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은 '매그넘' 이라는 이름을 많이 듣게 되는 한해 같습니다.
아쉽게도 전시장에 가보지 못하였지만
성황리(?)에 이루어진 한국의 모습을 담은 매그넘 전시회와 사진집 출간으로
미디어를 통하여 사진에 친숙치 않았던 분들까지 매그넘에 대하여 알게되고
좋은 사진을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한국을 담은 매그넘에 이어서 매그넘 포토 에세이가 나왔군요.
[정당한 분노] 사진: 매그넘 글: 조병준
분노라는 주제로 매그넘 사진 31장과 글.



좀 더 가깝게 다가와준 매그넘 사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저는 반갑습니다^^
(소장하고 다시 꺼내보고 또 보는 것을 좋아해서...)

더 반가운 것은 계속해서 매그넘 포토 에세이 시리즈가 출간예정이라해서
기분 좋아지는 가을 하루입니다. (하늘은 흐리고 저는 살찌고 있지만 ㅠㅠ)
아무래도 가을이라서 그럴까요?
추천해주신 후지와라신야도 그렇고 글만 있는 책보도 사진과 글이 있는 책을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평온한 가을 되세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