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께 심려만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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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웅천
- 작성일 : 08-09-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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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방에서 처음 찾아오시는 분들을 환영하고
비록 얕은 지식이지만 질문 게시판에 답변을 드리는 '조정자'의 시간이 제겐 소중하고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조정자의 시간 동안 본의 아니게 여러분께 상처를 드리기도하고, 잘못된 지식을 전해드려 불편하게 했던 점들 양해 바랍니다.
또 짧은 운영자의 시간 동안 명쾌하고 속 시원하게 여러 사안들을 짊어지고 헤쳐 나가지 못했던 점도
많이 아쉽고 송구스럽습니다.
사실 많이 무겁고 힘든 자리여서 저 같은 작은 사람이 맡아서는 안되지만 인사방이 좋고,
외로운 타향살이에 라클의 따듯함이 좋아 내집처럼 머물고 싶어서 마다하지 않고 받은 것이 분에 넘치는 호사였습니다.
다시 편하게 라클에 머물 수 있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신임 운영진 모두 사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본을 끼쳐드리지 못하고 운영진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한점 용서 바랍니다.
모든 것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못했지만 다시 라이카클럽이 사진을 좋아하고, 따듯한 선후배의 정리가 오가는 클럽으로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그동안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배창호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편히 즐기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가슴이 따듯해져옴을 느낍니다...
우리가 원래 그러하였듯, 사진으로 소통하며 서로 다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길 바랍니다.
짧은 시간동안 참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동안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형님,
정말 애쓰셨습니다.
그동안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형배님의 댓글

이런 결론으로 이르게 되었나 보군요..
하지만..
강웅천님의 따듯한 글들은
계속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최악의 결론이군요 많이 아쉽습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이 뭐시라꼬~~~~~~
지나가는 이시간 다시 돌아오지않는법!
맘 편안히 사십시요..........^^
김종찬님의 댓글

좋은 글과 정보를 잘 읽고 있었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승철님의 댓글

전,
초보자 입니다.
라클이 지나온일 보다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일이 더욱더 많습니다.
조화 롭지 못한 일들 모두 훨훨 털어 버리시고...
새 출발 했으면 합니다.
강웅천님 클럽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기환★님의 댓글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제가 낄자리가 아닌것같아 말씀드리진 못했지만
과연 맞는 결론인지 모르겠습니다...
전 40명남짓 남아 활동한다는( 저는 그보다는 많은분들이
활동하신다고 생각합니다...비록 사진은 안올리셔도)
클럽도 좋지만.. 라이카클럽이 좀더 발전되어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거운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클럽이 어느정도 이상 클려면 컨텐츠의 문제도있지만 기존 회원들의
폐쇄적 마인드도 어느정도 바뀌어야한다고생각하고, (물론 몇몇분은
지금의 폐쇄적인 분위기보다 더욱 폐쇄적으로 더더욱 적은인원이 어울리길
바라시겠지만..) 좀더 중앙에서 통제할수있는 "관리자"의 강력한 권한 부여도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는게 맞지만... 전 어딜가나 이만한 클럽을 보지 못했습니다..
과거 많은 선배님들께서 남겨놓은 자료들이나.. 어딜가도 찾기힘들정도의 사진들을 보며
제가 타클럽보다 라이카클럽에 애착을 갖을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합니다...
떠나신분들은 돌아오지 않으시겠지만 그만큼 멋진 사진들을 보며 눈이 호강하려면
조금은 남에게 관대해져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이클럽에서의 실세니 뭐니 그런게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몇안되는 회원끼리 파가르기식의 논쟁도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중엔 사진이 업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여가를 즐기는
또는 그보다는 조금 비중이 큰 취미인 분들이 대부분이실겁니다..
취미나 여가를 즐기는 거라면 모두가 즐겁게 보고 최소한의 매너만 지키며
좀더 많은 정보도 공유하고 서로의 사진으로 즐겁게 커뮤니케이션 해야만
이 클럽의 존재 의미도 있지 않을까요?
김봉섭님의 댓글

운영진 사임에 저는 반대합니다...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다시 뒤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우기 이번일은 개인과 개인의 일이 아니기때문입니다.
일정기간 조정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오며 전임운영진이신 정규택님과 박대원선배님께 그 역할을 청하옵니다.
신 정식님의 댓글

여하튼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고
사임이 중요한 결정이기는 합니다만
사임만이 능사인가요..???
뭔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다음에는 누가 어떤 방법으로 운영자를 하나요...???
원... 참...
뭘 잘 모르는 처지입니다만
그 동안 여러 글을 읽어보니...
위 김봉섭님 생각과 같은 마음이 듭니다...
최영선님의 댓글

운영진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그리고 비록 씁쓸한 면이 있지만,
운영진이 겪었을 힘들었던 '모든 일들'이
그리고 감내해야 했던 그 아픔들이
이 라클에는 보약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라클이 좀 더 열린,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더 큰 공동체로 발전하는데 좋은 역할을 하셨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렵니다.
운영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마음고생하신 것을 생각하면 한 2년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아주 안좋은 선례입니다.... 다음 모더레이터에게 비슷한 일이 안일어나리라고 누가 장담하겠습니다? 또 이래가지고서는 누가 모더레이터를 맞겠습니다...
운영진을 좀더 시간을 지켜봤어야 했고 그이후에도 결정했어도 늦지 않았을 것 입니다.
유경희님의 댓글

참 웃기는 쇼도 아니고,,,,
거 그만 두리고 한 양반이나 그걸로 그만두는 운영진이나,,,,
좀 더 원만한 해결이 안됩니까?
꼭 이렇게 해야만 속들이 시원한지....
신태호™님의 댓글

재미있게 결론이 났네요....
어짜피 글타래 열었을 때, 얼굴에 똥칠한 운영진들이 결과적으로 버티시긴 힘들겠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문제의 근원이신 그분께서는 아직 아무런 말씀도 없으시고...
잠잠해 지시면 다시 활동하시려나 보네요..
잘 물러나셨습니다. 맘고생 많으셨구요.
서중교님의 댓글

그동안의 마음의 짐을 덜고 재미나게 앞으로도 좋은 말씀 따뜻한 배려의 가르침의 글 많이 보았음 합니다.
강웅천씨 덕분에 좋은 글 많이 보았습니다. ^^
김인택님의 댓글

그간 고생을 많이 하시었고요, 늘 고마움을 느꼈었는데, 어이하여 그만둔다 하시는지요?
서정학님의 댓글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요. 이젠 잠시 쉬어가세요..
송 준우님의 댓글

거참
기가 막힐 노릇이로군요...
어쨌든 운영진의 결론을 존중합니다.
손현님의 댓글

과연 이것이 발전적인 결론인지 잘 판단이 서진 않습니다.
잡음이야 어느 온/오프 어느 공간에서도 있는 것이고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삼아 묵묵히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했는데...
저로선 좀 아쉽네요.
이미 번복할 수 없는 결정이면 그 뜻을 존중해드리고 싶구요.
짧은 기간동안 정말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김대용ak님의 댓글

당황스럽네요.
클럽에 보탬이 되지 않은 회원이지만
이렇게 되는군요.
안타깝습니다.
이번일로 라클이 퇴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우선, 동안 고생하셨다는 인사을 드립니다.
김복렬님의 댓글

이번 일을 지켜 보면서 잘 해결되길 바랬습니다만..
안타깝게....,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 가는지요??
강웅천선생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옛날처럼 뵙길 바랍니다..
이건 아닌데....???
진인구님의 댓글

이게 선례를 남기는 일이라면, 앞으로 맡을 운영진들은 더 어려워지겠군요.
그만 두시고 내려오시오..라고 몇몇이 말했다고
그말대로 하는 것이라면..
계속 운영 임무를 수행해 주시오.. 라고 몇몇이 요청해도
그 요청을 받아줄 수도 있겠군요...
그러나,...
내가 운영진이라도.. 치사하고 더러워서 내팽개치고 말겠습니다.
운영진들이, 다 스스로 떠 맡은 임무니, 짐을 내려놓는 것도 스스로 판단할 일이겠지요
더 맡아주세요..라고 말할 자격이 저한테는 없나봅니다.
누가 운영진을 맡건
많은 회원들은 상관도 안할 겁니다.. 운영진이 누군지.. 바뀌었는지 .. 어쨋는지..
이주하님의 댓글

라클 운영에 어떤 문제가 있었군요...
잘 해결되어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클럽이 되면 좋겠습니다.
진인구님의 마지막 말씀이 계속 맴도네요. 제게 하신말씀 같아서...
이상호58님의 댓글

* 성급하신것같습니다...
* 하여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영원한 라이카클럽이 되길...
임규형님의 댓글

라클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군요.
유감입니다.
정말 유감입니다.
박한욱님의 댓글

그동안 수고 많으셨읍니다 .
일찍 오느라고 못 뵈었군요
다음 기회에 연락드리겠읍니다 .
건강하시고 ...
Have a great day !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어느 맑은 봄날,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르키는 곳은 보지도 않은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 뿐이다.."
-영화 '달콤한 인생' OST 中, Dialogue #3...-
인간이기에,,,
보다 많은 님들의 원성을 살 것을 아시면서 이렇게 결정 하셨군요.
비록 '라이카클럽의 운영진' 으로서는 흔들리셨지만,
이제 어디에서도 흔들리지 않으시는 잣대를 가지시길 간곡하게 부탁 드립니다.
짧은 기간 이였지만, 베풀어 드린것도 없이 그저 감사할 따름 입니다.
공 명님의 댓글

이것이 민주주의를 위한 민주주의적 Fade out인가 봅니다...
아쉽지만 그간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영모님의 댓글

이유와 과정이 어떻든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이제 나머지는 회원들의 몫으로 남았네요.
모두 다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믿습니다.
홍경표님의 댓글

물론 보수도 권력도 명예도 없는 그야말로 봉사직이지만 너무 쉽게 내려 놓으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고생하신것 인정 합니다 만은 그 고생이 빛을 보지 못하는 시점에서 그만 두시는 군요. 몇몇 분이 최악의 결정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동감합니다. 조금만 더 버티셔서 좋은 선례를 남겨 주시지, 앞으로 어느 분이 맡으실건지 걱정스럽습니다. 실망감이 많습니다.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기도 싫으네요. 사퇴에 반대 합니다.
김재호S님의 댓글

많이 아쉽고 당황스럽네요...
너무 빨리 결정하신 일 아닌가싶네요..
운영진들께서는 권위를 내세우기 위함이 아니고 클럽을 위한 자원 봉사의 개념에서 시작하셨을텐데..
그 동안의 눈쌀을 찌프리게 하는 일 들이 왜곡 되어진 것인지, 진실이었는지를 떠나 이러한 선례를 귀결 되어지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운영진 분들은 커뮤니케이션의 원할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위해 자원 봉사하시는데 국회의장, 대법원장의 자질 논란을 국회에서 논쟁하는 것과는 분명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년여 동안 조용히 여러 선배분들과 회원님들의 사진 정보등를 보고 배우며 다른 여타 온라인 동호회의 성격보다 다른 그 무엇을 아주 즐겁게 받아들이고 조금이지만 소통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선배님 또는 삼촌의 조언과 정보를 듣는 것 같은 조심스러움과 그 안에서의 편안함, 그리고 믿을수 있는 조언등.... 처음 20여년전 대학교 1학년때 처음 잡아본 FM2와 펜탁스를 들고 사진에 대한 두려움, 설레임을 가졌던 그 처음의 느낌을 느낄 수 있었고 10여년 만에 다시 사진학 강의 책을 읽어보며 그 동안 살아가며 즐겨왔던 여타 다른 취미보다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라이카라는 단어만 들어도 주늑 들고 부러워 했던 어린 시절이 있었는데 꿈의 바디 라이카를 들이며 무언가 뿌듯하고 대단해진 느낌보다, 오히려 다시 기초를 배우며 FM2를 잡아보았을때 처럼 처음으로 돌아가는 즐거움을 처음으로 온라인 동호회를 가입하며 1년여 동안 이 클럽에서 배우고 느낀점이었습니다.
강웅천님, 그 동안 많은 정보를 주시고 항상 회원들을 위해 많이 힘써주신 노고에
이 기회를 통해 감사 말씀드립니다
손영대s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검은딱지 떼고 편안하게 라클에서 뵈어요..
김주홍님의 댓글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어떤일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그 동안 수고하셨다는 말씀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박상덕님의 댓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물러나실일은 아닌데.....라는 아쉬움도 듭니다.
요즘 세상 돌아 가는것이나 저희 라클 돌아 가는것이나...
독선과 자기주장을 버리고 서로 배려하며 등 두드려주는 세상이 되었으면...합니다.
Kim정수님의 댓글

시작도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되는데..그만 두시는 길도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음의 짐 내려 놓으시고 편히 활동 하시길....어차피 타이틀이 있으시나 없으시나 활동하시는데 별 다름이 없으리라 보이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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