환★

d700도 가벼운바디가 아니고 24-70또한 가벼운 렌즈가아니어서

또다시 걱정이됩니다만... 1:1 디지털바디들은 아직 많이 무겁더군요...

여자분께는 아무래도 세로그립 일체형바디는 너무 부담스럽지않나싶기도하구요..

꼭 1:1이 필요하시고 니콘만을 쓰셔야한다면 d700이 대안이 될수있겠으나..

역시 약간 가벼워질뿐.. 아니, 24-70이면 현재 렌즈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바디가가벼워지고 렌즈가 무거워져서 쌤쌤 될수도..

저는 여자분들께는 작업특성상 꼭필요한게 아니라면 1:1.6정도 크랍에 고화소를 추천드리기는

합니다..^^;;

좋은결정하시길...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버리시려면 제게로 얼른 버리세요...버리는 물건 대 환영입니다..ㅋ
아주 오래 전 니콘F4에 여러 개의 렌즈를 묵직한 텐바 가방에 쓸어 담고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콘탁스G를 거쳐 현재까지 왔습니다만... 가볍게 가려구요...
그런데 지금 도로 마찬가지 입니다. 가벼운 출사야 원바디 원렌즈이지만
작심하고 가는 날은 중형에 라이카에 렌즈에... 엄청 무거워지죠.

그런데 어차피 SLR을 사용한다면 무게는 그게 그거인 것 같습니다... 유사한 스펙이라면 말이죠...
질이냐 무게이냐... 좋은 카메라와 렌즈는 무겁기 마련이기 때문에 적정 필요로 하는 화질에
해당하는 카메라를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써 놓고 보니 전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D700이 995g이구요 D3가 1,240g이니까 체감상 크게 차이가 날까 싶네요
그리고 24-70도 약 900g입니다

D700에 핸드그립을 사용하시면 체감상 효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정말 허은순 선배님께는 무거워 보입니다. ^ ^;



예전 니콘을 쓸 때 F5에 28-70달면

참 부러울 것이 없는 조합이었지만,


그 무게만큼은 정말..ㅎㅎ

플래그 쉽이니..하고 만족감에 썼었습니다.



1:1의 장점에서 니콘의 선택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캐논이라면 5D가 딱인데요....;

양나라님의 댓글

양나라

바르낙 쓰기 이전에는 항상 D300에 번들과 70-210 , 메츠 스트로브를 항상 들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안쓴지 2달이 넘어갑니다....

DSLR은 무엇을쓰나 무거운건 마찮가지인 것 같습니다....

박상인님의 댓글

박상인

D700, 직접들어보니 생각보다 무게가 꽤 나가더군요, 그립이 일체형인 D3와 체감상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작은게 더 묵직하게 느껴져서 불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체력을 키우시거나 후속작을 기다리시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

손영대s님의 댓글

손영대s

디900 쓰세요..
세로그립 분리형에..가볍다고 하네요..^^
화소수도 엄청나고^^

손영대s님의 댓글

손영대s

아..디 900이 아니라..
알파900이요..이번에 새로 나온..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조금 기다리셨다가 올림푸스에서 출시되는 마이크로포서드 카메라를 사용하시면 어떨까요?
바르낙만한 크기에 고성능렌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나소닉도 마이크로포서드에 동참했으니, 바디는 올림푸스, 렌즈는 라이카사용도 가능하겠지요.

http://aving.net/kr/news/default.asp...Num=0&mn_name=

허은순님의 댓글

허은순

역시 여러가지 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군요.
모두 감사합니다.
올림푸스 소식은 놀라운 걸요. 함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왜 디지털은 니콘을 버리지 못하겠는지 모르겠어요.
뭐가 어떠니 저떠니 해도 결론은 자꾸 니콘으로 가거든요.
물론 라이카를 만난뒤, 제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라이카가 제격이로구나 하는 생각을 하지만요.

김윤진님의 댓글

김윤진

D3,D700 사용자로써 의견드립니다
D700으로 오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D3와 D700 체감정도 2배 정도 됩니다
D3 사용시 정말 결심하고 나와야합니다 D700 왠만한 가방에 다 수납됩니다

특별히 연사에 용도가 없으시면 D700 가볍습니다 CCD 먼지제거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D700+24~70, 만만찮습니다.
제가 가지고 하루를 다녀 봤는데 어깨가 뻐근했습니다.
저요? 몸은 호리호리 하지만 체력은 남못지 않다고 자부합니다.
D3보다야 가볍겠지만 허은순님 체격에는 좀 무거울 듯 합니다.
그러니 저 윗분들 말씀대로 더 가벼운 것을 물색해 보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듯 합니다.
성남훈교수님이 뭘 담아오라고 하명(?)하셨는지 궁금해 집니다.ㅎㅎ

김춘호님의 댓글

김춘호

곁다리 이야기이지만 성남훈 선생님 띄어서 한 줄 남겨봅니다.
14년 전 학교 다닐때 처음 뵙었는데, 라클에서 허은순님을 통해 선생님을 뵙게되니 세상 넓고도 좁다 라는 말이 새삼 느껴집니다.
다음에 선생님 뵙게 되면 안부 인사 부탁합니다.
백제 예술대학 사진과 학생 " 선생님 건강하시죠" 올림

박기완_Leica님의 댓글

박기완_Leica

여자분들께는 확실히 부담스러운 무게네요^^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저는 남자지만, D3 도 무겁고, D700 도 무겁습니다.
심지어 M6 도 무겁습니다.

전 그래서 ZI 샀습니다.
그리고 D90 사용합니다.. ㅎㅎ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無限/박성준

사진만 잘나와준다면 모든 어려움이 극복 되는 전,,,,,;;;ㅎㅎㅎ

이우진님의 댓글

이우진

저도 무거운건 딱 질색인데,
그 수고로움을 동감합니다.

최덕형님의 댓글

최덕형

저는 이따금 하셀과 R-8를 들고 나가면 어깨가 빠지는 것 같습니다.
일전에 지인의 D-3를 만져보니 그 무게감이 만만치는 않더군요.
그러나 여유가 있으면 나도 D-3를 가지고 싶습니다.
아무튼 포기하지 마시고 체력을 키우는 것이 더 좋을 듯
D-700도 만만치 않던데요?
난 D-80을 쓰고 있지만 그도 그저 그럭저럭 쓸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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