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같이 할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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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오정훈
- 작성일 : 08-10-0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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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눌님이 여행중에 핸드폰으로 일몰을 찍으왔는데
자랑이 아니라 잘 찍어 왔슴니다
사진 참 좋다 하였더니 하고싶다고 함니다
속으로 얼마나 기쁜지
그런데 기계같은거 전혀 다루지 못함니다
자동차 면허증이 장롱에서 빛 못보고 갱신두번 했슴니다
노출계없는 바르낙과 M 을 가지고 같이하기엔 어려움이 많을거고
장비 선택에 어려움이 있음니다
여려분들이라면 에떻게 하시겟슴니까
댓글목록
조현갑님의 댓글

부부가 취미를 같이한다는것은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오정훈님은 필카로 어부인께서는 디카로 하심이 어떨런지요!
국내외 아름다운곳을 더욱 더 멋진 여행을 하시겠군요!
축하 드림니다!!!!!!
정문교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부부사이에 대화의 주제가 추가 되겠군요.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M7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축하 드립니다...ㅎㅎㅎ
최준석님의 댓글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계시군요.
저와 집사람은 사진이란 것이 매개가 되여 더욱 친밀해진 관계로 발전하여
결혼하였습니다.
http://jun.happymessenger.com/board/...e=jun05&no=121
http://jun.happymessenger.com/board/...5f673dc8591adc
링크 걸어논 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로 같은 것을 공유한다는 것 자체가
부부로서는 또 다른 기쁨이더군요.
집사람은 자주 제 사진에 대해 조언을 하는 편인데...
칭찬일색의 클럽 갤러리 댓글과 달리 아주 정곡을 찌르는 비평을 한번씩 듣습니다.
요사인...
따뜻한 느낌이 옛날에 비해 많이 사라졌다 하더군요...ㅋㅋ
부인되시는 분께 좋은 카메라 하나 선물해 주시지요.
부부간에 같은 취미를 공유한다는 것 자체가 축복인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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