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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카메라는 때론 보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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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민호
- 작성일 : 03-05-0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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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의 Rolleiflex 3.5F.
사랑스런 카메라들은 촬영도 촬영이지만
늘 가까이에 두고 보는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여자들이 꽃에서 어떤 정서를 느끼는것 같이 카메라메니아들은
카메라를 통해 정서에 도움을 받는다." ( 말이되나? @.@ )
( 누가 뭐라고 해도 최종 목적은 사진이지 카메라는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사진, 독특한 사진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와중에
카메라와 렌즈에 대한 편력은 바로 그림 그리기 전 붓고르기와 같은 것. )
사랑스런 카메라들은 촬영도 촬영이지만
늘 가까이에 두고 보는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여자들이 꽃에서 어떤 정서를 느끼는것 같이 카메라메니아들은
카메라를 통해 정서에 도움을 받는다." ( 말이되나? @.@ )
( 누가 뭐라고 해도 최종 목적은 사진이지 카메라는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사진, 독특한 사진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와중에
카메라와 렌즈에 대한 편력은 바로 그림 그리기 전 붓고르기와 같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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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요즈음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프리랜서 보도사진가의 취재 후기랍니다.
(한국 데모, 백골단에 관한 취재기도 있고, 인육을 먹은 광신자들 얘기...)
몇 가지가 시리즈로 나와 있는데, 사진관련부분 베스트셀러로 올라 있습니다.
인기를 타고 이 책이 만화로도 최근 나왔다는 기사를 봤는데,
어제 Amazon.jp에서 그 만화를 찾다가 못 찾고 그냥 잠이 들었습니다.
계속 찾아 보고 구하게 되면 한번 여기에 소개해야 겠습니다.
(한국에서도 중앙일보 일간 사진부 출신 오동명기자가 쓴 이런류의 책이
있지만 책이 잘 팔렸단 얘긴 들은 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눈높이를 대중적인 시각에 맞춘 것에서 약간 벗어난 듯한 책의 분위기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특히 보도사진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만
어필할 수 있는 편집방향이 그랬던 걸로 기억 합니다.
-사족 : 오동명씨는 저와 광고대행사에서 2년 정도 같이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