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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f Koudelka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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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원매근
  • 작성일 : 08-10-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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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부원일님이 소개해 주신 뉴욕 맨해튼 소재의 Aperture gallery에 다녀 왔습니다.
Aperture 출판사에서 이번 쿠델카의 사진집 출간과 함게 기획한 전시회로 알고 있습니다.
쿠델카의 사진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 스냅 사진으로나마 전시장 분위기를 보여 드리고저
사진을 올려봅니다.

모두 tc-1,400tx로 찍은 사진입니다.
마지막은 갤러리에 있는 폴스트랜드의 월스트릿이란 작품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ㅁ가 보이실 겁니다. ^^
추천 0

댓글목록

채지현님의 댓글

채지현

ㅁ가 보일까요? ^^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ㅁ가 보입니다..^^
반갑습니다.

원매근님의 댓글

원매근

마음씨 착한 사람에게만 ㅁ가 보입니다.
ㅁ가 위에 두분께 저녁 인사를 건넵니다.^^

손영대s님의 댓글

손영대s

갤러리가 제법 낡은듯 보이네요..
하지만 사진은 멋지네요..

hi~ hi~ 입니다..

원매근님의 댓글

원매근

인용:
원 작성회원 : 손영대s
갤러리가 제법 낡은듯 보이네요..
하지만 사진은 멋지네요..

hi~ hi~ 입니다..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오래된 마루바닥에서 나는 '삐거덕'소리를 들으며 사진을 감상하는 것도 이 갤러리의 묘한 매력 중의 하나입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월초에 저도 다녀왔습니다...... 그냥 제 느낌이 소련이 구르지아를 침공한때 타이밍을 맞춰서 열린 전시회인지..... 하여간 그런생각 많이 들었습니다.. 역사라는게 반복되는건가하구요...

원매근님의 댓글

원매근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재유
월초에 저도 다녀왔습니다...... 그냥 제 느낌이 소련이 구르지아를 침공한때 타이밍을 맞춰서 열린 전시회인지..... 하여간 그런생각 많이 들었습니다.. 역사라는게 반복되는건가하구요...



"역사는 진보하지 않는다 단지 펼쳐질 뿐이다" 도올 김용옥님이 그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펼쳐짐이 바로 어떤 원리를 따르느냐가 역사를 바꾸는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기심이나 무질서 비도덕등의 저급한 혼돈의 원리를 따르느냐 아니면 공공선,이타,질서의 원리를 따르느냐인데
이제까지의 인류역사를 보면 전자가 훨신 쉽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유혹을 빠져 나오기 힘든것 같습니다.

김준호7님의 댓글

김준호7

개인적으로 쿠델카의 사진들을 참 좋아하는데 갈수없는게 아쉽습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10년정도 찍어서 그중에서 골라골라서 10년만에 발표하는 전시가 유행이더니 ..

이건 회고 사진전인가요?
역동 40년 회고전?

맨 아래 사진도 이분 사진이었나요?
딴 사람 작품인걸로 알았는데.. 제목이 Wall Street 아니었던가 싶은데... ???


...

한 참을 뒤져서리... 이 마지막 사진은 Paul Strand 작품임을 재확인했습니다만..
이 사진이 그 전시회에 포함된게 아니고
그 전시장에 걸려있었나 봐요?

최영선님의 댓글

최영선

보이는군요.
오랜만에 나는 '착해'라고 스스로 위로해봅니다. ^^
고맙습니다. 착할 수 있게 해 주셔서요. ^^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원매근 선배님, 저도 보입니다.ㅎㅎ

착한가요..? ^________^

김지은*님의 댓글

김지은*

아...쿠델카...
서울정도만 되도 당장 달려갔을텐데..
아쉽습니다.

원매근님의 댓글

원매근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10년정도 찍어서 그중에서 골라골라서 10년만에 발표하는 전시가 유행이더니 ..

이건 회고 사진전인가요?
역동 40년 회고전?

맨 아래 사진도 이분 사진이었나요?
딴 사람 작품인걸로 알았는데.. 제목이 Wall Street 아니었던가 싶은데... ???


...

한 참을 뒤져서리... 이 마지막 사진은 Paul Strand 작품임을 재확인했습니다만..
이 사진이 그 전시회에 포함된게 아니고
그 전시장에 걸려있었나 봐요?


네, 폴 스트랜드의 월스트리트 맞습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Aperture gallery에 말하자면 조그만 상설전시관에 걸려 있는 사진입니다.

부원일님의 댓글

부원일

전 정작 아직 못갔어요. 애기 컨디션에 따라 스케쥴이 바뀌는지라...
그 날 우리 딸 컨디션이 안좋았어서... 이번 주는 괜찮을라나...^^;;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10년정도 찍어서 그중에서 골라골라서 10년만에 발표하는 전시가 유행이더니 ..

이건 회고 사진전인가요?
역동 40년 회고전?

맨 아래 사진도 이분 사진이었나요?
딴 사람 작품인걸로 알았는데.. 제목이 Wall Street 아니었던가 싶은데... ???


...

한 참을 뒤져서리... 이 마지막 사진은 Paul Strand 작품임을 재확인했습니다만..
이 사진이 그 전시회에 포함된게 아니고
그 전시장에 걸려있었나 봐요?


Apperture foundation의 그냥 작은 공간이라서요.. 한쪽 구석에서는 책도 팔고 기념품도 팔고 그래요... 한쪽 구석에는 유명한 작가들의 오리지널 프린트를 파는 공간이 있구요... 아마 그곳에 폴스트랜드의 사진이 걸려있었을겁니다. ^^

아마도 Aperture에서 쿠델카의 작품집 출간을 기념해서 한 전시회였을겁니다. 초판이니 한권살까하다가 그냥 집에 왔습니다. 싸인이라도 돼어있었다면..

김건세님의 댓글

김건세

정말 부럽다는 말밖에는...ㅡㅜ
부럽습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저도 몇장 첨부하겠습니다. 최근에 열렸던 출판 기념파티의 사진인데... 쿠델카의 사진들은 계속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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