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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어린이들에게 바치는 노래(Imagine)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정진석
  • 작성일 : 03-03-19 14:43

본문

어떤 미치광이집단에의해 세계가 들썩거립니다.
석유와 패권을향한 그들의 야망속에 짖이겨질 수많은 어린생명들을 생각하면
피눈물이 납니다...
일에 바쁘고 살아가기 힘든 요즘이지만 저의 마음은 이라크에 가있네요...
더러운, 공포스러운 전쟁을 반대합니다.

Imagine

Imagine there's no heaven
천국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It's easy if you try
우리가 해보려한다면 그것은 쉬울 수도 있을 거예요..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우리 발 아래에는 지옥이란 것도 없고, 우리 머리 위에는 오직 하늘뿐이죠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모든 사람들이 하루 하루를 위해 살아가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Imagine there's no countries
국가들도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It isn't hard to do
그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닐 거예요

Nothing to kill or die for
그러면 나라를 위해 죽이거나 죽이는 일도 없겠지요..

And no religion too
종교도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모든 사람들이 평화 속에 살아가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You may say I'm a dreamer
당신은 제가 몽상가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But I'm not the only one
그러나 저만 유일하게 그러는 것은 아니지요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전 언젠가 당신도 우리와 함께 하기를 꿈꾸어 봅니다.

And the world will be as one
그리고 이 세상도 우리와 하나가 될 겁니다.

Imagine no possessions
재산이라는 것도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I wonder if you can
당신이 그렇게만 한다면 전 경탄해 마지않을 겁니다.

No need for greed or hunger
욕심을 내거나 굶주릴 필요도 없을 겁니다.

A brotherhood of man
모든 사람은 한 형제이니까요

Imagine all the people Sharing all the world...
이 세계를 나누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You may say I'm a dreamer
당신은 제가 몽상가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But I'm not the only one
그러나 저만 유일하게 그러는 것은 아니지요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전 언젠가 당신도 우리와 함께 하기를 꿈꾸어 봅니다.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그리고 이 세상도 하나로서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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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어쩜 몇시간 남지 않았나 모릅니다.
어쩜 몇일,몇주,몇달,몇년후엔 지금 바로 이시간으로 되돌려 놓고 싶어
안달을 해도 때는 이미 늦은겁니다.
만일 만일 미친짓이 일러날꺼라면 지금 바로 시간이 멈춰져야 합니다.
꼭 후회할일인데...
시간이 멈춰지질 않는군요.
한사람 죽이는데 몇초도 안걸리고 몇푼 안들어가지만
죽은사람 딱 한사람만 살리려도 미친놈들 쏟아붓는 폭탄값으로
아니아니 전세계 돈 다 쏟아 부어도 살리지 못할놈들이...
시계가는 소리가 천둥소리보다 더 큽니다.
아무쪼록 미친놈이 한번 더미처 아무일이 안일어났으면...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미 NASA 의 기록을 보면 우주의 시간이 하루 반 모자란다고 합니다.
지구의 자전이 아닌 태양이 멈춘 역사-- 지구의 지축이 중심에서 약 5도 정도 기운것은 자장의 영향도있지만 근원적 시간의 흐름이 멈춘것임을 나사는 밝혀내고 우주선을 발사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물론 그 멈춘 시간은 절박한 상황 이었고 그것을 반증하는 또다른 기록이 있지만.....
오동익님의 말씀대로 덮쳐질 재앙이라면 이대로 시간이 멈춰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그리고 미국과 각국에서 파견된 대규모 종군보도기자들이 어떠한 사실보도와 사진을 싣는지 스크랩 해볼것 입니다. 사실과 진실은 다릅니다. 사실은 만들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철저히 나라별 국익에 우선하여 보도할 것은 뻔 하겠지만요.....
정진석님이 올린 사진과 음악을 들으며 니콜레의 노래 작은평화/A Little Peace 도 음미해 봅니다.. ^^
감사드립니다.

권오중님의 댓글

권오중

하루종일 울적하고 답답한 마음에 시달렸습니다.
내일이 오지않길 바라는 마음도 한 구석에 있었지만
시간은 흘러가네요.

전쟁에서 가장 큰 희생자는 어린이들과 여성들이라고 하는데
사진을 보니 눈물이 핑도네요 .

Imagine 을 배경으로 등장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부시와의
전화 뒤 부시라는 추잡한 자본의 극치로 대변되는
악의 축의 한 무리에 어울리기로 했다는 기사를 보고
만일 ...
그게 현실로 드러난다면,
그 축의 지점에 묻혀갔던 대한민국에서 한 가정을 이끌면서
40 대의 나이로 살고 있던 나로써는 어떻게 죄를 앃고 것인지
깜깜해져 올 뿐입니다.

박재한님의 댓글

박재한

그넘들이 저지르고 마는군요..
벌써 3차 공격씩이나 했다는군요..
연일 하락하던 미국 증시는 반등을 하고..
이게 무슨 망할놈의 짓들인지.
남을 죽음이 어느부류의 희망이 될수 있다는 드러운 현실이 구역질 나는군요.

이번 전쟁으로 죽어갈 수많은 어머니와 아이들....
눈물이 그들의 억울한 죽음을 위로할수 있을까만은

공의는 존재하는법..
언젠가 저놈들도 심판을 받을 날이올것이다.
님휘 ㅠ,.ㅠ

홍경표님의 댓글

홍경표

흑흑흑....
마음으로 부터 눈물이 흐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미국은 그렇게 나쁜 나라가 아니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미국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남의 것을 소중하게 생각할줄 알아야 내것도 가치있어지는 것인데...
미국의 망함이 눈에 보이는것 같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오랜 세월후에 부시라는 미국대통령은 미국을 망하게한 대통령으로 기억될것입니다.
불상한 부시입니다.

이문호님의 댓글

이문호

오래된 글타래를 앞으로 올리네요. 벌써 3년 반이상이 지났네요.

아직도 반전분위기로 다음주 있을 선거에서 공화당이 과반수를 빼앗길 분위기인데, 무엇을 위해 민간인들이 희생을 해야하고 무엇을 위해 젊은 군인들이 죽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하네요.

정성시님의 댓글

정성시

문호님 글을 보고 확인을 해 보니 2003년에 게시한 것이네요. 요즘 진석님 흔적 보기가 힘든 것 같은데요.
어제 KBS에서 방영하는 이라크 현지에서 우리 스탭진들이 직접 취재한 귀한 다큐멘타리
방송을 보았습니다. 문호님도 보신 것 같은데요. 이라크는 현재 여행자들이 입국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것 같네요. 정보에 따르면 입국 루트가 한 곳이 있다 하나......
요즘 제 마음은 SUDAN에 가 있네요. 두 달 후 몸도 그곳에 가 있을 지 아직 장담은
못하겠지만, 그곳도 자원 분배에 얽힌 이해득실로 전쟁의 골머리가 지속되고 있고,
애꿎은 토착민들만 곤욕을 치루고 있네요.
그야말로 SUDAN판 엑소더스가 . . . . . .

이메진, 노래방에서 간간이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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