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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인상
- 작성일 : 08-10-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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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원을 넘어섰습니다.
물론 팔 때와 살 때 차이는 있어보입니다.
불과 넉달 전만해도 900원대를 보이던 환율이 이렇게 올라가는군요.
경제가 한동안 폭풍을 맞이할 것 같습니다.
직접적인 체감을 하시는 선배님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아직까지는 고작 이베이에서 물건 하나 살 때 느낄 뿐입니다.
불과 일주일 전에 이베이에서 산 필름 값이 이렇게 차이가나는군요.
한동안 이베이는 그림의 떡이겠습니다;
걱정이 되어서 글 올려봅니다.. ^ ^
댓글목록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사진 재료값이 많이 올라가게 됐습니다!
그러나......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
저의 경우는..
올 해 9월 초에 미국으로 유학보낸 큰 딸애 학비와 생활비
송금액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조금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할 정도의 수준이군요..
가뜩이나 경제도 어려운데..
큰 일입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환율이...;
여러가지 고민이 됩니다만,
그러나......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 랍니다.
조현갑 선배님의 말쌈 받잡고 힘냅시다.
안상태님의 댓글
안상태
그래도 흑백필름, 현상약품, 인화지값 오를것 같아 걱정입니다.
지난번에도 몇차례 오르더니...ㅠ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구매력의 조정 또는 현실화를 위한 고환률 환경에서의 적응을 준비해야 할것입니다.
작은 점방 열어놓은 사람도 이런 저런 계산을 굴려볼 때
한 1,500원 정도는 되겠다고 생각하고 그런 환경에서 한 2년 정도 견디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회사를 경영하는 분들이야 저보다 더 깊이 생각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정리하고 있으시겠죠.
물론 있는 분들에게는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겠지만..
있지도 않으면서 군살과 거품에 자신의 현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던 10년전의 한국 상황이 떠오릅니다.
그때는 속된말로 팔아먹을 것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팔아먹을것도 별로 없는 형국이니....
허리때 졸라매고 좀 정신차려서 어려운 환경에 적응할 각오를 다져야 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 한 장 찍어도 좀 더 생각하고 찍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몇몇 샾에서 품귀현상을 하고있다는 정보입니다!
필림부터 시작인것 같은데요.......!!!
뒤로 이어질 오름현상은 카메라와 렌즈아닐까요?
서중교님의 댓글
서중교
이제 이베이는 구매보다 판매의 시점이 되어버리는 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