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8-09-18 08:45

non-ttl은 on/off 스위치 별도로 없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와인딩을 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거나 B셔터에 세팅하면 노출계 불 들어오지 않습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08-09-18 08:52

B 셔터로 셋팅하시면 노출계가 OFF 됩니다.
1초 이상의 셔터스피드로 셋팅하시면 노출계가 ON 작동됩니다.
셔터가 장전되여 있더라도 B셔터에 셋팅하면 노출계는 다운 되게 되여 있습니다.


이게 일반적인 M6 non-ttl 노출 시스템이고 초기형 (일명 클래식)바디들은 그 독특한 노출 설계때문에
위와 내용과 더불어 하나 더 있습니다.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셔터막의 하얀점을 반사하고 나오는 것을 감지하는 노출센서가
2ev 값이상의 빛이 감지되여야 작동하도록 고안이 되여 있어서
셔터를 장전하였더라도 1초이상의 셔터스피드로 셋팅되여 있더라도
2EV값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며 노출계는 다운됩니다.
예를 들어 아주 열악한 야경상황이라든지 셔터가 장전된체 가방속에 들어가 셔터버튼이 눌려져 있어도...
노출계는 다운 되여 있습니다.
하나더 예를 든다면...
밝은 대낮에 셔터를 장전하고 반셔터를 누르면 삼각형의 노출값이 작동하지만 렌즈를 손으로 막아 버리면
언더삼각형이 뜨는 것이 아니라 아예 노출계가 다운 되여 버립니다.

당연히 노출계의 전원은 그 사용량이 현저히 줄어들어 클래식이 NON-TTL에 비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on / off 버튼이 따로 있는 M6 TTL에 비해 M6 클래식과 NON-TTL이 더 작고 귀여운 셔터스피드 버튼을 가지고 있고 전지사용량도 적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신현호님의 댓글

신현호

08-09-18 12:58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