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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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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하석준
  • 작성일 : 03-05-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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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갤러리에 개를 소재로 하거나, 개(또는 강아지)가 나온 사진이 종종 올라옵니다.

예쁘게 단장한 애완견도 있고, 버려진 개도 있으며,
'개팔자'라는 말이 떠오를정도로 세상편한 개도 있습니다.

정진석님이 올리셨던 인도의 개.
줄에 묶여 주인을 바라보던 도웅회님의 개.
그리고, 버려진 마을의 개나, 지하철에 안타려고 버팅기는 개.
그리고 골목 모서리에서 경계의 눈빛을 가진 개 등등.

개 사진만 모아 보는 것도 괜찮을듯.

그러고 보니, 유명한 Greenspun씨의 photo.net 시절 첫 화면을 차지하던 하얀 개도 기억나는군요.
개이름이 George 와 Sky 라는군요. 하지만. 두 마리의 개는 세상에 없나봅니다.

사실. 개는 사람과 항상 함께 살다보니 사람과 동일한 느낌을 줄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정을 안겨줄때도 있습니다. 아마 사람도 그와 같은 신세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고 또한 그런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기억에 남던 개 사진을 갤러리에서 뒤적이며 다시 찾아보고 있습니다.
근데, 그런 사진 안에서 개의 모습을 한 사람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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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갑자기 요즘 열리는 전시회가 생각이 나는군요.
동물들의 우화라던가 제목이 잘 생각나지 않는데, 동물을 소재로 한 사진전으로 기억이 나는군요.

이번 주말에 딸을 데리고 사진을 전시하고 있는 갤러리나 갈까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김영하님의 댓글

김영하

당신의 애정표현이 나의 목을 죄어오는군요.
당신의 사랑이 집착은 아닌지 생각해봤나요?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집착이된 사람의 애정을 때로는 강아지들이 관용한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2003년 봄 똥싸러 가던중에... (브라이언이;;...)

서동욱님의 댓글

서동욱

예전 디씨인사이드에서 보았는데, 김영하님사진을 함부로 사용한것같습니다. 확실히 알아보지 않고 댓글달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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