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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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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도웅회
  • 작성일 : 03-04-22 16:28

본문

휴일의 공원은 휴식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한때의 추억이 만들어 지는 장소 이기도 하다.
거의 사진을 찍지 못하는 개인적인 여건 때문일까
사진찍는 사람을 보는것 만으로도 마음은 설레인다.
그리고, 결정되지 않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불안감과 함께
많은 날들을 보내야만 하는 그 젊음의 순간들을 바라본다.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다가가 셔터를 눌러줄 수 있다고 자청한다.



늦은시각 광량이 부족하여 사진의 퀄리티가 떨어져 보이는 군요^^.



leica M6 35mm summicron asph / 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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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태인님의 댓글

정태인

더러는 '무기'없이 전쟁터를 나다니다가 진정 좋은 것을 놓칠때가 있었습니다. 제가 좀 살벌하게 말은 했지만 이처럼 비장하게 보게 되는가 하면 때로는 한겹 숨겨진 그런 좋은 소재들도 그 한겹 뒤를 보지못하여 놓치게 되고, 자주는 기다리지 못해서 그냥 스쳐가야만 하는 것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은 정말 찍기 미안해서, 애처러워서 무기를 몸뒤로 감추어야만 했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저런 이유가 있어도 사진은 뒷날 참 좋은 자료도 되고, 추억도 되고, 큰 즐거움이 된다는 사실이 참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틈만나면 습관처럼 들고 나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선생님의 글을 잘 읽고 반가운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

아래 사진
M3, 90mm(2.8), 4/15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너무나도 좋느느낌, 참으로 재미있게 꾸미셨군요.
참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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